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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들이대는 여직원

무슨 사이야 조회수 : 9,522
작성일 : 2011-04-20 22:18:35
지난번에 남편에게 하트와 달링을 남발하며 카카오톡을 즐긴다고 글 올린 아줌입니다.

요즘 남편이 너무 바쁘고 힘든지라 얘기를 언제 꺼내야하나 고민하다가 어제 자려고 누웠다가

도저히 안되겠기에 벌떡 일어나 앉으며 말을 꺼냈습니다.

난 당신을 한번도 의심한적도 없었고 핸드폰을 조회한다거나 신용카드를 조회하는 일은 없었는데 이제는

당신을 믿을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의아해하길래 우연히 본 카카오톡 이야기를 꺼냈어요.

어이 없다는 듯이 웃더군요. 쓸데 없는 생각하고 있다고...

남편은 특별한 내용이 없고 오랫동안 같이 일했던 사이인데 그럼 연락하지 말라고 하냐, 니가 오해하고 있는데

기분 나쁘다면 미안하다고 말했어요.

첫째는 당신이 행실을 잘못했고 둘째는 내가 여자이기 때문에 아는데 특별한 내용이 없어도 이런 내용은

그직원이 당신한테 사심이 있어서 그런거다 당신은 그직원이 그런 문자를 보낼때 당신이 좋아서 보낸다는

생각은 안해봤냐 한번만 더 이런 일이 있으면 내가 직접 그 직원에게 전화를 하겠다고 했어요.

실은 어제 말을 해야겠다 결심을 하게된 계기는 어제 밤에 남편이 샤워하는 동안 작심하고 카카오톡을

열어보니 또 문자들이 오고 갔더라구요.

아...짧은 중국어 때문에 정확히 파악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기분이 안좋았어요.

둘이 업무적으로 메신저를 했으니 그걸로도 충분이 이야기가 오갔겠으나

남편 점심시간에 먼저 말을 걸었더군요.

남편 : 메신저 안들어왔는데 출근안했나?

여직원 : 몸이 안좋아...피곤해.

남편 : 무슨 새로운 뉴스 없어? (이건 예전에 오래 일을 했던 곳의 소식을 묻는거 같아요)

여직원 : 별로... 보고 싶고...어쩌고 저쩌고 (보고싶고 밖에 해석이 안됐어요. 그 뒤는 너무 어려워서 모르겠어요)

남편 : 그래그래 ^^

여직원 : 자야하는데 잠이 안와. 윗집에서 가라오케 틀고 너무 시끄러워

남편 : 너무 늦었어. 잘자.


점심시간에 시작한 문자는 바로 대답이 가고 오기를 반복했는데 잠이 안온다는문자가 온건 그 직원이 있는

나라 시간이 새벽12시가 넘은 시간이었지요. 저희가 있는 곳은 9시경이었고 남편 퇴근길 차에서 문자를

주고 받았어요.

잠이 안오면 지 친구한테 연락하지 왜 가정이 있는 남자에게 연락했을까요.

전 남편이 퇴근해서 온다고 하면 기사의 전화벨 소리도 거슬린다고해서 연락도 안하고 기다리고

업무시간엔 워낙 바쁘다고 하니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한 절대 전화하지 않고 아이도 전화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런데 그 업무시간,퇴근시간에 그 직원에게는 정성스러운 문자를 보내줄 여유는 있었는지

기분이 너무 나빠서 참을수가 없더군요.

남편의 대수롭지도 않다고 웃으며 말하는게 안심이 되면서도 더 의심이 갑니다.

이런 의심이 극복될수 있을까요?

한국 돌아가려면 삼개월 정도 남았는데 혼자 정리하라고 하고 한국으로 아이랑 가버릴까요?

같이 얘기하는것도 어색해요.

짜증나요...아...어쩌죠?

요즘 시어머니 때문에 저도 머리가 뭉턱뭉턱 빠지는데...
IP : 122.162.xxx.7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사이야
    '11.4.20 10:19 PM (122.162.xxx.72)

    지난번 올렸던 글 입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25&sn=on&...

  • 2. 확실
    '11.4.20 10:21 PM (121.174.xxx.97)

    하게 끊을건 끊어야 한다고 봅니다.. 님 말씀처럼 관심이 없다면 문자주고 받지 않아요.. 보내는사람이나 받는사람이나 답글이 없으면 안하기 마련이지요.. 전 그 여자분에게 전화해서 불쾌하니 연락하지 말라고 하는게 당연하다 봅니다.

  • 3. .
    '11.4.20 10:23 PM (124.61.xxx.70)

    선수들은 용의주도해서 절대 문자따위 들키지 않는데
    원글님 남편분은 초보이신듯..
    초장에 확 잡으세요..

  • 4. 무슨 사이야
    '11.4.20 10:26 PM (122.162.xxx.72)

    저에게 특별한게 없으니 니가 전화기를 보거나해도 뭐라하지 않는다.
    너도 대충 중국어 내용을 아는데 내가 숨길게 있다면 그랬겠냐고 하더군요.

  • 5.
    '11.4.20 10:43 PM (14.49.xxx.40)

    저번 글도 읽고 왜 이렇게밖에 의심을 안하시나 의아했었는데요..
    아무리그래도 보고 싶다는 말에 게임 끝 아닌가요? 왜 이렇게 물렁하게 나가시는지..
    글구 그렇게 대놓고 얘기하면 맞다고 하는 남자가 어디 있나요.. 다 님 남편처럼 반응할껄요.
    저도 비슷하게 당해본 일이 있어 일부러 로그인하고 글 씁니다..
    님 지금 한국 가시면 그 여직원이 더 들이댈꺼예요.. 가시면 안되요... ㅡㅡ;

  • 6. 무슨 사이야
    '11.4.20 10:47 PM (122.162.xxx.72)

    그 직원은 저희가 예전에 살던 다른 나라에 있어요. 한국인이 아니구요 한국에 살지 않습니다.
    중국계 직원이고 중국은 아니나 중화권 지역에 삽니다.

  • 7. 무슨 사이야
    '11.4.20 10:49 PM (122.162.xxx.72)

    저희는 다른 나라에 거주하고 있고요...

  • 8. 지난글읽고
    '11.4.20 10:52 PM (175.207.xxx.10)

    님 없을 때 잔 것 같아요..여자의 직감입니다..

    지송.ㅠㅠ 그 여자가 꼬셨네요......달링이라고 하면....그러지 말라고 해야하는데..지난글에 아무 반응 없고..부부나 애인처럼..대꾸하고 있네요.남편분..............ㅠ........남자들에게 물어봐도 같은 반응 나올 것 같습니다..궁금하시면 아고라 이야기방에 올려보세요.

  • 9. 지난글읽고
    '11.4.20 10:54 PM (175.207.xxx.10)

    이혼할 생각 아니시면 절대 먼저 오시면 안되요..미쳤나요...연락 끊게 해야죠..(daum-미디어다음-아고라- 이야기방)<-아고라 가는 사람들 7:3 남자들이 배 이상 많아요..예전에 조사했었음..매일

  • 10. ㅇㅇ
    '11.4.20 10:55 PM (175.117.xxx.225)

    먼저글읽고 기함했어요
    내 남자는 절대 그럴일 없다고 믿는 여자들
    보면요 남자가 정시퇴근에 엄청나게 가정적이에요
    님글 읽으면 99프로예요
    전 제남편에게 히트날리고 달링 해가면서 새벽에 문자들 하면
    비행기 타고 가서 반 죽여놀거예요
    님.....너무 믿지 마세요

  • 11. 중국이세요?
    '11.4.20 10:57 PM (175.115.xxx.141)

    칭다오? 따리엔? 베이징?
    한국에서 파견나간 한국여직원이라면 외로워서 들이되는 거겠네요. 무섭네요
    그 정도 문자면 교제하는 것 같구요
    남자들은 끝까지 아니라고 잡아떼잖아요
    확실한 증거 잡아서 여직원을 한국으로 돌려보낼 수 있게 지능적으로 수를 쓰세요
    바람난 년넘들은 말로써 좋게, 가족애로 호소한다고 해결되지 않아요
    정말 바람난 거라면 초장에 잡고 버릇 고치세요.
    중국이신가본데 남자들 유혹이 정말 많은 곳인데 단속 잘하셔야겠어요

  • 12. ㅇㅇ
    '11.4.20 10:59 PM (175.117.xxx.225)

    아기아파 한국 가셨을때 그여자가
    얼마나 좋아했을까요
    그때 분명 뭔일 있었다에 백만표겁니다

  • 13. ㅇㅇ
    '11.4.20 11:01 PM (175.117.xxx.225)

    윗님
    외국인이라자나요

  • 14. ...
    '11.4.20 11:07 PM (121.136.xxx.19)

    님 없을 때 무슨 일이 있었네요.
    여자가 달링이라고 하는데도 남편이 가만히 있는게 넘 이상해요.

  • 15. 무슨 사이야
    '11.4.20 11:08 PM (122.162.xxx.72)

    정리하자면 저희는 중화권에 5년 서남아시아에 지금 2년 정도 거주중이구요,
    들이대는 여직원은 중화권지역 법인에 있을 때 같은 회사에서 일하던 중국계 직원입니다.
    작년 늦가을 저희가 이주한 서남아시아지역에 배낭여행 왔었구요 남편이 그 지역에 애착이
    많아 떠난후 소식을 이 직원 통해서 듣은 걸로 알고 있어요.

  • 16. ...
    '11.4.20 11:12 PM (121.136.xxx.19)

    왜 그 직원이 서남아시아 지역으로 배낭여행을 왔을까요?
    그리고 남편분은 중화권지역에 왜 애착이 많을까요?

    님 마음, 지금 지옥이실텐데...
    도움되는 댓글을 달아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 17. ...
    '11.4.20 11:14 PM (121.162.xxx.97)

    중국 여자들 무서워요. 특히 한국남자들 좋아한대요. 돈 많다고. 요즘 그런 얘기 많이 도는데 님도 절대 방심하지 마세요. 중화권에서 첩두는 것은 흉도 아니예요.

  • 18.
    '11.4.20 11:21 PM (175.196.xxx.107)

    좀 곁가지같은 이야기지만.....

    님 글 읽고 처음 든 생각은, 남자들은 원하는대로 다 해주면 자기들 즐길 것만 즐긴다 입니다.

    남편이 퇴근 시 전화벨 소리도 듣기 싫다 하고 업무 방해 되니 연락도 하지 말라 해서 안하셨다는 부분..

    절대 듣지 말아야 할 부분을 들어 주고 계셨네요.

    그렇게 요구할땐 콧방귀 껴 주면서 최대한 방해를 안하려고는 하겠지만,
    어쨌든 내 남편이고 자식의 아빠이니 내가 원한다면 할 거다 라고 못 박으셨어야죠.

    제가 왜 이 말을 잔소리처럼(?) 하고 있냐면..
    남편들이 원한다고 배려 차원에서 밖에 있을때 연락도 안 하고 놔두시는 분들..
    그러지 마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에요.

    그렇게 위해 줘 봤자, 고마워 하기는 커녕, 홀가분하게 감시(?)도 없고 얽매이는 것도 없으니
    자기 멋대로 놀러다니기만 한답니다.
    뭐.. 안 그런 남자들도 있긴 하겠지만.. 대다수는 좋아라 놀거 찾아 논다는 거죠--;;

  • 19. ...
    '11.4.20 11:26 PM (112.169.xxx.20)

    중국 여자들 무서워요2222 또 엄청 드세요. 자기 주장이 강해서 남의 눈치도 안 봐요.
    그래서 자기 맘에 드는 남자 있으면 이것 저것 안 가리고 체면 안 보고 무조건 들이대요.
    남의 유부남 안 가리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요. 위에 댓글도 지적했듯이 왜 멀리 서남아시아
    원글님 남편 있는대로 배낭 여행 와서 님의 집에 머물렀을까요?
    그리고 원글님은 아이가 아파서 그 중국녀가 원글님 댁에 묵을 때에 애 데리고 한국 들어
    왔었다고 그랬죠? 두 남녀만 원글님 집에 남겨두고...
    고양이에게 생선 맡겼던 꼴...

  • 20. 별일
    '11.4.20 11:35 PM (175.117.xxx.66)

    별 일이 일어났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직접 보지 않고 짐작만으로 일이 일어났다고 단정 짓는 건 오바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없었다고해도 유부남과 처녀간에 이런식의 연락은
    아내로서는 기분 나쁘지요.

    제 친구가 님과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요.
    남편 핸드폰으로 전화하는 여직원에게 친구가 직접 전화해서 다시는 전화하지 말라고 했다네요.

    원글님도 괜히 속끌이지 마시구요.
    남편과 여직원에게 당당하고도 확실하게 요구하세요.
    앞으로는 절대로 서로 연락하지 말아라. 무슨 일이 있던 없던 아내인 내가 기분 나쁘면 연락하지 않아야하는게 당연하지 않느냐. 다시 한 번 연락하는 걸 내게 들키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다고 생각하겠다...구요.

  • 21. 뒷목
    '11.4.20 11:37 PM (218.186.xxx.254)

    처음으로 로긴해서 글남기는데요,,
    내피가 다 거꾸로 솟을라구.
    점세개님글... 물증은 없느나 심증이 확 굳는..
    백프롬다.

  • 22. 손뼉마주쳐야소리난다
    '11.4.21 12:52 AM (122.35.xxx.125)

    님글의 주어를 바꿔서 남편하고 얘기해보세요...
    자기야~ 내가 직장 다니는데 직장에 남자동료랑 (.....여기엔 님이 직접 보신 그 문구 그대로 쓰셔야 합니다....가감없이) 괄호안의 이런 얘기를 주고 받았어..
    당신은 어떤 생각 들거 같아???

    당신 회사 내의 이미지를 생각해서 내가 참는거야...
    (별일님의 이야기를 말씀하시고) 내가 나서면 당신 모습이 우스워지지 않겠어?
    당신이 알아서 그 여직원한테 잘 얘기하고 이런일 다시 없었음 좋겠다...

    라고 잘 말씀하세요...

    제가 보기엔 남편분이 빌미를 제공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여사원에게 접근? 그 여사원행동에 동조? 이런거라기 보단
    그걸 묵인하고 거부의사를 밝히지 않았다고나 해야 할까요...

    설사 여사원이 뎀벼도 님남편이 태도 분명히하면...그런 상황 생기지 않을꺼라 봅니다..
    일단 내사람부터 단속하세요...

  • 23. ...
    '11.4.21 11:34 AM (121.129.xxx.98)

    더 알려고 하지 마세요.
    지옥을 파헤치면 천국이 되지는 않거든요.
    남편분 사랑하시면 믿으시고, 맹목적인 믿음이 아닌 남편이 다시는 실수하지 않을
    장치를 마련하세요. 방법은 원글님이 더 잘 아실 듯 해요...
    내 남편 마음 놓을 수 없으니 더 잘하시고 자기 발전을 꾀하세요.

  • 24. 김쏘
    '11.4.21 3:09 PM (14.33.xxx.179)

    절대 먼저나오지마세요 불지피는꼴이될거예요

  • 25. 에구야..
    '11.4.21 5:17 PM (180.231.xxx.61)

    중국여자들 도대체 왜 그러는거예요?
    소름끼치네요.
    아무 사이가 아니라도 달링은 절대 절대 아닌거죠.
    제 경우라면 전화해서 말하겠어요.
    왜 내 남편에게 달링이라고 하느냐? 그런말은 아무사이에나 하는 말이 아니니 하지 말아라고
    확실하게 이야기 할 것 같아요.

  • 26. 저기
    '11.4.21 5:33 PM (112.187.xxx.102)

    달링 호칭은..
    육체적 관계가 있었을 확률이 높아요.
    달링~ 하고 불렀는데..남편의 어색한 반응이 없는건.. 이미 통칭하는 사이인거죠.

    원글님 안계실때 일이 있었을 확률 높고 (배낭여행 10일 이었으면 그 10일이 혹시 다 원글님
    남편과 있었던 건 아니에요? 10일 배낭의 증거는 있는지 ㅠㅠ 죄송해요 이런 상상까지
    더해 드려서요...)
    아님 그전에.. 이미 중국서 일이 있었을 확률이 더 높아 보여요

    그러니까 배낭여행 입네 하고 남의 결혼한 집에서 묵죠.

    보통은 호텔에 묵어야 정상인 겁니다

  • 27. 중국여자
    '11.4.21 5:51 PM (125.146.xxx.73)

    무서워요.
    울남편 일 관계상 중국 자주가는데 친한 중국 친구가 여자친구 필요함 얘기하라 했다고 그 부인이랑 같이....

    농담이지?했더니 아니라고 우리랑 사고가 좀 틀린거 같다고 해서 경악한적 있어요.

    남편에게 강하게 경고하셔야 할거 같네요.
    역지사지로 내가 일땜에 만나는 남자랑 그런투로 문자 주고 받으면 어떨거 같냐 해보세요.

    부인을 집안 가구로 생각하는 인간들..

  • 28. ,
    '11.4.21 6:46 PM (110.14.xxx.164)

    중국에 혼자 사업한다고 간 남자들 - 들이대는 중국여자들땜에 바람 많이 난대요
    초장에 싹을 자르세요 이미 많이 진행된거 같아요
    글 내용이 연인이나 부부 사이의 대화 같아요

  • 29. 일방적인게 아닌듯
    '11.4.21 7:49 PM (211.230.xxx.244)

    문자 내용을 보자면요,
    여직원 혼자서 일방적으로 들이대는게 아니구요,
    둘이서 꿍짝이 잘 맞는 듯 보이네요.

  • 30. 원글이
    '11.4.21 8:29 PM (122.162.xxx.72)

    공순이님!!!
    물어보니 제가 기분 나빠해서 그간 내용을 지웠다는데 그래도 확인을 할 수 있나요?
    일단은 진짜인지 아닌지 확인을 하고 남편을 믿고 싶네요.

  • 31. 원글이
    '11.4.21 8:53 PM (122.162.xxx.72)

    혹시 예전에 주고 받았던 글들도 제가 확인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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