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제 마음을 알아주니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소심한 저 글 내립니다.
댓글 달아주신 님들 말씀대로 당신 동생 돈이라 아까운가봅니다.
친정에 보낸돈은 그때 보태 준 돈이니 당연한거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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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기분이 묘한건 왜지??
.. 조회수 : 389
작성일 : 2011-04-13 12:33:07
IP : 211.36.xxx.8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시올리셨네요
'11.4.13 12:41 PM (114.201.xxx.237)아까 읽었다가 다시 찾아보니 없던데.. 복사했다가 다시 올리신건가봐요..
제 생각엔 남편분이.. 친정에서 받는건 당연하고.. 자기 여동생 돈은 애틋하고 아까운가봐요..
그렇다고 상의도 없이 여동생 돈을 돌려주다니.. ㅉㅉ
제 성격같아선 친정에서 온 돈도 다 돌려주라고 하자고 할거 같네요.. 흠..2. 저 역시...
'11.4.13 12:44 PM (122.32.xxx.10)여동생이 사는 형편이 안 좋아서 그런거라면 모르지만, 다 형편이 비슷한데 그런다면
제 남편 의견이 마음만 받자는 쪽이라고 말하면서 친정쪽에서 보내온 돈도 다 돌려드리고,
그렇게 남편한테 얘기할 거 같아요. 당신 생각이 그런 거 같아서 다 돌려드렸다고.
만약 남편이 거기서 뭐라고 태클을 걸면, 서운했던 점에 대해서 얘기할 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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