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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에 돌릴 때 며칠씩 모아서 한꺼번에 돌리시나요?
어느날 위생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들게 되어서...
그 뒤로 겉옷, 속옷, 수건으로 나누어서 돌려요.
근데,
문제는 빨래바구니가 늘 가득차 있어요.
겉옷끼리 모아 돌릴라치면 속옷이 그 다음으로 쌓여서 기다리고 있고요.
그 다음엔 수건 순서로ㅠㅠ
그래서 세탁기 옆에는 늘 빨래가 기다리고 있다지요ㅠㅠ
식구들 보기에 웬지 게으른 뇨자 느낌이ㅠㅠ
특히,
여름에는 빨래를 쌓아두면 이틀만 되어도
땀이나 오염 때문에 냄새도 많이 나고, 옷감이 상하기까지 하던데;;;;
그래서 빨래 때문에 여름이 오는 게 젤로 걱정이에요.
요즘 세제는 살균도 99.999%로 잘된다던데(광고를 보면;;;;)
모일 때마다 다 섞어서 바로 돌려도 될까요?
아님, 나눠서 빨래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세탁실(바구니) 깔끔하게 관리하시나요?
1. ...
'11.4.20 12:49 PM (220.80.xxx.28)저희집은 빨래바구니만 4개에요. 글구 세탁실에 안놔두고..벗는장소에 놔둡니다.
겉옷바구니,흰옷바구니,양말바구니 : 옷방,
수건&속옷 바구니 : 욕실앞
1주일에 하루 날잡아 세판씩 돌려요.
전 섞어빠는거 안좋아하거든요.. 수건은 수건끼리..겉옷은 겉옷끼리.2. ..
'11.4.20 12:49 PM (121.143.xxx.240)저희는 속옷은 애나 어른이나 저녁에 목욕할때 빨라고 하고요
애나 어른이나 면티나 니트티는 각자 알아서 ㅇ손빨래 하라고해서
수건만 모아둔다음 세탁해요
어릴때부터 각자 자기 일은 자기가 알아서 습관 들여놨더니
목욕할때 아들이나 딸이나 남편이나 귀찮아 하지 않고 잘해서 좋아요^^
팬티랑 속옷이랑 같이 빨아도 비위생적이구요
따로 빨아도 세탁기 속 균도 많을거 같아요 여자속옷 남자속옷....좀 꺼리짐하잖아요;;;3. ..
'11.4.20 12:50 PM (1.225.xxx.110)이틀에 한번 두통 돌려요.
겉옷 한 번.속옷하고 타올하고 한번.4. ㅇ_ㅇ
'11.4.20 12:51 PM (124.5.xxx.181)수건 아이옷 겉옷 속옷 이렇게 나눠서 빨다보니 며칠은 빨래건조대 가득이다가
며칠은 빨래통이 가득이다가가 반복되고 있어요5. ...
'11.4.20 12:54 PM (218.186.xxx.232)일주일에.. 돌리는 횟수로 따지면 다섯번은 돌리는것 같아요. 그런데, 3일정도 모았다가 옅은색, 진한색으로만 구분해서 돌리고, 그 다음 또 모이면 두번 돌리고.. 주말엔 침대시트등 모아서 돌리구요.
수건, 속옷 등등은 그냥 옅은색 쪽으로 분류해요.
적당히 편하게 살고 있습니다.6. ...
'11.4.20 12:56 PM (211.204.xxx.62)겉옷은 큰 세탁기로 일주일에 한번 돌리구요. 아기옷, 제것&큰애속옷, 남편속옷, 수건 이렇게 나눠서 아기사랑세탁기로 돌려요. 작은 세탁기는 하루에 1~2회 꼭 돌립니다. 어떤때는 3회...
7. ...
'11.4.20 1:08 PM (59.3.xxx.56)양말이나 속옷은 물에 몇번 헹구고 빨래 구별없이 같이 돌려요 일주일에 한번
8. ..
'11.4.20 1:17 PM (118.33.xxx.36)여기 분들은 정말 깔끔하신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요.
전 그냥 한데다 모아서 돌립니다.
그렇게 일일이 다 구별해서 돌리면, 전기세,물세,물오염 감당안 될거같아요.9. 비오는날만빼고
'11.4.20 1:25 PM (58.145.xxx.249)돌려요..
섞지않고 분류해서 돌립니다.
속옷류/수건류/잠옷/하얀색옷 모아서 한번돌리고
양말/바지/겉옷/진한색 옷 모아서 한번돌리고
하루에 2번돌릴때도 있구요
아니면 하루는 수건류, 다음날은 겉옷류. 이렇게 하루 한번씩만 돌릴때있구요.10. .
'11.4.20 1:28 PM (220.72.xxx.48)어차피 세탁기 자체에 세균이 우글우글하기 때문에 겉옷 속옷 양말 등등 나눠 돌리는 의미가 별로 없다는.
며칠 모았다가 검은색, 흰색, 섞어 돌려도 상관 없는색, 울코스로 나눠서 돌려요.
팬티는 아랫부분에 비누칠 해서 손으로 싹싹 비벼서 다른 빨래와 함께 세탁기 돌리구요.11. ...
'11.4.20 1:31 PM (59.3.xxx.56)아 내빨래는 구분없이 같이 돌리지만 아이 제외하고 남의 빨래와는 절대 같이 안돌려요. 제 여동생 빨래도 같이 안 돌려요.
12. ..
'11.4.20 1:35 PM (124.53.xxx.8)이틀에한번씩 돌리게되는것같아요 속옷+수건+아기옷+흰옷 이렇게 한통 모아서 빨구 겉옷+양말 이렇게 모아서빨구요..
13. ..
'11.4.20 1:49 PM (211.42.xxx.227)전 원래 게으르기도!! 하지만 , 퇴근이 늦다보니평일 저녁에 빨래를 하려면 여기 계신 분들께 받은 가르침대로 아랫집에 민폐가 될 것을 우려하여 ^^ 주말에만 돌립니다 색깔 구분 없이 낙 섞어 돌리고 살았고 뭐 불편한거 없었는데..
세탁소 아저씨한테 꾸중 들었네요 흰 와이셔츠 는 따로 빨아야 하얗지 색깔 있는거랑 같이 빨면 안된다고... 흑흑
그래서 이젠 주말에 2-3 번 빨래 돌리면서 남편님 와이셔츠랑 아들님 교복 와이셔츠만 따로!! 손으로 빨고 있네요 근데 궁시렁대며 빨긴 하지만 그렇게 하니 훨씬 깨끗하네요.. 앞으론 다 나눠서 따로따로 빨아야할까요?? 지금도 힘든데~~ 흑14. 윗님
'11.4.20 1:58 PM (58.145.xxx.249)세탁실에 빨래통 2개놓고 벗을때 그렇게 넣어놓거나, 모을때 넣어놓으면 편해요.
힘들거 없는데...^^;;;15. 공순이
'11.4.20 2:09 PM (61.111.xxx.254)친정엄마는 색깔빨래와 흰빨래를 구별해서 빨았고 저도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결혼하고 나서 보니 귀찮아서 못하겠더군요....
그냥 섞어서 쌓이는대로 빨아요..16. 근데
'11.4.20 2:11 PM (211.51.xxx.98)양말하고 속옷, 수건을 함께 돌리면 비위생적이지 않나요?
남자들은 거의 무좀이 있던데, 그 양말과 수건을 같이
돌리는건 저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인데, 주변에
같이 돌린 사람들이 꽤 있어 깜짝 놀랐네요.17. 빨래바구니
'11.4.20 2:17 PM (220.88.xxx.119)를 네 개 써요. 젖은 것은 가장자리에 널어놓지 속에 넣지 않습니다.
빨래를 모아서 돌리나 섞어서 돌리나 일정한 양이 되어야 돌리기 때문에 전기요금, 수도요금, 세제가 드는 건 동일하구요.
빨래를 섞어서 돌리면 흰 빨래에 검은 물 들고 검은 빨래에 흰 먼지가 묻어요. 그게 너무 싫어서 절대 섞어서 돌리지 않습니다. 위생상 문제가 되는 빨래는 삶든지 건조코스로 다시 돌리든지 햇빛에 널든지 하구요.18. ㅇㅇ
'11.4.20 2:17 PM (58.145.xxx.249)저도 양말이랑 속옷을 함께돌린다는건 좀.. 그런거같아서 따로돌려요.
속옷은 빨래후에 한번 삶아주고요(데쳐낸다고해야하나;;;)19. 앗
'11.4.20 2:42 PM (125.131.xxx.176)전 다같이 빨아서 윗분들처럼 따로 빤다는 분들이 너무 더럽다, 비위생적이다 라고 말할까봐 남에겐 절대 얘기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얘기할때 입다물고 그런척 하고 있습니다 ...
20. 여름에는
'11.4.20 3:07 PM (115.161.xxx.245)속옷, 수건 따로 매일 삶는 저입니다만 다른계절에는 빨래를 다같이 빠는 더러운(?)뇨자입니다^^;; 하지만 빨래는 매일 매일 빱니다.
하지만 제가 아는 퀸오브더 퀸 여사는 그 모든빨래를 계절에 상관없이 1주일에 1번 몰아치기로 빠는 뇨자 입니다^^;; 세상에 그런 사람도 있어서 그냥 제가 그사람 보단 낳다고 생각합니다ㅡㅡ21. 아기가..
'11.4.20 3:27 PM (183.99.xxx.254)어릴때는 빨래 구별하고, 손빨래 열심히 했었는데...
이제는 그냥 한꺼번에 돌려요... 하루에 한번..
그것도 벅찹니다...
얼마나 벗어내고, 수건도 손만 닦아도 세탁기에 담아내는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