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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치원선생님은 아직도 모를 걸요?

봄녀자 조회수 : 899
작성일 : 2011-04-14 19:32:59
오늘 여의도에 가서 본 상황이예요.
동행인과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유치원선생님이 원생들을 데리고 나가더라구요.
화장실에 나와서 걸어가는데 동행인이 안 오고 자꾸 뒤 돌아 보길래
뭐해 하면서 보니 유치원 아이가 겁에 잔뜩 질려서 허둥 지둥 울고 있었어요.

뒤따라 나왔는데 선생님과 원아들이 간 방향을 모르나봐요.
저희가 보니까 위로 가는 아이들과 선생님인것 같아서
얼른 따라가라고 하고 지켜보았는데
어쩜 그 선생님  아이들이 한 두 명도 아니고 사람들도 많은데
뒤도 옆도 안 보고 앞만 보고 갈 수가 있는 건지...
아이가 뛰어가서 우니까 다른 아이들이 안아주더군요.
그 때까지도 그 선생님 뒤도 안 돌아보고 있고..
저래서 아이들을 잃어버리는구나  했어요.
한참 지나서 아이가 계속 우니까 안아주는 것 같던데
그 선생님은 아직도 모를 걸요
그 아이가 길 잃고 울고 늦게 도착한 것을요.....
IP : 180.230.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t
    '11.4.14 7:39 PM (124.49.xxx.74)

    저 작년에 제주도 놀러갔었는데 유리공원에서 어린이집 3-4살정도 아이두어명이 큰소리를내는 선생님에게 혼나고 있었어요 그 날이 평일이라 사람 우리 가족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그것도 꽤 멀리 떨어져있었지만 어찌나 큰소리로 내는지 다 들렸어요 혼내는 소리를 들으니 애들이 쉬를 하다가 바지에 적신것 같았어요 갈아 입힐수 없는 상황이어서 옷이 축축한채로 ㅜㅜ 암튼 엄청 혼내다가 애를 때리는걸 보고 제가 급 훙분 제가 밑으로달려가서 왜 그러시냐고 물었더니 갑자기
    애들 안으며 달래는 형상.
    그 어린이집 아이들이 불쌍하더라구요 ,. 제주도 그 어린이집만 그런건 아니겠죠,
    다만 제가 느낀건 어릴적에 말도 못할때 어린이집 보내면 안되겠다 그런 생각했어요

  • 2. 가로수
    '11.4.14 7:56 PM (221.148.xxx.168)

    저도 가끔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부주의함에 놀라곤 해요
    차에서 아이들을 데려갈때도 아주 어린아이는 안아서 가고 조금 큰 아이는
    그뒤에서 따라가는데 뒤돌아보지도 않더군요 차가 다니는 길이었는데 말이죠
    어느때는 제가 따라가서 들어가는걸 확인해주기도 했어요
    단체로 유치원아이들 데리고 견학하는 모습볼때도 안전에 너무 소홀한것같아
    걱정이 되더군요 어느때는 아이들 가방에 쓰여진 유치원 전화번호로 전화해주고 싶었어요
    코엑스수족관앞에서 사람들 오가는 길에 아이들 바닥에 앉아 간식먹는 모습을 보면서는
    엄마들은 이광경을 모르겠구나 싶었구요
    유치원선생님들이 보다 안전에 민감해졌으면 하고 바랍니다

  • 3. ...
    '11.4.14 8:34 PM (61.253.xxx.53)

    사람입니다.
    정말 많은 아이들 주의깊게 조심하면서 다닙니다.
    아이들 순간적이고 눈 깜짝할 사이에 돌발상황 일어납니다.
    저희 아이 서해 안면도 여행갔을 때 동행했던 어린이가 없어져서
    여행내내 원장선생님 이하 선생님 아이들 다 여행 제대로 못하고 온 사건이 있었답니다.
    선생님만 탓할 일이 아니지요...

  • 4. 미친짓...
    '11.4.14 9:31 PM (180.66.xxx.40)

    소수의 선생님이 다수의 어린 유아를 데리고 뭐요... 꽃구경... 꽃축제...?????
    원장이 제정신이 아닌사람이네요. 선생은 뭐 원장 하라는데로 하는 인간들인데 뭐 좋았겠어요. 아마 입 툭 튀어나와서 다녔을것 같아요. 으이구...;;; 보통 그런데 가시는 분들 인원체크 확실한데..미친짓입니다 ..

  • 5. 몇년 전
    '11.4.14 9:33 PM (124.61.xxx.139)

    한강고수부지 수영장에서 어린이집 단체가 왔어요.
    점심때가 되니까 햄버거 하나씩 나누어주더군요. 아이들이 어려서 입술이 새파래서 덜덜 떠는데 마른 수건 하나 안걸쳐주고 그뻑뻑한 햄버거를 수영장가의 물기 있는데서 그냥 먹이더군요.
    선생님 하나는 빽빽거리고 소리지르고, 더 기막힌 건 원장이랑 가족인지 좀 큰 아이를 데리고 와서 자기들은 돗자리에 큰 타월 쓰고 앉아 햄버거에 감자튀김에 음료수 늘어놓고 먹고 있었어요.
    절대로 아이가 스스로를 감당하기 전에 단체로 보내는 경우엔 꼭 엄마가 뒤에서 동행을 하던가 안보낸다고 결심했어요.
    심지어 어린이공원에서 줄줄이 끈으로 연결해서 가는 아이들도 봤어요. 잃어버리진 않겠지만 넘어지면 대형사고겠죠.
    다들 얼마나 귀한 자식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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