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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할 때 강아지들은 뭐하고 있나요?

껌딱지 조회수 : 1,318
작성일 : 2011-04-19 20:34:52
소파에 앉아서 노트북으로 인터넷 하고 있으면 우리 강아지는 저한테 꼭 붙어 있어요.
지금도 껌딱지 마냥 저한테 붙어서 자고 있어서 살짝 옆으로 떨어져 앉아봤더니 벌떡 일어나서 다시 딱 붙어 자네요.
웃겨서 또 옆으로 살짝 땡겼더니 또 일어나서 저한테 딱 붙어서 자요.
댁에 강아지는 뭐하고 있나요?
IP : 210.222.xxx.18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림자
    '11.4.19 8:38 PM (211.211.xxx.247)

    뒤에 떡하니 업드려 졸고있어요
    내가 일어나서 방에 가면 벌떡 일어나 졸졸졸 쫓아다니고
    완죤 그림자에요

  • 2. ^_^
    '11.4.19 8:41 PM (112.148.xxx.200)

    전 의자에 앉아서 하던 바닥에 앉아서 하던 제 다리위에 올라와서 몸 웅크리고 자는 녀석때문에 다리가 저리도록 가부좌틀고 있었어요. 그러다 한참 나이 먹으니 근처에서 그냥 잤구요. 너무 그립네요. 그때가....
    좋은 추억 행복한 마음 간직하세요~

  • 3. ^.^*
    '11.4.19 8:41 PM (121.88.xxx.196)

    노트북과 다리사이에 파고 들어가있어요 ㅋㅋㅋ

  • 4. 거실에서
    '11.4.19 8:44 PM (119.196.xxx.27)

    작은 상 펴고 노트북으로 인터넷하고 있으면 바로 뒤 소파 위에 발라당 누워 자고 있어요^^

  • 5. ..
    '11.4.19 8:45 PM (121.135.xxx.26)

    자다가 한번 스윽 보러 와서는 안아달라고 떼씁니다-_-;;

  • 6. 두놈이
    '11.4.19 8:46 PM (59.7.xxx.202)

    제 무릎 아니면 딱 붙어서 옴싹달싹도 못해요 제가 화장실가면 따라오고 아휴 껌딱지 맞아요

  • 7. thinking
    '11.4.19 8:47 PM (180.229.xxx.46)

    제가 인터넷하면 우리 강아지는 엎드려 thinking 하구 있어요..
    그럼 남편은.. 강아지랑 안 놀아준다고 데려가서 쓰다듬고 안아주고 마구 비벼대요..
    쓸쓸하면 안된다고 놀아주고 자기 옆에 껌딱지처럼 붙혀놔요...
    강아지는 처녀적부터 제가 키운 강아지구요... 결혼할때 혼수로 데려왔답니다..^^
    남편은 강아지 키워본적도 없고 강아지 안을줄도 모르는 사람이였는데..
    저보다 더 사랑하고 예뻐해 주네요.. 그래서 우리 세식구 언제나 행복해욤..
    아참.. 저번엔 물에 빠지면 우리 강아지랑 나중에 누구 먼저 구해줄거냐고 했더니.. 강아지래요. ㅋㅋ
    그래서 나랑 자기 엄마랑 물에 빠지면 누구먼저 구해줄거냐고 했더니 그건 나래요.. ㅎㅎ

  • 8. ...
    '11.4.19 8:58 PM (14.45.xxx.226)

    책상 의자를 옆으로 두개 나란히 놓고 두 다리를 쭉 뻗고 앉아요. 그럼 우리 강아지 놈이 올라와서 내 다리위에서 하루종일 잠 자요..근데 정말 다리 아프구요..이 놈 깰까봐 화장실도 잘 못 가요..

  • 9. ...
    '11.4.19 9:05 PM (125.180.xxx.16)

    우린 두마리라 거실 카페트위에서 자고들 있어요
    워낙 노견들이라 자고 밥먹는일밖에는 잘안움직이려고해요
    사람이 자기들 만지는걸 더 귀찮아해요

  • 10. 발등베고
    '11.4.19 9:07 PM (211.110.xxx.144)

    자더라구요..
    친구네 강아지 며칠 봐준적 있는데....ㅎㅎ
    미드나 일드 볼땐 무릎에 올라 앉아 숙면 취하시고~~
    3kg짜리 푸들이었어요...ㅎㅎ

  • 11. 발밑에서
    '11.4.19 9:07 PM (122.34.xxx.197)

    주무실때도잇고 지 이불위에서 주무십니다
    그러다
    컴 끄면 어찌 아는지 흔들고 나가거나 앉구가라고 바라봅니다

  • 12. 저는
    '11.4.19 9:16 PM (112.148.xxx.223)

    끊임 없이 공던지래요 ㅎㅎ

  • 13. .....
    '11.4.19 9:59 PM (220.116.xxx.85)

    자다 말다 좀전에는 앉아서 컴하는 제 등을 앞발로 마구마구 긁어댑니다..

    컴 그만하고 놀아달라고 ㅋㅋ

  • 14. ㅋㅋ
    '11.4.19 11:20 PM (121.132.xxx.112)

    한동안은 얌전히 옆에서 기다려주다가....놋북 위로 걸어다닙니다 ㅠㅠㅠㅠ
    마치 우연인척 키보드 위를 왔다리 갔다리~
    그래도 컴을 안멈추면 왕!왕! 하면서 앞발로 얼굴을 퍽퍽! ㅠㅠ
    평소에 물그릇에 물 떨어지면 그릇을 입으로 물어서 제앞에 패대기치는 지지배라서 알아서 모시고 있습니다요 ㅋ

  • 15. 컴이 오래되서
    '11.4.19 11:58 PM (124.59.xxx.6)

    본체 소음이 크게 날때가 있어요. 그럼 아주 싫어해요.
    적극적으로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누워있다가 고개만 들고 지긋이 노려봐요. 그러니까 거의 침대에 베개 베고 누워있죠.
    그것도 이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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