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제 비오면 그냥 방사능 비구나 생각하세요

오만보다못한 조회수 : 918
작성일 : 2011-04-22 09:48:17

이제 항상 방사능은 검출되고 있잖아요
비오면 다 내려오겠죠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노르웨이 시뮬로 방사능들이 집중적으로 몰려오지 않더라도
작은 비라도 아이들에겐 안 좋으니..
그래서 이젠 비오는 날이 정말 싫네요
빨래거리 산더미에
애들은 말도 안 듣고
엄마만 이상한 유난떤다 생각하네요
정말 학교에서 나라에서 뉴스에서 심각성을 조금이라도 알려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날도 이제 더워질테고
비도 더 자주 올텐데
일본은 해결 기미도 안 보이고
안 좋아진다는 소식만 날아들고

서태지 이지아사태 보면서 전 이런 생각만
미국적자라 미국으로 도망 언제든지 가면 좋겠다라는
이상한 꼬인 생각만...쩝



IP : 116.120.xxx.2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1.4.22 9:55 AM (125.252.xxx.182)

    그래도 다른날에 비해 매캐한 냄새도 좀 덜하고 기분부터 그런가 조금 나은 것 같아요.

    그리고 부슬비가 아니라 확실하게 우산쓰고 다니는 이들도 늘었고요.

    어쨌던.. 비맞지 마시고 집에 들어가면 꼭 샤워들 하십시다^^

  • 2. 저도
    '11.4.22 10:01 AM (116.32.xxx.6)

    비 오면 당연 방사능 비 려니....생각하고 있어요.
    유럽 시뮬레이션 상에 많이 몰려올때 오는 비는 초고농도 방사능비 려니...하구요.
    3월에 유치원 입학하고 세번째 비오는 날인데...
    오늘 처음으로 비옷에 우산 씌워서 보냈어요. 그 전엔 다 결석 시키구...
    날씨 처럼 마음이 참 우중충 하네요 ㅠㅠ

  • 3. 저두님 저두요
    '11.4.22 10:07 AM (220.81.xxx.67)

    오늘 처음으로 보냈네요..
    비옷에 장화까지 근데 보내고 나도 마음이 편칠 않네요..


    그런데 큰애랑 같은 유치원 다니는 친구 차 안타더라구요.. 비 안온다고 안보낸다고 하는데 저만 유난인것 같았는데 그분도 그렇다니 저두 동참할껄 그랬나 아쉽긴 했어요.. 언제까지 안 보낼수만도 없지 싶어서 그냥 보내긴 했는데.. 마음한켠이 무겁습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0903 짧은 문장 하나 영작한 거 봐 주세요. 3 dd 2011/04/22 168
640902 도와주세요..수학문제 (중학수학)입니다... 5 수학쌤 헬프.. 2011/04/22 267
640901 제주도 일정 좀 봐주세요..(알려주시는 분은 살빠지실 거에요) 7 제주도 2011/04/22 655
640900 우유 방사능 검사 하나요? 사마셔도 될까요? 5 어디에서 알.. 2011/04/22 1,035
640899 영천서 5일간 구제역 3건 연속 발생(2보) 2 베리떼 2011/04/22 127
640898 8개기관 최근 방사성물질 확산시뮬레이션 (4/22) 8 ㄱㄴ 2011/04/22 791
640897 4.27(수) 재보선선거가 타겟이겠죠. 6 비비케이는아.. 2011/04/22 212
640896 상가 임대 나가게 하는 광고 사이트 그런건 없나요? 궁금 2011/04/22 157
640895 또 한명의 대통령을 잃고싶지않아... 12 태지를 보며.. 2011/04/22 843
640894 서태지와 이지아가 정말 사랑했다면 5 .. 2011/04/22 1,468
640893 우산이랑 우비를 그냥 들고(!) 냅다 뛰어가는 아이를 보고.. 1 비..비.... 2011/04/22 251
640892 이지아측에서 아이 없다고 신문기사에 났네요. 자유 2011/04/22 351
640891 모종심기는 글렀어.. ㅠ,ㅠ 6 독수리오남매.. 2011/04/22 589
640890 지금파는 멸치는 언제 수확한건지요? 3 궁금.. 2011/04/22 533
640889 나라가 이 꼴이 되어 가는 거, 어찌해볼 도리 있나요? 16 .. 2011/04/22 733
640888 서태지 공연도 가고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10 태지 2011/04/22 1,182
640887 형님이 남편에게 생일문자를 보냈어요 11 음....... 2011/04/22 2,028
640886 여당 의원들 ‘뉴타운 특혜법’ 추진 5 세우실 2011/04/22 245
640885 이제 비오면 그냥 방사능 비구나 생각하세요 3 오만보다못한.. 2011/04/22 918
640884 우산을 씻어야 하는 이유가 궁금해요.. 2 무식이죄 2011/04/22 1,015
640883 휴직사유 좀 알려주세요 5 교돌이맘 2011/04/22 2,427
640882 안상수 "촛불세력, 한나라 발목잡고 나라발전 막아" 36 베리떼 2011/04/22 611
640881 이지아 입장발표에 대한 짧은 생각들. 2 태지생각 2011/04/22 818
640880 이지아의 연예인 출세는 필연인듯, 17 세상이치란,.. 2011/04/22 3,348
640879 새로 바뀌는 '주소' 정말 좋네요. 좋다 2011/04/22 332
640878 레인부츠 신으시는 분들.. 6 레인부츠 2011/04/22 1,205
640877 김대중이 그립다 대기업 정책에 있어서 5 그립네 2011/04/22 257
640876 연예인들에게 배달되는 도시락 가격이 얼마정도일까요? 4 궁금 2011/04/22 1,642
640875 서태지 필승 여자 목소리가 이지아 1 이쟈 2011/04/22 2,317
640874 아이들 우비입혀보내면 학교가서 잘 개켜놓나요? 5 음.. 2011/04/22 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