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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 거울로 되어있는 욕실장 질문이요
거울욕실장을 세면대 위에 설치하려고 하는데 욕실장이 두께가 조금 있잖아요..
그렇게 되면 세면대에서 세수할때 욕실장이 튀어나와 좀 불편할것 같은데
불편하지 않을 그런 방법이 있나요?
세면대 위에만 욕실장 설치할 수 있어서 위치 이동은 조금 곤란하구요..
세면대를 벽에서 조금 공간을 두고 앞으로 설치하고 벽과 세면대 사이를 선반이나 이런것으로
채워도 될지 궁금해요.
인테리어 하시는 분은 그런걸 잘 모르시더라구요 ㅠㅠ
아이디어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인테리어
'11.4.18 5:47 PM (175.117.xxx.99)지금 인테리어 하고 있어요. 세면장 아래에 조적을 쌓는다고 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 튀어나오게 시멘트로 벽을 만들어서 위에 천연대리석을 얹거나 타일마감을 하죠.
2. ...
'11.4.18 5:48 PM (220.80.xxx.28)저도 방법은 잘 모르겠는데요..
쪼끔 불편해요..ㅡㅡ;
가끔 고개 숙이다가 머리 꽝~ 하는정도? ㅡㅡ;;;;;
사실..욕실장이 그리 클 필욘 없죠...
저희집은 문짝이 세개 들어가는데요..(변기+세면대 위)
두개만 있어도 될거 같긴한데.. 그럼 모양이 좀 어정쩡해질테구.....
안에 열어보면 반이상 텅텅 비어있구요.. 좀 불편하긴 해요..3. 인테리어
'11.4.18 5:49 PM (175.117.xxx.99)참고로 지금 제 집 인테리어 하시는 분 말씀에 따르면 슬라이딩형 거울장은 나중에 레일고장으로 문제가 많다해서 위로 여닫는 장으로 선택했습니다. 저는 천연대리석 얹기로 했습니다. 인테리어 하시는 분을 잘 만나야 여러 조언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현재까지는 만족...
4. .
'11.4.18 5:53 PM (14.52.xxx.167)그 세면대를 놓을 벽 뒤쪽이 남의 집인가요 원글님네 집 중 다른 공간인가요? 이걸 왜 묻냐면요,
저희 집 세면대 위는 아닌데 욕실 수납장을 거의 매립식으로 박아(?)넣었어요. 밖으로 튀어나온 부분이 얼마 안됩니다. <- 원글님 원하시는 게 이런 모양새가 아닌가요?
아무튼,,,,
그런데 공사할 때 보니 벽을 반듯하게 네모로 파더라구요. 그렇게 벽을 파서 수납장을 넣었어요.
그 벽을 팔 수 있었던 이유가, 벽 반대편이 저희 집 안방이었거든요.
그래서 가능했던 겁니다. 만약에 벽 반대편이 남의 집이라면 못 판대요.
수납장을 매립해버리니 너무 깔끔하고 좋아요. 혹시 그 방법은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인테리어 하시는 분이 원글님 아시는 걸 모르신다니.......... 음음.;;;;;;)5. ㅇ
'11.4.18 5:53 PM (110.11.xxx.232)아파트 입주할때부터 슬라이딩형 거울장이 되어있는데요
세면대 옆으로 대리석 상판이 쭉 있고 그 위에 대리석으로 윗분이 말하신대로 조적?을 쌓고요
그 위에 거울장이 올라가있는 형태입니다. 고개 숙일때 욕실장이 걸리는 경우는 전혀 없어요.6. 원글
'11.4.18 6:04 PM (211.56.xxx.136)매립식을 원하는건 아니구요.. 그 벽 뒤쪽은 밖이예요..
매립하는 방법도 있나보네요.. 그럼 깔끔하긴 할것 같은데..
아니면 세면대 아래에 조적을 쌓는다면..
휴.. 저희 타일공사까지는 다 마친 상태거든요..
조적 쌓는 방법을 한번 여쭈어봐야겠네요...7. .
'11.4.18 6:10 PM (14.52.xxx.167)그렇군요. 그렇다면 조적 쌓는 방법을 여쭈어보아야겠네요 정말.
8. 저의집
'11.4.18 7:47 PM (116.121.xxx.240)세면대 위에 거울욕실장 있어요. 세면대 벽에 바로 붙어있고 그위로
욕실장 있는데 서서보면 얼굴 비춰지는 높이고요
머리 꽝 한적없어요. 나름 만족합니다.9. 저희 집..
'11.4.18 7:49 PM (124.111.xxx.42)여닫이 유리문 4개 달린 장을 붙였는데요.
처음엔 유리가 무거워서 붙일수 없다고 했는데 결국 제가 우겨서 잘 붙였고 6년이 지난 지금 잘 쓰고 있어요.
대신 가능한 무겁지 않게 하느라 장의 폭이 좀 좁아요.그래도 화장품 쭉 나열하고 천미리 우유곽을 잘라서 늘어 놓아 수납해서 잘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