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2008년이후 신경을 너무 많이쓰고 사네요.

. 조회수 : 710
작성일 : 2011-04-13 11:57:15
그전엔 그냥 애기용품이나 사고 어디놀러갈까 고민하고

사회 정치적으로 별 관심없이 살았어요..30년넘게 말이죠.

근데 08년 이후로 너무 힘들어요..솔직히..

물가도 그렇고 사회전반적으로 신경써야될것도 많구.

뭘 알아야되는것도 많고 말이죠.

저처럼 이런분들 또 계실까요?
IP : 182.211.xxx.1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라색울렁증
    '11.4.13 11:58 AM (121.124.xxx.109)

    저요~!
    흰머리가 마구 납니다.
    맘편히 산적이 없어요. 아이러니하게 그때부터 쥐도 함께했다는.. 연결시키고싶지않지만..

  • 2. 이렇게
    '11.4.13 11:59 AM (175.123.xxx.18)

    세월 빨리 가라~ 기도한 적이 한 번도 없었슴.

  • 3. 저두요...
    '11.4.13 12:00 PM (122.32.xxx.10)

    그동안 얼마나 마음 편하게 살았는지, 그걸 지나고 나서야 깨달았어요..

  • 4. 저요....
    '11.4.13 12:04 PM (121.135.xxx.26)

    정말 그동안 포시랍게 걱정없이 살았다는걸 절실히 깨닫네요..
    시간은 왜이리 더디게만 가는지...3년이 30년 같았어요..

  • 5. 저두 ㅠㅠ
    '11.4.13 12:05 PM (119.70.xxx.201)

    저도 어린아기 키우면서 이번 정권들어 첨으로 정치에 관심도 갖게 되고
    어린아기 데리고 촛불집회도 다녔어요
    에휴
    지금껏 맘편할날이 없네요
    먹거리며 정치며 경제며 다 엉망이네요
    그 전이 얼마나 맘편했던건지 이제사 알겠어요 ㅠㅠ

  • 6. 공감백배
    '11.4.13 12:06 PM (125.187.xxx.175)

    평생 이렇게 스트레스 받고 뉴스에 신경쓰고 의심하며 산 적이 없었어요.ㅜㅠ

  • 7. .
    '11.4.13 12:13 PM (119.69.xxx.172)

    불안증, 홧병... 뭐 이런 것들 생긴 것 같아요ㅠㅠ
    욕도 배웠네요, 나이 사십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 모주쟁이
    '11.4.13 12:21 PM (118.32.xxx.209)

    그냥 가만히 있으면 미친듯이 불안하고 그래요. 마음 의지할곳도 없고...
    그전에는 그나마 봉하마을 사진 올라오면 여기가 천국이구나 뭔가 보상받는 느낌도 있었는데...
    먹고사는거 자체도 힘들어졌는데 기댈곳이 없다는것도 슬퍼요. 이제 곧 5월이네요ㅠㅠ

  • 9. ,
    '11.4.13 12:29 PM (211.224.xxx.26)

    저도그래요 정권바뀌고부터 하루도 걱정없을날 없다는
    정말 돌아가고싶어요 ~

  • 10. //
    '11.4.13 12:42 PM (116.40.xxx.63)

    고양이한테 생선 맡긴 격이었다가 지금은
    차라리 뒤로 해먹어도 좋으니 우리나라 국민들위하는 쇼나해줘으면
    합니다. 방사능앞에서 다들 모르죄로 일관하고 있으니
    무식해도 이렇게 무식한 사람이었나 좌절합니다.일본한테 세게 나가던가
    방사능 수치 정확하게 매일 언론에 알려 국민들 조심하라고 홍보라도 하던가...
    불조심 ,교통사고조심 보다 이게 가장 심각하고 치명적인데, 가만히 있는게
    꼴통 드러내는거 같습니다.뉴스마다 검출됐는데.. 꼬리에 극히 미량이라고..
    극히 미량들이 쌓이고 쌓여 어떻게 하라구???

  • 11. 아기엄마
    '11.4.13 2:10 PM (119.64.xxx.132)

    mb 집권하고 난 후로 뉴스만 보면 울화가 치밀어서 살 수가 없어요.
    미친듯한 물가에 구제역에 내 피같은 세금 쏟아붓고 있는 4대강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1458 ebs 다시보기 동영상이 잘 안되는데... 눈은침침 2011/01/19 135
611457 이런 남편, 어쩌면 좋을까요?? 41 새나라의어린.. 2011/01/19 7,361
611456 육아휴직중인데 남편 연말정산할때 뭐 있나요? 아기엄마 2011/01/19 285
611455 소형차 몰다가 중형차로 바꿨는데 주차가 너무 어렵네요 14 아이쿠 2011/01/19 1,864
611454 아파트 부녀회에서 해마다 선물 받으시나요? 18 부녀회 2011/01/19 1,093
611453 주식의 문제는 이거죠.. 4 음.. 2011/01/19 975
611452 175.112.41.xxx에게 먹이를 주지 마세요 12 댓글가려서달.. 2011/01/19 522
611451 내일 집계약한거 잔금치르는데.. 한번도 안해봐서~ 1 집계약.. 2011/01/19 311
611450 율무차 티백으로 파는 곳 있나요? 1 문의 2011/01/19 301
611449 이래서 주식이 중독이라 하나보다.. 1 팔고나서 2011/01/19 791
611448 분당에 떡 맛있게 하는집 추천해주세요 3 떡집 2011/01/19 523
611447 방송 심의 징계대상에 오른 영상입니다.. 5 이게 왜 징.. 2011/01/19 708
611446 전방에 가면 인서울 대학 재학중 군인은 없다고요 41 군대 이런말.. 2011/01/19 2,773
611445 냉기가 너무 나와요. 도와주세요. 3 확장한 작은.. 2011/01/19 779
611444 애들싸움이 어른싸움됐다는 내용의 글을 우연히 읽고...문득 예전에 있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1 부모마음.... 2011/01/19 354
611443 광파오븐 vs가스오븐..어느것 사는게 나을까요? 3 새로이사가요.. 2011/01/19 690
611442 연말정산 궁금하신분들께.. 2 연말정산 2011/01/19 490
611441 반품은 받아주어야하는거아닌가요? 5 벼룩 2011/01/19 669
611440 뇌경색으로 입원했다 퇴원한 친척분에게 뭘 사가면 좋을까요... 3 병문안 2011/01/19 302
611439 머리가 저릿저릿 저려요.. 4 어느병원 2011/01/19 773
611438 소득없는 논쟁들 8 지친다 2011/01/19 441
611437 시간적 경제적 여유 되시면 어떤 직업(공부) 가지고 싶으세요? 11 사직 2011/01/19 1,360
611436 꼬막탕수육 아세요? 3 제철에 즐기.. 2011/01/19 529
611435 미국에서 구하기쉬운 당뇨환자나고혈압환자를 위한 식품 알려주세요 3 궁금이 2011/01/19 413
611434 서울교대부속 초등학교 편입 1 문의 2011/01/19 893
611433 택배아저씨 보기 민망해서 인터넷쇼핑 끊어야 할까봐요 31 이제그만 2011/01/19 2,480
611432 모피, 새로 글을 열어 봅니다. 7 아픔 2011/01/19 787
611431 잠실지역(엘스아파트/신천역주위)미용실 추천해주세요 3 추천해주세요.. 2011/01/19 861
611430 Tempur Pedic 메트리스 써보신분 계셔요? 4 뚜벅이 2011/01/19 265
611429 서류 정리 잘 못하는 사람 보면 너무 답답해요.. 10 까도녀ㅠㅠ 2011/01/19 1,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