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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의 아이들도 아파트 야시장을 좋아하십니까?>

댁의 조회수 : 688
작성일 : 2011-04-14 16:49:38
저는 아이는 없고 과외를 해요.

과외를 받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야시장을 손꼽아 기다리더라구요.
다른 단지로 원정?도 가고
놓치면 아쉬워하고..

오늘 한 학생은 야시장 선다고 낼로 과외 미루면 안되냐고 까지...
(예체능 초딩이라 좀 늦은 시간에 해요)

^^ 뭐 일정이 없어서 그러라고는 했습니다만..
야시장의 어떤 매력이 아이들을 이끄는걸까요?

아파트로 처음 와서 야시장을 보고는..... 시끄럽게 저런걸 왜 하는지 이해를 못했는데
몇년 과외하면서 아이들이 기다리는걸 보고 신기하기만 합니다.
IP : 175.117.xxx.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4.14 4:53 PM (57.73.xxx.180)

    저도 좋아요..
    그냥 그 느낌..그 냄새..
    괜히 설레고 재미있어요..

    신혼때 아파트는 그런 거 있었는데..
    우리 아파트는 그거 없네요..친정가면 가끔 보는데..
    야시장 서면 신나서..애들 데리고 나가서 맛난 거 사먹고 돌아다녀요...ㅋㅋ

  • 2. ㅎㅎ
    '11.4.14 5:07 PM (58.149.xxx.27)

    울 아들 넘 좋아해요..
    오며가며 친구들 만나고 하는것도 좋고,
    그 떠들썩한 분위기도 좋은가봐요..

    야시장을 보통 이틀정도 하는데, 그중 하루는 꼭 가야해요..
    일이 생기거나 집안 행사로 이틀 모두 못나가보면 무척 아쉬워합니다.. ^^;;

  • 3. 어제도
    '11.4.14 5:16 PM (122.34.xxx.74)

    우리동네 야시장 서니까 딸아이랑 친구들 좋아라 하면서 저녁때 약속 하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ㅋ자기들끼리 8시 넘어서까지 몰려다니고 들뜬 분위기를 즐기는거 같았어요.작년에도 그랬었고 해마다 은근 기다리던데요.

  • 4. ...
    '11.4.15 12:07 AM (121.136.xxx.90)

    우리 아들도 기다려요. 엄마인 저는 증오를 하구요.
    꼭 시험때 야시장이 겹쳐가지고서는...
    밤늦게까지 각설이 타령하는 거 들리고요, 애들 사달라는 간식이나 놀이 해주면
    몇만원 우습게 날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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