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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비오면 그냥 방사능 비구나 생각하세요
오만보다못한 조회수 : 920
작성일 : 2011-04-22 09:48:17
이제 항상 방사능은 검출되고 있잖아요
비오면 다 내려오겠죠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노르웨이 시뮬로 방사능들이 집중적으로 몰려오지 않더라도
작은 비라도 아이들에겐 안 좋으니..
그래서 이젠 비오는 날이 정말 싫네요
빨래거리 산더미에
애들은 말도 안 듣고
엄마만 이상한 유난떤다 생각하네요
정말 학교에서 나라에서 뉴스에서 심각성을 조금이라도 알려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날도 이제 더워질테고
비도 더 자주 올텐데
일본은 해결 기미도 안 보이고
안 좋아진다는 소식만 날아들고
서태지 이지아사태 보면서 전 이런 생각만
미국적자라 미국으로 도망 언제든지 가면 좋겠다라는
이상한 꼬인 생각만...쩝
IP : 116.120.xxx.2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웃음조각*^^*
'11.4.22 9:55 AM (125.252.xxx.182)그래도 다른날에 비해 매캐한 냄새도 좀 덜하고 기분부터 그런가 조금 나은 것 같아요.
그리고 부슬비가 아니라 확실하게 우산쓰고 다니는 이들도 늘었고요.
어쨌던.. 비맞지 마시고 집에 들어가면 꼭 샤워들 하십시다^^2. 저도
'11.4.22 10:01 AM (116.32.xxx.6)비 오면 당연 방사능 비 려니....생각하고 있어요.
유럽 시뮬레이션 상에 많이 몰려올때 오는 비는 초고농도 방사능비 려니...하구요.
3월에 유치원 입학하고 세번째 비오는 날인데...
오늘 처음으로 비옷에 우산 씌워서 보냈어요. 그 전엔 다 결석 시키구...
날씨 처럼 마음이 참 우중충 하네요 ㅠㅠ3. 저두님 저두요
'11.4.22 10:07 AM (220.81.xxx.67)오늘 처음으로 보냈네요..
비옷에 장화까지 근데 보내고 나도 마음이 편칠 않네요..
그런데 큰애랑 같은 유치원 다니는 친구 차 안타더라구요.. 비 안온다고 안보낸다고 하는데 저만 유난인것 같았는데 그분도 그렇다니 저두 동참할껄 그랬나 아쉽긴 했어요.. 언제까지 안 보낼수만도 없지 싶어서 그냥 보내긴 했는데.. 마음한켠이 무겁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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