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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지아 얘기뿐이지만 난 명동교자 칼국수가 먹고플 뿐이고~
근데 무려 우리집은 경기도 용인...두둥~
그러나 집 앞엔 명동 가는 버스도 있다..
난 과연 이지아 관련 기사 클릭질을 멈추고 일어나 뭔가 찍어 바르고 버스 타러 나가
칼국수를 먹을수 있을까?
나간김에 남대문 가서 노리타케 하나사라사도 사고 싶다.
근데 방사능비는 내리고 82언니들과 수다도 하고프고...어찌할까요?
1. ㄱㅊ
'11.4.22 11:29 AM (112.148.xxx.216)저도 명동교자 먹고싶어요.. 납작만두랑 ㅜㅜ
2. ...
'11.4.22 11:29 AM (175.193.xxx.110)아~ 먹고 싶당...
3. 나갈까 말까
'11.4.22 11:30 AM (123.212.xxx.162)저는 납작만두는 안 먹어봐서..
그건 대구서 판담서요?맛있다던데...ㅋㅋ
세상엔 너무 먹고픈게 많고 뺄 살도 많고..ㅋㅋ4. 저도,,
'11.4.22 11:31 AM (183.99.xxx.254)납작만두 먹고 싶어요..ㅠ
5. ..
'11.4.22 11:31 AM (121.148.xxx.128)왜 이렇게 장어구이가 생각나는지...
6. 나갈까 말까
'11.4.22 11:32 AM (123.212.xxx.162)강남역 가는 버스도 있습니다..
훔...이걸 어쩐다~~7. ...
'11.4.22 11:32 AM (61.78.xxx.173)용인시면 강남역에 있는 강남교자가세요.
명동교자에서 일하던 주방장이 나와서 차렸다고 하는데 맛도 시스템도
명동 교자랑 똑같더라구요.8. ..
'11.4.22 11:32 AM (211.112.xxx.112)전 어제 동네 슈퍼에서 딸기(좀 무른것)싸게 팔길래 딸기잼 만들려고 샀지요...
집 냉장고에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오늘 찾으러 간다고 슈퍼에 맡겨 놓고 왔는데 비가 오네요...
이걸 찾으러 가야하나 말아야하나...설탕도 사야하는데....ㅡㅡ;;;;9. dd
'11.4.22 11:33 AM (118.131.xxx.195)강남교자는 맛없던데...
10. ...
'11.4.22 11:33 AM (119.64.xxx.151)용인에서 버스타면 강남가는 거나 명동가는 거나 큰 차이없어요.
저라면 명동교자로 고고싱~~~11. 나갈까 말까
'11.4.22 11:34 AM (123.212.xxx.162)강남교자도 명동교자처럼 혼자 먹어도 뻘쭘하지 않나요?
멋진 오피스레이디 사이서 막 집에서 뛰쳐나온 헌댁이 껴 앉으면?
명동교자엔 은근 혼자 드시는 분들도 많고 그렇던데요.
연령대도 좀 높고..
그럼 하나사라사는 다음 기회로?12. .
'11.4.22 11:35 AM (220.72.xxx.48)명동교자는 8천원으로 올랐을 뿐이고 ㅠㅠ
13. 나갈까 말까
'11.4.22 11:36 AM (123.212.xxx.162)윗님 딸기 얼렁 찾으러 가세요.
무른건 냉장고서도 곰팡이도 생기던걸요.14. ㅋ
'11.4.22 11:37 AM (121.88.xxx.131)제가 원글님이라면..뭔가 찍어 바르고 가기 귀찮아서리
걍 뜨건 라면이나 끓여 먹겠어요..비도 오고..;;;15. 나갈까 말까
'11.4.22 11:41 AM (123.212.xxx.162)문젠 제가 그렇게 라면이란 차선을 너무 오랜기간 자주 택했다는거..
명동교자 가본지가 어즈버 몇년이던가~~
결심했어요.다녀올께요.
이 날씨에 이런 식탐을 부리는 이유가 당최 뭔지..
삘 받음 남대문도 갑니다.
이지아의 난 중에서도 지나치지 않으시고 의견 주셔서 감사해요^^
맘 같아선 82언니들과 명동교자서 만나 칼국수 벙개하고
2차로 커피 마심서 수다라도 떨면 좋으련만~~16. ㅎㅎ
'11.4.22 11:41 AM (112.150.xxx.10)원글님글읽고 댓글읽다보니 생각에도 없던 명동칼국수가 엄청 땡겼는데 ㅋ님이 한번에 제압해주셨네요. 짬뽕라면으로 대체하기로했습니다.
17. ...
'11.4.22 11:43 AM (115.136.xxx.165)어제 저녁에 닭 두마리 푹푹 고아서 살 발라먹고 남은 국물에 생면 사다 칼국수 끓여서 달래 간장 얹어 먹으니 명동교자만은 못해도 그럭저럭 그런 삘은 나던데요 ㅋㅋㅋ
18. 냉면
'11.4.22 11:44 AM (58.140.xxx.148)전 이 와중에 유천칡냉면이 엄청 생각나네요~
임신해서 그런지 한번 꽂히니 엄청나게.. ㅋㅋ
이따 신랑 오면 먹으러갈랍니다~
님도 강남교자 가서 드시고 오세요^^19. 어여
'11.4.22 11:45 AM (175.213.xxx.130)나가보세요. 지금 비도 잦아드는데..
자고로 칼국수는 비오는 날 먹어야 제 맛이지요.
칼국수도 드시고 소소한 몇가지도 구매하시고..
후기 올려주시와요~~~20. ...
'11.4.22 11:59 AM (182.172.xxx.242)가까워서 가끔 가는데 명동이 더 맛있긴해요^^
아 저도 가고 싶어요21. 명동교자
'11.4.22 12:11 PM (58.145.xxx.249)너무 짜지않나요???
근데 저도 급 땡길뿐이고 ㅋㅋㅋ22. 죄송해서 어쩐대요.
'11.4.22 12:20 PM (203.112.xxx.1)저 남대문시장 바로 앞에서 근무하구요, 명동교자까지 택시타거나 버스 타고 가서 금방
먹을 수 있어요~ 남대문 시장과 명동교자와 너무 가까이 있어서 죄송해요. ㅋㅋㅋ
짜지만 맛있는 걸 어째요? 비올때 먹으면 꼴딱꼴딱 잘 넘어가겠네요..ㅋㅋㅋ23. @@
'11.4.22 3:44 PM (122.36.xxx.126)명동교자랑 비슷한곳 있어요. 수지에..
데이파크 옆건물에 스시앤스시건물 1층에 씨갤러리에서 파는 칼국수가 명동교자랑 무척 비슷해요.
김치도 비슷하고요24. 응삼이
'11.4.22 4:29 PM (118.46.xxx.63)으어어어엉 명동교자 !! 그 매운 톡쏘는 김치 ㅠㅠ
여긴 청주라.....흑흑 안타까울뿐이고...ㅠㅠ25. ..
'11.4.22 7:10 PM (180.70.xxx.204)맛있게 드셨어요?
원글님 덕분에 제가 오늘 먹고 싶은 그 어떤것이 뭔지 알게되었어요
좀 짜긴 하지만 명동교자 저도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