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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사란 노래 부를 때 매력있네요

신기생뎐 조회수 : 2,048
작성일 : 2011-04-19 00:37:34
임성한 드라마는 원래 안 본다 주의인데
우연히 신기생뎐에서 단사란 팝송 부르는 거 듣고
목소리가 너무 마음에 들어 그 회는 계속 보게 됐어요.
생긴 것도 너무 성형삘 나서 영 별로였는데
노래 듣고 나니 매력이 느껴져요.
인터넷에서 사진 찾아보니 원래 얼굴도 예쁘던데
왜 코를 그 모양으로 고친 걸까요. 안타까워요.
IP : 125.177.xxx.1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9 12:46 AM (210.222.xxx.75)

    그 시간에 확 끄는 드라마가 없으니 임작가 안티인 저도 두어번 보게 되더군요.
    시장에서 나물파는 아줌마하고 병원에 입원한 환자, 보호자들이 임작가 골수팬이라더니..;;
    채널권은 말도 못 붙이겠고...걍 주저앉아 봐야되는 분위기였죠. 그래도 절대 이건 아니다
    싶은데...멍석말이로 패는 것 보니까 더는 안 보게 되더군요. 아다모인지 다다모는 정말 확
    깨는데 단사란은 그래도 그냥저냥 기본은 하네요. 아다모가 주방에서 일하는 그 배우에게
    [보톡스 맞으셨어요?] 대사 날릴땐 쓰러지는 줄 알았어요.;; 고도비만 저리가라 할 정도로
    팽팽한 배우한테 그게 할 대사인지..동안이다 뭐 그런 말이었는데..임작가 차암..그 뇌구조가
    궁금하긴 합니다. 단사란 코만 잘 고쳤어도...배우인생 역전되었을 것 같아요.

  • 2. ..
    '11.4.19 5:10 AM (110.8.xxx.20)

    단사란인지 사랑인지 어찌나 애절하게 부르던지..

    임성한은 대사가 참 저렴해요.. 어디서 주워들은 음식이나 의료 얘기를 단정적으로 하는거 보면..
    안다모인지 아다모가 모자 쓴 단사랑한테 모자가 잘어울린다 자주 쓰고 다녀..하니
    단사랑왈, 탈모되요.. 젠장 모자 좀 쓴다고 탈모되나.. 저런류의 뜬금없는 대사 수도없이 많지만..ㅋ

  • 3. jk
    '11.4.19 10:32 AM (115.138.xxx.67)

    그 저렴한 대사들이 딱 한국민들의 수준에 맞는 대사잖아요.

    솔직히 팽팽한 사람들 보면 대놓고 보톡스 맞았다고 단정짓는(근데 보톡스는 안팽팽해져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현대 한국대중들의 기호에 딱 맞는 대사들이 많죠.. 그래서 더 재미있는지도...
    그 속물근성이 드러나는 대사들이 좀 웃겨서리 보석비빔밥은 재미있게 봤음. 한혜숙과 할머니들의 대사가 넘 웃겼음..

  • 4. *
    '11.4.19 5:17 PM (113.60.xxx.125)

    대사도 그렇고,뭔가 이치에도 안맞고,또 묘하게 무속?적인 느낌도 있고.....
    .첨에 두 주인공도 이상하고...
    따지고 보면 볼 이유가 별 없는데...
    묘한 마력이 있어요...절대 안빠지고 보고 있네요...
    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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