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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빨리 나가게 하려면 어디를 잘 치워 놔야 할까요?

부탁드립니다.^^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1-04-19 12:27:00
이따 구경 온다 했는데..집을 깨끗하게 쓰지 못해서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5.137.xxx.3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체적으로
    '11.4.19 12:28 PM (114.200.xxx.56)

    다 깨끗해야 해요.
    그리고 주방과 화장실은 정말 깨끗이 씻어놔야 할거구요
    조명도 다 켜놓으세요.


    어두침침하고 설거지꺼리 쌓여있고, 환기 안돼있는집은 다시 보기 싫더라구요

  • 2. 원하는답은아니지만
    '11.4.19 12:28 PM (125.180.xxx.16)

    가위훔쳐다 현관에 걸어두면 빨리나간다긴하더라구요 ㅎㅎㅎ

  • 3. ..
    '11.4.19 12:31 PM (211.112.xxx.112)

    그냥 전체적으로 다 깨끗해야 하지 않을까요?!

  • 4. ^^
    '11.4.19 12:32 PM (220.88.xxx.84)

    일단 여기저기 너저분하게 널려져있는 물건들부터 싹 집어놓으세요..
    현관에 있는 신발이랑 다 싹 집어넣으시고 환기시키시고
    일단 그것만해도 집이 몇평 더 넓어보일거에요

  • 5. ...
    '11.4.19 12:33 PM (180.66.xxx.59)

    안깨끗해도 돼요.
    즉 물새고 어디 고장난거 보는데 신경쓰느랴 다른건 봐도 모를듯.

  • 6. 다 깨끗해야함
    '11.4.19 12:45 PM (125.182.xxx.42)

    창문에 붙은 스티커 다 떼고, 벽지위에 붙인거 떼고,,,
    치우기...바닥에 널브러진거 없이 싹 없애고,,,
    집 안이뻐도 이것만해도 넓어보입니다.
    사람오는데, 집안치우기는 기본이죠.

    그래서인지,,,전셋집 두집을 팔아도 한달안에 다 팔아줬답니다.

  • 7. 현관부터
    '11.4.19 12:47 PM (122.34.xxx.74)

    깨끗하고 훤하게 치우시구요 바닥에 널부러진 것 들 없으면 일단 뭔가 정돈 되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화장실이랑 베란다 물청소 싹 하구요.전체적으로 살림살이가 많지 않고 깔끔하게 있을것만 있으면 아늑하면서 넓어보여서 그런지 항상 집 내놓으면 첫번 타자가 바로 연락 와서 계약 하게 되던데요.

  • 8. 저희집도
    '11.4.19 12:55 PM (115.137.xxx.196)

    어제 보러 왔었는데... ^ ^ 갑자기 오겠다고 전화와서 후다닥 치우느라 정신 없었어요...
    집 보여 주려면 화장실도 깨끗이 해야하고.. 앞뒤 베란다 물건도 다 정리해야 하고 넘 힘드네요...
    특히 현관 전실을 매일 쓸고 닦아야해서 진짜 얼른 팔렸음 좋겠다는 생각이 절실...

  • 9. 커피
    '11.4.19 1:48 PM (175.117.xxx.201)

    를 팍팍 끓이세요,,,실내에 커피향 은은하면 첫인상이 좋답니다.
    미국있는 동생은 근 육개월을 커피향내로 온 집안을 데폈다나 어쨌다나..ㅎㅎ

  • 10. 친절하게
    '11.4.19 2:19 PM (58.122.xxx.54)

    어질러져있던 것은 최대한 감추고 다 치우시구요, 무엇보다 친절하셔야 되요.
    집사러 온 사람이 다소 내 스타일과 안맞게 행동해도(나라면 저런 행동 안한다 싶은 원칙이 있쟎아요) 웃을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더군요. 너무 긴장하고 꼭 팔아야 한다는 생각에 경직되어있으면 괜히 깐깐하다는 느낌도 주더군요. 아 물론 집 자체가 사고 싶은 매력이 있어야 하구요.

  • 11. ***
    '11.4.19 3:08 PM (114.201.xxx.55)

    들어오는 첫인상이니까 현관부터 훤하게 치우시고 밖에 나온건 다 깔끔하게 정리하고 수납할건 수납해서 넓어보이고 깨끗해보이게 치우세요....
    미리 버릴것도 다 버리구여....
    집 깨끗하면 금방 나가요.... 집을 구하는 사람에게도 집이 주는 인상이 좋으니까 까다로운 마음도 사라지구여...

  • 12. 제가 보기에는
    '11.4.19 4:09 PM (125.135.xxx.39)

    현관과 화장실 같아요.
    예전에 제가 살던 집들
    애가 어리고 제가 어질러진 것 그다지 치우지 않아서
    지저분 했거든요.
    심지어 신혼집이었던 집은 아이가 거실 벽에 온통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려서
    (전 그게 좋더라구요 아이들 작품인거 같아 보고 즐겼죠)
    저희 집에 온 사람들은 허걱 하고 놀랐어요.
    가전에도 매직으로 그림을 그려놓고...
    어쨌던 집 전체가 다른집보다 어수선하고 정리가 안돼있어요.
    근데 화장실은 굉장히 깨끗하게 청소해요.
    건식으로 사용하고 청소할 때 곰팡이나 이끼 없게
    수세미나 솔로 박박 문질러서 광이 납니다.
    사람들이 화장실 보면 새 아파트 같다고 했어요.
    집 보러온 사람들이 이 집은 참 깨끗하다고...
    집이 금방 잘 나갔어요.

  • 13. 청소
    '11.4.19 7:41 PM (118.42.xxx.123)

    일단 집이 깨끗해야 잘 나가는거 같아요.
    저두 안나가는 집 대청소 한 번 하고 다음날 계약됐어요.

  • 14. 커보이게
    '11.4.20 12:35 AM (218.236.xxx.87)

    집이 커보이는 가구배치로 바꾸어본다거나 정리된 느낌을 주는 게 필요합니다.
    청소는 기본이구요, 전 집보러온다 하면 깔아놓았던 매트도 걷어 장롱안에 넣었어요.
    거실이 무지 커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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