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 시댁에서 지내오던제사를 시부모님이 연로하신관계로
장남인 저희가 모셔왔습니다.
얼마전에 조부모님의제사를 모신날 아침에
다음 제사 부터는 너희집에서 모시라는 시아버님 말씀에 ,
간단한 절차[?]거쳐 모셔왔습니다
그런데 어느지인이 하는말이 원래 제사를 모셔올때는 기제사 때는 피해서
추석에 모셔오는거라 합니다. 아무 때나 모셔오는게 아닌데 그랬다고.
지방마다 집집마다 가풍과 풍습이 다른데
신경쓸거없다는 남편의말이 옳다 생각을 하면서도
안들은것만 못한게 사실입니다.
혹시 이렇게 제사를 옮겨올경우 다들 어떻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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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관련 질문입니다. 아시는분
성의껏 조회수 : 601
작성일 : 2011-04-19 12:50:36
IP : 121.177.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19 12:52 PM (58.122.xxx.247)그냥 내 집안 방식에 맞추는겁니다
누가 저승갔다 되돌아와본것도 아니고 말입니다2. 맞아요
'11.4.19 12:52 PM (121.161.xxx.23)추석 때 가져오는 거라고 하고 저희도 그렇게 가져왔어요.
그런데 그렇게 안 해도
아무 일 없답니다.3. 매리야~
'11.4.19 12:55 PM (211.33.xxx.209)남편분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리고..제사 모셔올 때...
가족끼리 싸우지 않고 모셔오는 게 최고 좋은 것 같아요.
저희집은 제사 때마다 싸워서 아주 지긋지긋했거든요.4. ...
'11.4.19 12:57 PM (125.180.xxx.16)저희도 그런거안가리고 단지 시부모가 가져가라고해서 아무절차없이 가져다가 20년째 제사지내는데 아무일없이 잘살고 있어요 ㅎㅎㅎ
원글님은 간단한 절차라도 하셨으면 괜찮을겁니다5. ,,,
'11.4.19 1:02 PM (222.106.xxx.218)저희집도 추석때 가져왔어요..
6. 그게
'11.4.19 1:20 PM (211.247.xxx.63)추석때 가져온다는 의미가 아니라
명절에 (설이나 추석이나) 모든 조상님전에 고하는 거죠.
즉, 고하는 행위를 명절에 하는 것이지 딱 그날에 가져오는 건 아니죠.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일전에 산소에도 한번 다녀오심이 좋을 것이라 사료됩니다.7. 4대종부
'11.4.19 4:15 PM (122.34.xxx.19)제사 끝에 다음 부턴
어디 어디에서 지냅니다!... 고했어요.
그리고 모셔오는 거지요.
울 나라 제사 법은 수만가지여서
제발 남의 제사에는 간섭말라는 말도 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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