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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같은 간식 없을까요?

중학생 조회수 : 1,204
작성일 : 2011-04-21 14:00:10
아침  밥 또는 빵
점심  급식.... 3~4시쯤  집에 오면  간식(학원을  안 다녀서 일찍 와요)
간식 먹고  2~3시간후  저녁
저녁 먹고   야식 --;
얼마전  간식때문에  아이랑  싸웠어요.
야식은  대충  과일이나  가벼운 걸로  때우겠지만  간식은  주식만큼의  양이  필요하네요.
양 많고  몸에  그닥  나쁘지 않은  간식이  뭐가  있을까요 ??
IP : 110.9.xxx.22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1 2:02 PM (116.37.xxx.204)

    아이가 몸에 좋은 건 별로 겠지요?
    떡, 고구마, 감자, 옥수수 그런게 배부르고 몸에 덜 해롭겠지요.
    그런데 애들이 덜 좋아하니 문제고요.

  • 2. 이어서
    '11.4.21 2:04 PM (116.37.xxx.204)

    혹시 밥을 좋아하는 아이면
    주먹밥, 김밥, 유부초밥 그런것이 좋겠네요.
    고구마 감자류는 정말 잘먹는 애들 드물테니까요.

  • 3. .
    '11.4.21 2:05 PM (76.90.xxx.78)

    김밥이요
    요즘 82에서 김밥얘기가 거의 맨날 나와서 저 맨날 모니터로 김밥검색해봐요.
    김밥천국없는 나라에서 살고있어요...-_-

  • 4. ,
    '11.4.21 2:16 PM (112.72.xxx.185)

    삼각김밥. 만두. 두부김치. 짜장라면. 비빔면. 도너츠 등 돌아가며 공수하지요
    자주 시장나갔다 와요

  • 5. !
    '11.4.21 2:18 PM (180.224.xxx.82)

    제 아이에게 해주는 간식...

    스파게티- 알리오올리오, 토마토소스, 크림소스,
    떡볶이 - 소고기간장 떡볶이.고추장떡볶이
    비빔국수,우동,햄버거.샌드위치
    야채튀김.고구마튀김.오징어튀김
    찐만두,떡, 등등이네요
    떡도 작년에는 직접해줬는데 이젠 ...
    암튼 거의 제가 직접만들어줘요...

  • 6. 지갑!!!
    '11.4.21 2:20 PM (59.9.xxx.175)

    저 옛날에 엄마가
    고구마는 구워서 주고 (따뜻할 때)
    감자는 설 삶은거 썰어서 기름에 지져서 소금 뿌리거나 치즈 올려서 줬어요.
    딱히 별 건 아니었는데도 감자 굉장히 맛있게 먹었어요.

  • 7. 감사합니다
    '11.4.21 2:23 PM (110.9.xxx.227)

    다 잘 먹어요 ^^;
    감자와 김치 얹어서 먹는거 좋아하고 간식 없을땐 사골국물에 밥 말아 먹습니다.
    매일 같은 걸 줄 수도 없어서요 ...

  • 8. !
    '11.4.21 2:23 PM (180.224.xxx.82)

    아 윗분 글보니 생각나에요
    웨지감자,,,간편하고 좋아요
    감자 잘라서 미리 전자렌지에 익힌후
    버터 살짝 바르고 소금후추 살짝 뿌리고..
    이때 허브솔트 뿌려주면 좋더군요. 그리고 오븐에 구워주면 감자 엄청 먹습니다.

  • 9. 헉~
    '11.4.21 2:26 PM (110.9.xxx.227)

    !~님 울집 중학생에게 보여주면 안 되겠네요 ^^;
    환상의 간식이네요 .
    게으른 엄마 반성합니다.

  • 10. !
    '11.4.21 2:28 PM (180.224.xxx.82)

    ^^별말씀을요 ...저도 매일 레파토리 딸려서 네이버 키친이랑 키톡을 들락날락합니다....

  • 11.
    '11.4.21 2:29 PM (175.207.xxx.10)

    이런 거 보면 돌아가신 엄마 생각 나요.올해로 치면 76세
    비 오면 김치전,파전...어쩔 땐 김밥..또 다른 날엔 도너츠..국수..토스트,카레밥,짜장밥 등등 .잘 만들어주셨는데..제가 막상 결혼하니..저렇게 하기 힘드네요.ㅠ..세끼 챙겨먹기도 힘든데.. ..새삼 엄마의 고마움을ㅠ

  • 12. 전 그
    '11.4.21 2:34 PM (121.168.xxx.251)

    그냥 밥 줍니다. ㅠㅠ 우리집 중딩 . 학교갔다오면 4시 쯤. 끼니를 대체할만한 간식 찾다 일주일에 한 이삼일은 김치볶음밥, 카레라이스, 오무라이스, 덮밥 류 해줍니다. 과일이랑
    그런데 두세시간 후면 또 저녁이라는 거.. 손 더딘 저는 2시부터는 부엌에서 살아야 합니다.
    그외 토스트, 삶은계란, 국수, 어떤때는 라면 , 만두국
    암튼 이러저러한 거 두 그릇씩 먹고도 냉장고 열고 또찾아먹고 그렇게 먹고도 과자도 먹네요

  • 13. ?
    '11.4.21 2:44 PM (203.234.xxx.3)

    두부 탕수? 살 찌지도 않고 몸에도 좋고.. 어떠신지요?

  • 14. 저는..
    '11.4.21 2:47 PM (183.99.xxx.254)

    직장맘이라 아침에 간식을 준비해 놓고나옵니다.
    삼각김밥. 유부초밥. 간단 샌드위치나 시간이 없는날은
    냉동실에 있는 영양찰떡 식탁에 내놓고 옵니다.
    음료는 매실이나 복분자 타놓구요...
    아니면 두유 시원하게 마시라고 하구요...

    우리 아이는 저렇게 먹고 저녁 먹고 학원 다녀오고도 밤에 또 뭘
    먹어야 자지 배가 고프다고 난리예요...

    밤에는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걸로 준비해 줍니다.
    김치랑 베이컨만 달달 볶다가 그것만 넣고 김에 돌돌 말아주던가.
    어묵넣고 우동을 끓여주던가, 잔치국수도 해주고,,,만사 귀찮은날은 순대나 만두 쪄줘요.

    그게 다 어디로 들어가는지 신기할뿐이예요.

  • 15. 저도..
    '11.4.21 3:00 PM (122.128.xxx.131)

    그냥 밥 줍니다.
    아니 밥을 찾습니다..

    이것 저것.. 다 챙겨 봤는데..
    먹고나면 또 다시 먹을껄 찾아서..
    하루 네끼 먹습니다..ㅠㅠ

  • 16. ^^
    '11.4.21 3:02 PM (115.143.xxx.210)

    스파게티/치킨(홈메이드)/샌드위치/인절미(구워서 메이플 시럽과)/와플(홈메이드)/고구마(겨울)/감자(여름)/밤(가을/겨울)/머핀, 쿠키(홈메이드) + 쥬스 + 제철과일
    급할 땐 그냥 시판 빵, 너겟, 핏자, 떡 같은 거 줘요. 하다못해 정말 먹을 게 없으면 씨리얼이라도.
    김밥, 볶음밥을 안 먹습니다;;-.-

  • 17.
    '11.4.21 4:26 PM (114.29.xxx.7)

    누룽지요.현미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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