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기독교인들 꼭 봐주세요~

초신자 조회수 : 801
작성일 : 2011-04-18 09:51:13
고난주간을 맞아 생전 처음으로 금식을 할까 합니다.-_-;
제가 초신자라서 그러는데요~
금식하는 방법과 규칙(?) 같은 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물은 먹어도 되는지...  음식 만들 때 음식의 간을 살짝 봐도 되는지.....
꼭 좀 알려주세요....
IP : 175.196.xxx.1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대로 살긴힘들어
    '11.4.18 9:53 AM (112.151.xxx.33)

    물은 마셔도 되고요..진짜 제대로된 금식하려면 물과 음식 다 끊어야 하지만, 그러기엔
    생명이 위태로울수 있구요..
    보통은 물을 마시면서 합니다.
    그리고 음식을 다른가족위해서 하는거니까 간만 살짝 혀끝에다 대는건 괜찮으리라 생각합니다.
    입에서 목으로 넘어가지만 않으면요..

  • 2. 존심
    '11.4.18 9:57 AM (119.148.xxx.97)

    단식은 자선과 맥락을 같이 합니다.
    단식하고 절약된 비용으로 자선을 행하는 것이
    원래 단식의 의미입니다.
    단순히 건강을 위해서 단식을 한다면 굳이 수난주간에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수난을 생각하고 참여한다는 생각으로 단식을 하시고
    자선을 행하시면 건강도 따라오고 부록으로 다이어트도 됩니다.
    하지만 자선을 하지 않으면 바로 요요입니다...
    요요는 웃자고 한 얘기입니다...

  • 3. 고난 주간 금식
    '11.4.18 10:21 AM (119.207.xxx.8)

    기도는 주로 하루 한끼를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의미로 하고 있어요.
    금식 기도에는 금식과 단식이 있는데, 금식은 생수는 충분히 마시구요,
    단식 기도는 생수도 안마시는 거로 알고 있어요.
    짧은 금식 기도는 주로 단식을 하시고, 음식에 간 보시지 마시구요.

  • 4. 금식
    '11.4.18 10:26 AM (175.214.xxx.227)

    간맞추는 거, 물을 마시는 것, 다 하나님께서 이해하실것입니다. 초신자이신데 금식을 결심한 것만으로도 하나님이 기뻐하실거예요^^
    금식이라는 것은 세상 것을 끊고 온전히 주님만을 의지하고 바라보는 의미입니다. 마음으로 주님을 묵상하고 말씀을 가까이하며 주님과 소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밥을 굶는다는 의미보다...
    그래서 고난주간에는 더욱 주님의 십자가 고난과 우리를 향한 사랑에 감사해서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의미로 금식을 합니다.
    근데 저는 하루 금식이 넘 어려워서 주님을 묵상하기보다 음식을 묵상하는 시간이 더 많아지는 것 같더라구용^^;
    하루 한끼 금식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이번주간 저녁금식한다거나 가족들 없는 시간대인 점심을 금식하면 음식 유혹도 적고, 점심 약속 안하게 되니까 더 조용하게 말씀묵상할 수 있죠.
    암튼 넘 귀한 마음을 가지고 계시네요.

  • 5. 아침
    '11.4.18 1:59 PM (61.79.xxx.71)

    처음이시니 아침 한 끼만 하시는건 어떨까요?
    우리 교회에서 이번주 하루 아침 금식 돌입했거든요.
    저는 못하고 있습니다.
    틈틈이 집에 있는 날만 해보려합니다.
    초신자지만 동참하려는 원글님 마음이 예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7915 대상포진 치료, 동네 내과도 가능한가요? 4 2011/04/18 523
637914 저렴하고 예쁘고 실속있는 고등학생용 텀블러 추천부탁해요. 4 열음맘 2011/04/18 668
637913 뿔테로 안경 바꾸고 픈데 어울리는게 없어요ㅠㅠ 6 2011/04/18 618
637912 기독교인들 꼭 봐주세요~ 5 초신자 2011/04/18 801
637911 제주도 대명/한화/금호/풍림/켄싱턴 중에 1 문의 2011/04/18 635
637910 여성의 조국은 어디에 2 ... 2011/04/18 144
637909 옥장판 일반쓰레기인가요? 아니면 가구처럼 딱지붙여 버려야하나요? 2 분리수거 2011/04/18 565
637908 임신했는데 봄되니 다들 이쁘게 하고 다녀서 부러워요 10 ㅇㅇ 2011/04/18 910
637907 남편의 면티 목둘레가 누렇게 색이 변햇어요 4 저도 2011/04/18 915
637906 지금 오는 비 방사능비 아닌것 같지만 내일 오는 비는 확인이 필요할 것 같아요 10 봉달엄마 2011/04/18 1,813
637905 휴대용 DVD player 살까요 말까요? 8 고민맘 2011/04/18 404
637904 지금 환기해도 되나요 1 상상 2011/04/18 430
637903 2011년 4월 18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2 세우실 2011/04/18 99
637902 시어머니 생신인데 뭘 해드리면 좋을까요? 1 생신 2011/04/18 241
637901 진열상품 vs 새상품 vs 11년새상품 1 유모차 2011/04/18 346
637900 컴퓨터에 internet export 9 사용하시기 어떠세요 2 컴퓨터 2011/04/18 388
637899 작년에 친청올케언니 장례식때문에 8 이거 꼭 2011/04/18 1,544
637898 얻어 온 책 소독(?)하는 법 없을까요? 13 질문드려요... 2011/04/18 3,871
637897 전과를 샀는데, 영어가 교과서와 다르다네요. 3 초등4 2011/04/18 334
637896 어버이날 선물 뭐하실 계획이세요? 4 ㅇㅇ 2011/04/18 555
637895 애기옷에 핀 곰팡이 제거방법 있나요? 락스에 담그기 뭐해서요.. 10 아가맘 2011/04/18 2,170
637894 비타민제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나요? 9 혹시 2011/04/18 693
637893 방사능비 대비법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22 걱정이다 2011/04/18 2,901
637892 아이들 성격도 바뀌나요? 2 궁금 2011/04/18 408
637891 아고라글(후쿠시마 원전사고) 1 청산 ave.. 2011/04/18 587
637890 엊그제 4키로로 태어난 아기의 5개월후 옷 사이즈 문의 드릴께요. 7 선물 2011/04/18 415
637889 허브차 입문하려는 초보에요. 어떤 브랜드가 유명한가요..? 3 허브차 2011/04/18 430
637888 쿠쿠 샤이닝블랙에 대한 궁금증 2 차이홍 2011/04/18 278
637887 아들엄마 딸엄마 생각의 차이요. 7 아들엄마 딸.. 2011/04/18 1,385
637886 "바보야...!" 그린 2011/04/18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