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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이후 신경을 너무 많이쓰고 사네요.
사회 정치적으로 별 관심없이 살았어요..30년넘게 말이죠.
근데 08년 이후로 너무 힘들어요..솔직히..
물가도 그렇고 사회전반적으로 신경써야될것도 많구.
뭘 알아야되는것도 많고 말이죠.
저처럼 이런분들 또 계실까요?
1. 보라색울렁증
'11.4.13 11:58 AM (121.124.xxx.109)저요~!
흰머리가 마구 납니다.
맘편히 산적이 없어요. 아이러니하게 그때부터 쥐도 함께했다는.. 연결시키고싶지않지만..2. 이렇게
'11.4.13 11:59 AM (175.123.xxx.18)세월 빨리 가라~ 기도한 적이 한 번도 없었슴.
3. 저두요...
'11.4.13 12:00 PM (122.32.xxx.10)그동안 얼마나 마음 편하게 살았는지, 그걸 지나고 나서야 깨달았어요..
4. 저요....
'11.4.13 12:04 PM (121.135.xxx.26)정말 그동안 포시랍게 걱정없이 살았다는걸 절실히 깨닫네요..
시간은 왜이리 더디게만 가는지...3년이 30년 같았어요..5. 저두 ㅠㅠ
'11.4.13 12:05 PM (119.70.xxx.201)저도 어린아기 키우면서 이번 정권들어 첨으로 정치에 관심도 갖게 되고
어린아기 데리고 촛불집회도 다녔어요
에휴
지금껏 맘편할날이 없네요
먹거리며 정치며 경제며 다 엉망이네요
그 전이 얼마나 맘편했던건지 이제사 알겠어요 ㅠㅠ6. 공감백배
'11.4.13 12:06 PM (125.187.xxx.175)평생 이렇게 스트레스 받고 뉴스에 신경쓰고 의심하며 산 적이 없었어요.ㅜㅠ
7. .
'11.4.13 12:13 PM (119.69.xxx.172)불안증, 홧병... 뭐 이런 것들 생긴 것 같아요ㅠㅠ
욕도 배웠네요, 나이 사십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8. 모주쟁이
'11.4.13 12:21 PM (118.32.xxx.209)그냥 가만히 있으면 미친듯이 불안하고 그래요. 마음 의지할곳도 없고...
그전에는 그나마 봉하마을 사진 올라오면 여기가 천국이구나 뭔가 보상받는 느낌도 있었는데...
먹고사는거 자체도 힘들어졌는데 기댈곳이 없다는것도 슬퍼요. 이제 곧 5월이네요ㅠㅠ9. ,
'11.4.13 12:29 PM (211.224.xxx.26)저도그래요 정권바뀌고부터 하루도 걱정없을날 없다는
정말 돌아가고싶어요 ~10. //
'11.4.13 12:42 PM (116.40.xxx.63)고양이한테 생선 맡긴 격이었다가 지금은
차라리 뒤로 해먹어도 좋으니 우리나라 국민들위하는 쇼나해줘으면
합니다. 방사능앞에서 다들 모르죄로 일관하고 있으니
무식해도 이렇게 무식한 사람이었나 좌절합니다.일본한테 세게 나가던가
방사능 수치 정확하게 매일 언론에 알려 국민들 조심하라고 홍보라도 하던가...
불조심 ,교통사고조심 보다 이게 가장 심각하고 치명적인데, 가만히 있는게
꼴통 드러내는거 같습니다.뉴스마다 검출됐는데.. 꼬리에 극히 미량이라고..
극히 미량들이 쌓이고 쌓여 어떻게 하라구???11. 아기엄마
'11.4.13 2:10 PM (119.64.xxx.132)mb 집권하고 난 후로 뉴스만 보면 울화가 치밀어서 살 수가 없어요.
미친듯한 물가에 구제역에 내 피같은 세금 쏟아붓고 있는 4대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