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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저런 소리를 집어넣나요?

느므느므거슬림 조회수 : 1,251
작성일 : 2011-04-16 11:57:33
한땐 잘 안 들리는 듯 하더니, 방청객들의 "와!!!" 이 소리 왜 집어 넣나요?
자연스러운 감탄도 아니고, 작의적이기 그지 없는 저 감탄사가 방송 진행에 왜 필요한 걸까요?

조금 전에도 맛있는 어쩌고 하는 프로그램에 내내 "와!!!워!!!"
너무 거슬려 다른 프로그램으로 돌려 버렸네요.

tv 잘 안보는 저희 식구들이 유일하게 챙겨 보는 1박2일에도 언젠가부터 "와!!!" 이런 방청객 효과음 넣던데요.
얼마 전에 저희 아이마저도 "엄마, 저 소리는 왜 넣는 거예요? 너무 이상해요." 하더군요.

저만 거슬리나요?
IP : 111.118.xxx.2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1.4.16 11:59 AM (211.201.xxx.172)

    원글님 제속에 들어갔다 나오셨나 봐요
    특히 저녁프로같은 데서 아줌마들 방청객에서 아~ 하면서 뭔가 탄식도 아닌 소리 넘 시러요 진짜..
    걍 안 집어넣으면 안되나 좀...

  • 2. 저도요!!!
    '11.4.16 12:00 PM (118.41.xxx.154)

    저도 그 소리 질려서 귀막아 가면서 tv봐요
    방송계 사람들이 꼭 봐야할텐데요

  • 3. ....
    '11.4.16 12:13 PM (218.55.xxx.198)

    방송국에서 그렇게 하라고 시켰겠지요
    돈을 받고 시청하는 알바 아주머님들이시니깐요..
    흥미를 유발하고 무대에서 긴장하는 연기자들을 위해 추임새
    비슷하게 넣는거라고 들은듯...

  • 4. 그게
    '11.4.16 12:13 PM (58.225.xxx.72)

    방청객 알바라던데요.
    일당 얼마씩 받고 소리질러주고 웃어주고 아~하고 공감해주는 척 하는 소리 내주는..
    그소리를 위해서 연기 연습도 시킨다던데요.

  • 5. 제 말이..
    '11.4.16 12:25 PM (125.177.xxx.79)

    이거 너~~~~~~~~~~~~~~~~~~~~~무 싫어요
    아주 진저리가 날 지경이예요..
    제가 한국에 있던 때는 이런 거 없었는데...90년대 말 돌아와보니..이러고있더군요.ㅠ 희안한 소리...
    거기다 무슨 오락방송 아니라도 영상화면마다 뭐라뭐라 자꾸 낙서를 해대서..
    시청자 스스로 뭔가 아주 간단한 느낌 단어 하나라도 생각할 틈도 주지않는..
    시청자가 무슨 한두살쯤으로 보이는지..

    아주 지저분해죽겠어요
    그러 소리나 낙서 해대는거나..

    거기다
    드라마들마다 무슨 음악이 너무 자극적이고 시끌시끌해서 사람이 주인공인지 음악이 주인공인지..
    음악소리땜에 너무 피곤해져요..
    볼륨을 아예 죽여놓고 보던가..ㅠ

  • 6. ...
    '11.4.16 12:26 PM (61.80.xxx.232)

    저도 그 소리 짜증날 정도로 싫어해요.
    특히, 3사 방송국에서 하는 아침 프로그램(연예인들 나와서 눈물짜고 집보여주고 영상편지쓰고하는...)
    예전에 이런 방송에서 패티김이 얘기하다가 "그 소리 계속 하실건가요?"라고 물은적 있었죠.
    제발 그 소리 좀 안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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