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 보약을 알아보던중에....복학따기, 자라따기...라는 글을 보았는데요
손바닥 어딘가를 칼로 째고, 비계덩어리같은걸 꺼내는시술, 또는 그 부위에 침을 놓는 시술...인거 같더라구요
예전에 친구와 통화를 하던중에, 자기 딸아이가 5살정도였는데, 급체를 한후에 괜찮아졌었는데
그후부터 밥도 잘 안먹고 툭하면 체하고 소화가 잘안되고 했는데
어디 한의원을 갔더니 손바닥에 침을 깊게 놓고 난후로, 그런 증상이 없어졌다...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그런데..제가 오늘 본 글이 그 내용인거 같은데요
혹시 한의원에서, 이런 시술 직접 받아보셨거나(어릴적에), 또는 자녀들을 해줘보신적 있으신가요?
저희 아이가 밥을 너무 안먹고, 배도 자주 아프고, 뭐든 입맛당기는게 없고...해서 한번 해보려고 하거든요..
`
혹시 이 시술..아시는분....이야기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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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에 복학따기, 자라따기 해보신분 계신가요??
한의원 조회수 : 3,294
작성일 : 2011-04-21 10:34:40
IP : 1.228.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주 오래전에
'11.4.21 10:37 AM (121.162.xxx.97)제 남동생이 이것 한적 있어요. 저도 어릴 적이라 본적도 없고 엄마가 다른 분하고 얘기하는 것만 들었는데..그당시 제 동생이 무지 약하고 골골하고 먹는 것도 부실하고..그래서 한걸로 알고 있어요. 그후로 효과를 본건지 상당히 달라진 것 같은게 다른 애들보다 성장이 빨라지더군요.
그거 할당시가 5살쯤..아님 그 이후? 였던 것 같아요.2. 아는
'11.4.21 10:40 AM (119.69.xxx.22)기억은 없지만 제가 자라??? 그걸 한적이 있어요
비계 얘기도 들었구요
그 후로 살이 올랐데요3. ..
'11.4.21 10:40 AM (1.225.xxx.110)제 막내동생도 그 복학따기인가 했는데요. 별로 크게 더 좋아진거 없어요,.
지금 마흔 세살인데 누이들은 다 여자 평균키보다 큰데
얘는 174센티고 몸무게도 뭐 그럭저럭이고
자라면서도 튼튼하다. 허약하다 그런 소리 안듣고 그냥 평균적으로 주욱~ 컸어요.
제가 그 동생하고 7살 차이라 복학따고 손에 붕대 칭칭감고 온거 다 기억해요.4. ..
'11.4.21 10:42 AM (61.254.xxx.203)그런 아이들 변을 잘 보게 해주세요
숙변도 있을거고, 변비도 좀 있지않나요
변비있으면 소화안되고 잘 안먹습니다5. 저요
'11.4.21 11:04 AM (58.141.xxx.218)제가 어렸을때 했는데 다 기억나요. 메스같은걸로 손바닥을 그은다음에 몽실몽실 비계덩어리가 나왔어요 근데 제가어렸을떄부터 허약체질에다가 기절을 잘했어요. 초등저학년때까지 기절을 했던거 같아요 근데 그거한후로는 살도 오르고 한번도 기절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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