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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 사람인가요?
저흰
특별한 일이 없으면 밤 10시 전후로 들어오게 하고
10시 전후까지 연락도 없이 들어오지 않으면
제가 딸에게
어디이고, 언제쯤 오냐고 문자를 하든지 전화를 합니다.
전 직장생활을 하고
10시 전후에 잠이 쏟아져 자야 합니다.
저희 딸은
제가 너무 터치가 심하다고 하고
자기 주변 친구들 모두 10시 전후로 들어가야 한다고 하면
딸이 불쌍하다고 하고
친구네집 대부분은 대학생이니 터치 안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원하는 것은
예정된 시간( 수업이 7시에 끝나고 바로 오거나 저녁식사 간단히 하고 도착하겠다 예상한 시간)이
지나도 오지 못할 거 같으면
" 지금 어디에 있고 언제 출발할 지 " 문자를 주라는 것이라고...
도착할 시간쯤 지나도 오지 않으면서도
대부분 제가 먼저 전화 할 때까지
문자도 없고
전화도 안 받을 때가 많아 어젯밤에는 화를 좀 냈습니다.
학교에서 집까지 2시간 걸립니다.
피곤해서 오다 차에서 자다가 못 일어날 때도 있었고
술을 마시고 온 경우도 있어
연락이 없이 늦으면 걱정이 됩니다.
저희 딸은
아직까지 간섭 받는게 싫어 일부러 전화도 안 받고
문자도 안하는 거라네요 ㅠㅠ
제가 이상한 사람인가요?
저에게
또는 저희 딸에게 해 주고 싶으신 말씀 부탁드립니다.
1. 딸의 귀가시간
'11.4.13 12:39 PM (14.35.xxx.65)그리고
정말 다들 자녀들의 귀가시간에 대해 아무 말씀 안하시고 사시나요?2. ㄴㅁ
'11.4.13 12:39 PM (115.126.xxx.146)귀가시간 뿐 아니라
다른 거에 대한 간섭도 심한 편이 아닌지
딸이 진저리를 칠 정도로3. .
'11.4.13 12:42 PM (112.216.xxx.98)제가 딸이라도 너무너무 싫을거 같아요.
다 큰 성인에게 왜 통금시간이 있어야 하는지요.. ㅠ.ㅠ
딸의 자율성을 믿어주시면 안될까요..4. ...
'11.4.13 12:46 PM (108.27.xxx.48)저는 딸 입장이지만 학교 끝나고 다른 계획이 있다면 당연히 연락해야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더구나 엄마가 걱정하는 걸 안다면요.
다른 쪽으로 지나치게 간섭하는 엄마라 반항하는 마음이 있더라도 적어도 밤 늦게 다니는 것에 대한 걱정은 딸이 엄마를 배려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글 읽으니 10시까지는 무조건 들어오라는 요구를 하시는 것도 아니고 단지 계획을 알려달라는 것인데요.
원글님 따님, 자식이 있어보지 않아서 모른다고 해도 요새처럼 험한 세상에 과년한 딸이 밤 늦게 밖에 나가있는 것에 부모님들이 불안해 하시는 마음을 조금만 헤아리신다면 간섭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늦으면 늦는다고 전화 한통 하세요. 부모님 사랑과 관심이 공짜라고 허투로 여기지 말고요.5. ㅇ_ㅇ
'11.4.13 12:50 PM (124.5.xxx.181)엄마와 딸 사이가 아니라 같이 사는 사람에 대한 기본 예의라 생각해도
언제쯤 들어올것이다 정도는 연락해야 맞는것 같은데요6. 저도
'11.4.13 12:52 PM (180.71.xxx.223)다른건 몰라도 귀가 시간은 챙깁니다.
여자 아이라 항상 집에 들어 올때까지 걱정되요.
다행히 아이가 엄마가 걱정 하는걸 알아줘서 일찍 올려고 노력하고
늦으면 늦는다고 연락해주고 오면서도 중간중간 문자해주고 하거든요.
신경쓰는 엄마가 너무한다 소리 안해요.
원글님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세상이 하도 험하다 보니......7. 이상하지 않아요
'11.4.13 12:53 PM (124.28.xxx.113)귀가시간 10시. 그 자체론 이상하지 않아요.
이건 내 가정의 룰이다, 지키기 싫으면 독립해 나가라..고 하셔요. ^^;;;
따님을 독립시킬 의향 없으시다면... 따님과 충분히 대화 나눠 시간을 조율하시는 것이 좋겠다 싶고요.
스무살 넘으면 성인인데... 성인으로서 누릴 수 있는 자율성은 허용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부모란, 자녀가 성인이 되어 스스로 책임지고 살 수 있도록..
성인이 되기까지 보살피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네가 지금 당장 독립해 혼자 살아갈 수 있다면 (학비 정도는 대 주겠지만 그 외 생활비는 네가 벌어 써라!)
독립해서 네가 원하는 삶을 살아라...
하지만, 독립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내 집에서 내 신세를 지고 살 생각이라면,
내가 내 놓는 규칙들은 지키고 살아야 한다.
뭐... 자녀는 없지만;;; 저라면 이리 키우겠는데 말이죠. 안키워 봐서 하는 소릴런지도? ^^;;
그런데... 수업이 7시에 끝나고 집까지의 거리가 2시간이라면..
수업땡 하자 마자 집에 가지 않는 한..
10시 귀가시간을 맞추기는 좀 버거울 듯 싶네요.
뭐... 수업이 항상 그리 늦게 끝나진 않을테고.. 그리 늦게 끝나는 날, 귀가가 늦어지면 미리 연락해라.는 정도라면,
님... 전혀, 조금도 이상하지 않아요. 오히려 좋은 부모님이신걸요.
따님에게... 맛있는 거라도 사 주시면서 대화 나눠 보세요.
세상이 흉흉해서, 귀가시간이 다 되도록 네가 돌아오지 않으면 나는 너무 걱정된다.
늦어지면 늦어진다 연락 한 통 하는 것으로 내 걱정을 덜 수 있는데...
이 엄마 생각해 배려해 줬으면 한다..
안그래도 직장생활 등으로 신경 쓰일 곳이 많은데..
네가 좀 도와 부담을 덜어주면 안되겠느냐...고 말예요?
음... 자식 안 키워 본 사람이라, 쉽게 나가는 말일 수도 있겠다 싶지만요. ^^;;
어쨌든 어머님~ 힘내세요~~8. ..
'11.4.13 12:54 PM (1.225.xxx.87)대학 졸업반인 딸아이 귀가시간은 밤 10시 입니다.
남친이 있는데 데이트를 해도 밤 10시 이전에 들여보내지 않음 아웃이라고 말했습니다.
1년넘게 사귀고 있는데 아직 잘 지켜집니다.
딸아이에게 사정이 생겨서 10시 이전에 들어오지 못하면 꼭 미리 전화 하라고 했습니다.
이 약속 역시 잘 지켜지고 있습니다.
한번도 이 규칙에 대해 딸에게 반발을 받은 적 없습니다.
딸 친구들 역시 너희집은 왜그러니? 소리 한 번 한 적 없댑니다.
전 저희집이 극히 정상적이라고 믿어요.9. ..
'11.4.13 12:55 PM (1.225.xxx.87)아! 학교에서 두시간 걸리는군요.그러면 저라면 11시로 재협상합니다.
10. 딸의 귀가시간
'11.4.13 12:57 PM (14.35.xxx.65)제가 쏟는 정성이
간섭이라 생각하는 것도 서운했고
전
다른 딸가진 부모들은 다 저처럼 귀가시간 챙길거라 하니
제 주변 사람이 다 저처럼 융통성 없는 사람이라 그렇다고 생각하더군요
이제
그런 것도 간섭이라 하면
타인처럼 서로 예의를 지키며 살자고 했네요 ㅠㅠㅠ11. 딸의 귀가시간
'11.4.13 1:00 PM (14.35.xxx.65)그냥...
제가 이상하지 않다고 해 주시니
눈물이 납니다......12. 하늘
'11.4.13 1:02 PM (211.49.xxx.125)저는 아직 어린 딸을 가진 엄마이지만 원글님의 마음 이해가 갑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도 그러셨거든요. 사실 대학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주변의 분위기가 그렇긴 합니다. 다들 성인이니 시간 꼬박꼬박 맞춰 들어가고 엄마한테 늘 보고하고 하기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전 저희 부모님이 저를 그렇게 키워주신데 감사합니다. 친구들은 뭐라 할지 몰라도 그걸 우리 엄마가 간섭이 심해서 그런다기 보다 걱정하는 우리 엄마를 위해 알려드린다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참, 그리고 요즘은 휴대폰도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문자라도 한통 해 줄수 있잖아요. 저희 땐 삐삐오면 전화걸러 일어나야 해서 일어날 타이밍 보느라 힘들었지만...
13. 딸이 성인이면
'11.4.13 1:10 PM (203.142.xxx.231)10시는 좀 빠른듯합니다. 12시정도까지로 늘려주세요.
가만히 생각하면 저도 20대초반에 12시정도에 집에 들어온적 많았던것 같아요. 이러저러한 일들로14. 저도..
'11.4.13 1:11 PM (211.243.xxx.251)부모님이 귀가시간 10-11시로 정해놓으셨어요. 정말 학교다닐 땐 귀찮기도 했지만 대학4년 다니는 동안 그게 습관?이 되서 오히려 직장다니고 자율권을 저에게 줬을 때도 왠만하면 11시까지 집에 들어왔구요. 11시도 놀만큼 놀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저에게는. 또 하나 좋았던거.. 귀가시간 지키고 하니 남자친구나 선배들이 엄한? 행동 안하더라구요. 그냥 놀아볼까? 하는 상대로는 생각도 못한다는 느낌이랄까? 항상 조심스럽고 존중받는 태도를 보여줬달까? 아무래도 여자남자 평등하다고 해도 힘에서 밀리는건 어쩔수 없으니 그 힘부분에서 남자가 여자 존중해주지 않으면.. 곤란하니까요. 그래도 한번씩 늦고 그런거 이해해주실 정도는 되셨구요.. 하여튼 귀가시간이 있기에 제 시간 콘트롤하고 계획잡고 그런거 습관들여졌던거 같아요. 충동적인 행동도 줄어들구요. 그나마 요즘 가족들이나 관심주지..누가 그렇게 챙겨줄까요?
15. 딸의 입장에선
'11.4.13 1:11 PM (163.152.xxx.239)원글님은 어디고 언제까지 들어가요란 대답을 원하시는 게 아니라..
조금 늦어지지만 금방 들어갈께요를 원하시는 게 아닐까요
아니면 딸이 늦어져요라고 한다면 왜 늦어지느냐.. 그럴 일이 아니지 않느냐
말로 굳이 하지 않더라도 행동이나 뒤에 말로 하시지 않나 조심스레 추측합니다
그래서 늦어져도 에이.. 전화해봐야 잔소리만 들을텐데 하면서 전화 안 하죠
통금은 글쎄 필요한지.. 잘 모르겠지만
7시 수업 마치고도 계속 놀고 싶은 게 대학생이라서요
고등학생때처럼 집-학교-학원-집 이런 삶이 아니잖아요
저녁 약속도 많고, 술 한잔 하러 가자.. 그러기도 하니까요
따님이랑 진솔한 대화를 먼저 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16. .....
'11.4.13 1:11 PM (211.193.xxx.133)이곳이야 다들 자식있는 어머님 마음이니 원글님 마음을 이해하실겁니다.
저는 미혼이지만 이해못하는건 아니에요. 요즘 세상이 워낙 무서우니깐 걱정하시는거야 당연하지요.
그런데 딸 입장에서는 나도 여태 공부하다가 내평생 처음으로 내맘대로 시간쓰고 즐기고 싶은데
엄마는 예나 지금이나 시간 정해놓고 늦으면 재촉하고 그러니 스트레스 안받겠어요?
날잡아서 너는 언제까지 들어올수있냐?네가 지킬 수 있는 시간을 대라 말씀하시고 12전이라면 묵인하고 넘어가세요.
또 자식입장에서도 본인이 능력되고 상황되서 혼자 살림 차린거 아니라면 같이 사는 사람한테 나의 귀가시간을 말해주는건 당연한거라고 인식시켜주시구요.17. 음
'11.4.13 1:19 PM (121.151.xxx.155)저도 통금시간은 좀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최소한 저녁시간이 지나면 같이사는사람에게는 연락하는것이
같이사는사람에대한 예의이죠
성인이기에 맘대로할수있다 그건 말이 안된다고생각하네요
그렇게 성인이라고 맘대로 말하고싶다면
경제적인 것도 독립해야지요
경제적인것은 독립할 마음없으면서
그저 자신들 하는일에 대해서 말하면 그건 간섭인것 말이 안되지요
부모랑떨어져 산다면 모를까
그렇지않고 부모집에서 산다면 당연 자신의 귀가시간은 정확하지는않아도
대충은 언제라는것을 말해주어야한다고생각하네요18. 아들
'11.4.13 1:23 PM (121.160.xxx.196)저는 아들있고요. 10시 넘으면 그때부터 애 잡아먹습니다.
그때까지 하는 일이라고는 술먹고, 당구장가고, 친구하고 노는것뿐입니다.
옆집딸은 1시까지로 해 줬다고 하네요.
그런데 2시에 들어온답니다. 술마시고 놀다가.
저는 모든 범행은 밤12시 이후에 일어난다고 철썩같이 믿고 있고
범행 대상이 될 행동은 스스로 하지 말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택시타면서 집에 택시번호 알려주면 뭐합니까....
그런 위험 방지할 마음있으면 일찍일찍 노는거 끝내고 집에 와야한다고 생각해요19. ...
'11.4.13 1:29 PM (182.209.xxx.241)전 아들 둘인데도 귀가 시간 챙깁니다.
시간을 못 박아 두진 않았지만 늦으면 늦는다, 정도는 전화 또는 문자는 꼭 하게 하죠.
아이들도 당연하듯 10시 넘으면 문자하구요.
아들이라 은연중 느슨한 맘이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연락한 후 늦은 귀가는 쿨하게 넘어가 줍니다. 얼마나 무서운 세상인데요..걱정돼서 체크하는 건 당연한 겁니다.20. 아니에요
'11.4.13 1:32 PM (220.84.xxx.170)항상늦으면 문자해요
늦어도 11시가진 들어올려고 노력하는거 같고요 (좀늦으면 미안해하니까요)
저도 많이늦어도 문자로 이리저리보내니 조금은봐줍니다21. ㅁ
'11.4.13 1:39 PM (220.72.xxx.48)학교가 7시에 끝나고 집까지 2시간 걸리는데 10시까지 들어오라는건 너무 심해요.
하다 못해 친구들이랑 저녁먹고 차한잔만 해도 1시간은 더 걸리는데
아무것도 하지 말고 학교만 다니라는 거잖아요 -_-;;;;;;;;;;;;;22. 20년 전에도
'11.4.13 1:43 PM (119.237.xxx.41)딸만있는 우리자매들 명목상 10시가 통금이었어요.
10시 반까진 눈치보며 들어가고, 11시면 혼나는 분위기.
택시값 엄청 날렸고, 친구들한테 고박도 좀 받았지만(한창 노는데 판 깬다고..)
부모가 딸 귀가시간 챙기는건 어무 당연한거 아닌가요??
더구나 요즘같은 세상에... 전 딸 엄마인데, 우리딸 대학생되어도 귀가시간 챙길거 같아요23. ..
'11.4.13 1:44 PM (211.219.xxx.50)7시 끝나는데 10시는 좀.. 숨막힐 것 같아요.
10시에 들어와라 더 늦으면 죽는다 뭐 그런건 아니죠? 귀가 시간을 알려달라는 정도면 이해가 가요. 근데 좀 봐주긴 하세요; 저도 그맘때 그냥 간섭받는 자체가 너무 싫었던 것 같아요.24. 엄마마음
'11.4.13 1:51 PM (119.237.xxx.41)이 그런지 따님은 지금 모를테지요...
님, 이상하지 않고, 단지 엄.마.일뿐이지요..
토닥토닥해 드립니다~25. 어머님
'11.4.13 2:04 PM (78.30.xxx.87)저도 아직 어리지만 딸 하나라 충분히 맘 이해는 되는데요.
넘 그러시면 답답해서 먼저 독립하던지 결혼을 쉽게 해버리던지 그렇더라구요. 제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넘 많아요. (그러다보니 잘못된 선택으로 후회하기도 하구요.)
저 같은 경우 부모님이 연락만 하면 크게 뭐라하지 않으셨는데 알아서 대개 10시전에는 집에 들어갔어요. 12시를 넘긴적은 대학 4년동안 다섯번이 채 안된 것 같구요.
친구는 막내라 부모님이 친구가 대학들어갈 땐 귀향을 하셨어요. 부모님이 서울계시면 8시도 안되서 집으로 들어가고 안계시면 이때다 하고 늦게 들어갔죠.
따님한테 여자라 안위가 걱정되서 그런거니 늦어지면 어디라고 걱정하지 않게 연락을 주고 나머지는 성인이니 알아서 하라고 믿겠다 하심.... 괜찮을 거예요.26. 적당
'11.4.13 2:19 PM (128.255.xxx.249)열두시쯤은 되야 따님도 납득하지 않을까요. 너무 조이면 부서지니까 약간만 느슨하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대신 열두시 못지키면 바로 열시 다시 가는거죠.
27. ㅇㅇ
'11.4.13 2:39 PM (14.33.xxx.154)통학거리가 2시간이면... 정말 간단히 먹어야겠어요 ㅠ.ㅠ
28. 죄송하지만
'11.4.13 2:59 PM (183.106.xxx.181)글로 봤을때 이상하다기 보다 너무 빡빡합니다.
그리고 통금시간 빡빡한거만큼 다른 부분도 좀 빡빡한거 아닌가 싶은데요
전 대딩딸 통금시간 없습니다.
보통은 11시 넘으면 늦으니 걱정말고 자라고 문자 옵니다.
아들도 마찬가지고요29. 2시간 통학시간이면
'11.4.13 3:03 PM (115.178.xxx.253)집에 10시에 들어오려면 8시에는 일어나야겠군요.
요즘 기준으로면 10시가 좀 이르다는 생각도 듭니다.
시간을 협상으로 조정해보세요.
11시정도가 적당하고, 특별한 행사가 있다면 12시로 늘려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대신 늦어지면 미리 문자하고 전화하는걸로 하구요.
만약 몇회 이상 사전 연락없이 늦으면 용돈을 조정하는걸로 하시구요.30. 그러게요
'11.4.13 6:10 PM (211.178.xxx.53)막차들도 12시정도까진 다니는데,
10시면 너무 이르네요
막차타고 다니라는건 아니구요
막차가 12시경까지 다니니까, 12까지 집에 들어오면 막차타는 일은 없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