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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요.. 어떻게 구워드세요?

애엄마 조회수 : 959
작성일 : 2011-04-13 12:22:39

애들 식탁에 사먹는김 말고,   이제 김을 좀 구워 주려 하는데요.

끼니에 ,, 2, 3 장씩이요..

막상 구우려니 어떻게 구워야 할지..

가스렌지에 석쇠 올리고 구우면,, 완젼 타던데.. 처리 쉬운 다른 방법 없을까요??

설거지도 귀찮은지라,,

참고로,, 비닐장갑끼고 기름을 바를꺼에요..

p.s.  혹시 소금은 맛소금 말고 어떤소금 써야 할지..    입자가 너무 굵으면 짜잖아요..  
IP : 220.85.xxx.20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4.13 12:25 PM (121.135.xxx.26)

    소금은 그냥 천일염 갈아 놓은거 뿌려요.
    구울때 저는 스뎅 후라이팬 달궈서 굽거든요.
    기름때문에 소다 풀어 놓고 하룻밤 재워 뒀다가 닦아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저는 이게 젤루 맛있더라구요.

  • 2. 스뎅후라이팬
    '11.4.13 12:27 PM (58.145.xxx.249)

    넓은거 달궈서 뒤집개로 네귀퉁이 눌러주면서 앞뒤로 구워요.

  • 3. 애엄마
    '11.4.13 12:29 PM (220.85.xxx.202)

    아.... 스뎅 후라이펜이 없네요..
    김 구우려면 그거 사야 할까요.. 모두 코팅이라. ㅜ ㅜ

  • 4. 울언니
    '11.4.13 12:29 PM (180.71.xxx.153)

    울언니는 김구울때 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 두른후
    김을 얹어 구워가며 동시에 소금을 뿌리는데
    김 대여섯장 굽는데 1분도 안걸리는듯..
    김구이 달인으로 방송에 내보내야 하지않나..싶을만큼 빠릅니다.
    저도 집에와서 흉내내려다가 김도 타고 후라이팬도 타고
    기름은 얼룩덜룩.. 소금도 뭉탱이로 뿌려지고..ㅠ ㅠ

    전요
    그냥 비닐장갑끼고 들기름이랑 올리브유를 반반씩 섞은걸 김에 바르고
    볶은소금뿌려 놨다가 석쇠에 올려 나름 후다닥 구워
    그때그때 다 먹어 버립니다.
    도움이 안된거 같아..미안 합니다.. 긁적긁적..

  • 5. 구운소금
    '11.4.13 12:33 PM (118.45.xxx.38)

    김 두장을 소금친부분이 마주보게하고
    후라이팬에 구운면 됩니다.
    살짝살짝 앞뒤로 뒤집어면서 구우시면 되구요.
    저도 요번에 배웠는데요
    혜경샘처럼 기름에 많이 재여뒀다가 냉동실에 두고
    먹을때마다 몇장씩 구우니까 편해요.
    저도 비닐장갑끼고 하는게 제일 빠르고 좋더라구요.
    많은양을 구울때는 두장씩 번갈아 굽고
    돌아가면서 그 위에 한장씩 또 올려서 굽습니다.
    그럼 안에 있는 김이 더 바삭하면서 맛있어요.

  • 6. ///
    '11.4.13 12:33 PM (183.99.xxx.254)

    저희는 기름 안바르고 그냥 구워요.
    두꺼운 주물 후라이팬 달궜다가 약한불로 줄인다음 두장씩 돌려가며
    구워서 달래장이나 조선장에 싸먹어요.
    저희집 식탁에 떨어지지 않는 반찬중 하나입니다.

  • 7.
    '11.4.13 12:34 PM (211.206.xxx.151)

    후라이팬 달군 후에 약불로 조절해서 두장씩 겹쳐서 앞뒤 바꿔가며 구워보세요.
    뒤집으면서 초록빛이 돌때 다음 김을 구우면 되요.
    기름 바른 거 맛은 있지만 보관상 산패 위험성도 있고 꼭 먹고 싶을땐 시판 김 가끔
    사먹는 정도랍니다.
    아이들 생김 구워서( 간장 ,깨소금 ,참기름)소스 조금씩 넣고 싸주는게 좋을 것 같네요.

  • 8. ...
    '11.4.13 12:49 PM (119.69.xxx.55)

    저는 김 굽는 전용 후라이팬 하나두고 김만 구어먹는데요
    예전에는 기름발라서 구워먹었는데 생김 구워서 간장 넣고 싸먹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저희딸은 김 구워서 식탁에 놔두면 왔다 갔다하면서 그냥 먹어요

  • 9. .
    '11.4.13 1:02 PM (124.55.xxx.137)

    걍 구워진걸 사세요.
    기름안바르고 소금 안치고 그냥 굽기만 해놓은거 있어요.
    50장에 3600인가 가격도 저렴.
    집에서 구우려면 엄청 귀찮고, 렌지주변에 가루 떨어지고 결국 안해먹다가
    구워놓은거 사먹으니 참 좋더라구요 ㅎ

  • 10. **
    '11.4.13 1:27 PM (125.143.xxx.198)

    그냥 가스렌지불 낮춰놓고 앞뒤 돌려가며 구워서 간장에 찍어먹으면 옛날 아버지 숟가락에 붙여먹던 김 생각나고 김고유의 맛이 그대로 느껴져서 좋던데 저만 이리 해먹는군요. 굳이 변명하자면 일일이 소금치고 기름바르는거 엄청귀찮고 남으면 쩔기도 하고.

  • 11.
    '11.4.13 1:31 PM (124.54.xxx.76)

    불 아주아주 약하게 해서 직화로 살짝 데기만 해도 바싹해지고 맛나던데요~~!!

  • 12. 구운김
    '11.4.13 2:20 PM (14.46.xxx.178)

    계속 구워 드실거면 앏고 싼 후라이팬 하나를 장만하세요..
    기름 바르는 솔도 마트가면 2000원도 안하거든요..
    김에 기름(들기름or참기름만)을 바르고 구운 소금을 살살 뿌리세요..

    후라이팬을 뜨겁게 달구고 기름 두르지 말고 나무 젓가락으로 재빨리
    앞뒤로 구우세요..

    재래김이 맛있어요..기름이 싫으면 걍 구워 드셔도 되요..
    기름 바른 김은 빨리 먹어야 하니 귀찮더라도 조금씩 구워 드세요..

  • 13. ...
    '11.4.13 2:20 PM (220.80.xxx.28)

    맨김을 약불에 살짝살짝 굽는데욤...
    살짝살짝 구워야해서 좀 시간이 오래걸린다는것과..김가루가 떨어진다는게 단점...
    몇장 태워보면 감옵니다~

  • 14. 구운김2
    '11.4.13 2:24 PM (14.46.xxx.178)

    전 주위에 김 구워 먹는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
    친구들 놀러 오거나,,친구 집에 놀러갈 때 10장쯤
    구워서 주면 그렇게들 좋아하더라구요..

    요즘은 집에 와서 저 굽는거 보고 집에 가서 더러 구워도 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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