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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소금 동창 정말 짜증나요
생일 때 너무 쓸쓸해서 연락을
했더니 남친이랑 같이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어찌어찌
같이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지네 쪽 두명이고 나 한명인데
결국 저보고 돈을 내게 하더군요.
(즉 제가 제 생일날 처음 보는 친구 남친까지
밥을 사주게 될 줄이야....저는 당시 대학원생..친구는
직장녀)
몇년이나 지난 일인데도 섭섭해요.
게다가 최근 절친이 큰 상을 당해서
다들 알아서 부주를 하고 나서
나중에 금액 얘기를 했는데 다들
우연히 30만원 정도 했건만, 억대 연봉
그녀는 10만원만 했더군요.
암튼 정 떨어져요....
1. 저두요
'11.4.20 6:13 PM (121.170.xxx.164)저 아는 언니요..부부가 연봉이 합쳐서 이억쯤 되는데다가 애도 없는 상태라 넉넉하거든요..얼마전에 만났는데, 제가 밥사고, 음료수사고,커피사고 케익사고 3군데에서 다 샀는데, 지갑 안꺼내더라구요..꼭 만날때 차도 안가져와서 제차타고 움직이고 집에 데려다 달라하고...요새 연락오는거 피하고 있습니다. 저 결혼할때도 조카 2명이나 데려오고 축의금 5만원...전 10만원 했었는데...생각할수록 서운하더라고요.
2. ㅋㅋㅋ
'11.4.20 6:14 PM (211.193.xxx.133)아,,정말 왜 커플은 지들이 한사람몫만 내도 된다고 생각하는지...
저도 예전에 친구들이랑 집에서 모여 파티 비스무리한거 했었는데 각자 N/1해서 내기로 했거든요.
근데 이 커플만 우리는 한사람으로 쳐도 되지?하는데...들고 있던 술병을 칠뻔...--;;3. 위너
'11.4.20 6:20 PM (113.43.xxx.154)그사람들은 님이 부러워서 ..그런것 같은데 ...아니면 말고요 ....
4. 그런정신으로
'11.4.20 6:20 PM (222.237.xxx.83)애끼고 비벼서 억대연봉 받나보죠? ㅋㅋㅋ
5. ㅋㅋㅋ님~
'11.4.20 6:30 PM (14.53.xxx.193)한 대 쳐버리지 그러셨어요?^^
6. 진상!
'11.4.20 6:54 PM (112.153.xxx.37)제 친유일한 미혼인 친구가 그렇게 뭘 모르는척 돈을 안써요.
자기에게 필요한건 한푼도 안아끼고 잘 사면서요.
친구들 모임에서 누구는 이핑계로 밥사고, 또 다른 이는 저런 핑계를 대고
차 사고 그러는데 미혼인 이친구는 이래저래 얻어만 먹어요.
괘씸해서 한번은 저렴한거 사랬더니 도끼눈이 되면서
"니네들은 계로 모아둔돈 많잖아!"
우리돈은 누가 그냥 준건가요?
본인도 아까우면 다른 사람돈 귀한것도 알아야하는데 말이죠.7. 시골
'11.4.20 7:52 PM (118.221.xxx.246)그런 왕소금들 정말 짜증나는 인간들이죠.
당연한것처럼 정말 재수없는 인간이예요!
제주위에도 그런인간 땜에 왕짜증.....8. ㄹㄹ
'11.4.20 8:14 PM (121.129.xxx.48)인색한 인간들은 가까이 안하는게 좋습니다..
내것을 내어줄 줄 모르는 사람은....인성도 그만큼 후지다 보시면 되요9. ㅋㅋㅋ님 짱
'11.4.20 8:18 PM (125.182.xxx.31)푸하하하~~~ ㅋㅋㅋ님 정말 웃겨요^^
원글님과 경우는 다르지만
예전 제 친구가 남친 없을때
외로울까봐 늘 우리 데이트에 불러서 같이 다녔거든요
근데 그 친구도 한번을 안내더라구요
다섯번에 한번이라도 내줬으면 좋았을텐데..아니 열번에 한번이라도..10. ...
'11.4.20 8:27 PM (58.141.xxx.159)원글인데요 제 생일날 그 커플 밥을 사먹이는 제 처지가 서럽더라구요..암튼 정내미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