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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만큼 짜증나는 윗집

참을 인 조회수 : 983
작성일 : 2011-04-16 12:00:24
툭하면 이불털기
자정이 다 되어가는 시간에 청소기 돌리기
새벽같이 일어나  못질하기
뒷꿈치 찍으며 걷기
오늘 같은 날 유리창인지 베란다인지 청소하기

365일 청소에 목숨거는 사람인 거 같아요. 모처럼 창문 열었다가 물에 먼지에 참 짜증나네요.
IP : 175.119.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옆집
    '11.4.16 12:24 PM (112.161.xxx.29)

    새벽 3시에 믹서기 돌리기
    인간이 아닌 공룡이 사는것 처럼 살기
    새벽같이 일어나 못질하기
    윗집....밤마다 가구 이리저리 끌고 다니기
    물건을 쿵쿵 사정없이 내려놓기
    핸드폰 진동으로 해놓고 새벽에 전화안받기(부재중 10통은 넘을듯)
    술먹고 새벽4시에 전화로 마구 떠들기

  • 2.
    '11.4.16 12:37 PM (175.209.xxx.180)

    딱 우리 윗집 얘기네요.
    잠도 없는지 새벽부터 밤까지 쓸데 없이 끊임없이 움직이는 듯.
    드라마도 안 보는지 10시에도 쿵쾅쿵쾅.
    부지런한데 (시끄럽다고 따지러) 집에 가보면 구질구질하고...
    저런 사람들 특징이, 그렇게 부지런한데 왜 그 나이에 그러고 밖에 못 사는지...하는 생각 든다는거.

  • 3. 미쳐
    '11.4.16 2:07 PM (116.126.xxx.254)

    시도 때도 없이 쳐대는 저 놈의 피아노 소리
    정말 도끼로 확 찍어버리고 싶다
    아침 6시에 절구질하기
    쿵쿵찧고 걷기
    새벽 두시넘어까지 윷놀이하기
    밤에 코고는 소리
    애들이 커서 이젠 덜 뛰긴 하는데
    새벽에도 안자고 뛰어다녀도
    애들이 뛰지 그러면 날아다니냐고 적반하장 *랄 떨어대고
    공으로 놀이하기
    지 자식이 나중에 지들 집같은 윗층을 만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 4. 맞아요
    '11.4.16 4:35 PM (180.66.xxx.53)

    그 부지런함을 왜 남에게 피해주는 쪽으로 사는지...
    자기는 싫은걸, 남에게 고스란히 옮겨주는 악취미로 사는게 뭔 대수인지..

    그기에다 이래저래 삭히고있는데 인터폰으로 그러지말라고 하는 아랫집..
    와서 보실래요?해도 아직도 미심쩍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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