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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쓸개코
'11.4.8 7:13 PM (122.36.xxx.13)저는 심란하거나 우울할땐 무지~하게 유치하고 웃고 떠들수 있는 오락프로를 봐요^^
마지막에 적으신 두줄 .. 정말 다행이에요 정말루요~
로열패밀리는 지나가다 몇장면밖에 안봐서 대답은 못드리겠네요. 죄송요^^;2. 매리야~
'11.4.8 7:15 PM (49.20.xxx.249)힝 리플 1등 놓쳤네용 ㅠ
3. 요건또
'11.4.8 7:15 PM (182.211.xxx.203)쓸개코//
무플 방지 감사드립니다. 오락프로그램은... 거기 나오는 유행어도 잘 알고 아는 사람들이 많이 나와야 재미있는 듯 합니다. 저같은 사람은 저게 대체 무슨 뜻이지.. 무슨 말일까 고민하다 괴로와하며 가슴을 쥐어 뜯는답니다... 흙.4. plumtea
'11.4.8 7:16 PM (122.32.xxx.11)막장이나 앞뒤 안 맞는 설정, 늘어지는 전개 아니라서 재미나게 봅니다. 매회 진행이 빠릅니다. 전 재미있어요.
5. 쓸개코
'11.4.8 7:17 PM (122.36.xxx.13)앗 저 1등 이었네요~ㅎㅎㅎ 이글은 4등이네요~^^
마트다녀와서 82에서 놀아야겠어요.
사실 요즘 82에서만 노느라고 드라마 흥미도 없답니다~^^;;6. 깍뚜기
'11.4.8 7:17 PM (122.46.xxx.130)수목, 10시에 하는 지상파 3사의 드라마 시청률은 엇비슷해요. (로열패밀리, 가시나무새, 49일)
세 드라마 모두 10% +-
음...제가 이 드라마를 재미있게 본 포인트는...
만두 좀 먹고와서 달아볼게요. 배가 고픕니다 ㅠㅠ7. 음
'11.4.8 7:17 PM (218.102.xxx.180)전 그럴 때 아예 슬픈 걸 보고 펑펑 울어버리거나 아예 황당하게 웃긴 걸 봐요.
로열패밀리는 이번주는 좀 그랬는데요...괜찮은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드라마의 한계랄까 말도 안되는 허술한 설정들도 있지만요 ㅎㅎ
그나저나 동해야의 인기비결은 이해가 가시나요? 전 완전 ㅁㅝㅇ미했던지라 ㅎㅎ
각자 취향이 다르고 그때그때 기분에 안맞는 드라마/영화도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오가며 대충 보기엔 로열패밀리 전개가 좀 빠르다 생각되네요.8. ㅎㅎㅎ
'11.4.8 7:21 PM (93.104.xxx.84)드라마들..1 회는 적응시기라 생각하고 좀 참고 봐야해요.
즐길 준비가 안 되어 있고 그래 어디 날 재밌게 해봐라~ 하고 보면 흥미가 덜하지요 ^^9. 깍뚜기
'11.4.8 7:21 PM (122.46.xxx.130)에구 글을 다시 보니...
요건또님의 지금 속상하신 상황에서라면 그닥 스트레스 해소가 될만한 드라마는 아닐 거 같아요.10. 요건또
'11.4.8 7:22 PM (182.211.xxx.203)매리야//
감축~~~ 2등도 굉장한거지요.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사회라 그런거지..
plumtea//
외국 살 때 제가 자주 가던 커피 체인점이 (갑싸게 서서 마시는 카페) 플럼스 카페 였거든요. 거기 커피맛도 참 좋은데..
님 아이디 볼 때마다 그 때 그 커피향이 생각나곤 했었습니다. 님은 물론 차를 즐기시는 듯 하지만요..
깍뚜기//
아.. 그러면 로열이 82 취향에 맞나 봅니다. 다른 드라마 제목은 처음 듣는데요.. 가시나무새는 노벨상 수상작이었던가.. 그 뭐냐 나중에 미국 드라마화된거 그거 아닌가요? 기억이.. 음..
음//
그래요? 로열이 최소한 울거나 웃을 수 잇는 드라마는 아닌가 보군요. 일단 1회는 봐보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11. 요건또
'11.4.8 7:24 PM (182.211.xxx.203)ㅎㅎㅎ//
글쿤요. 제가 지금 정신적으로나 몸이나 쓸데없이 힘이 들어가있는 상태라...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12. 휘~
'11.4.8 7:24 PM (1.102.xxx.239)드라마 잘 안보셨으면.. 김탁구도 재밌지 않을까요?
저도 로열패밀리 종방된후에 하나TV로 주르륵 볼까 생각중인데^^ 댓글 주시중 ㅎㅎ13. plumtea
'11.4.8 7:32 PM (122.32.xxx.11)그런 카페가 있나요? 좌표 찍어주심 핑계삼아 나중에 꼭 가보고 싶네요. 이 닉을 만든 2003년엔 82에도 여전히 매실 광풍이 불어재꼈더랬던 거 같아요^^ 하지만 지금은 커피홀릭이지싶어요.
가슴이 답답할 땐 왠만해선 다 심드렁해요. 집중하기 힘드셔서 그럴거에요. 전 속 답답할 땐 개콘도 째려보는걸요^^14. 매리야~
'11.4.8 7:37 PM (49.20.xxx.249)개콘이나 무릎팍도사같은 예능프로는 아떠십니까?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가끔은 웃고 떠드는 프로도 시간 보내긴 괜찮더라구요.
저는 배탈이 나서 오늘 화장실 들락대느라 하루 다 보냈습니다.15. 예능
'11.4.8 7:41 PM (218.153.xxx.230)저는 예능을 정말 안좋아라하지만 이번에 알게된 어느 엄마가 아이가 어릴때 육아에 지치고 힘들어 우울증까지 왔는데 무도 1박2일 이런 예능프로를 보며 웃고 하다가 우울증을 치료했다는 믿거나 말거나한 얘길하더라구요 예능프로 저도 추천하고 갈게요
16. ..
'11.4.8 8:00 PM (1.225.xxx.76)그 드라마는 오가며 보면 재미없어요 저도 그 동안 지키고 앉아 재밌게 봤는데
어제 할일이 있어서 오가며 봤더니 뚝뚝 얘기가 끊기고 재미가 푸슉~ 김 빠졌어요.17. 요즘
'11.4.8 8:14 PM (98.166.xxx.247)드라마 중에 좀 재미 없습니다.
저는 이것보다는 마이더스가 낫더라고요.
49일은 안 봐서 잘 모르겠고,,,
차라리 해피투게더 같은 프로가 마음이 무거우실 때는 낫지 않을까요?18. ㄴㅁ
'11.4.8 8:16 PM (115.126.xxx.146)내말이~도통 뭐가 잼나다는 건지..
19. 재밌어요
'11.4.8 8:18 PM (114.207.xxx.188)전개가 빨라서 좋구요. 우리나라 드라마 특유의 너무 억지스러운 설정과 질질 끄는 장면이 별로 없어요. 툭하면 눈물바다 되는 장면도 그닥 없구요.
초중반엔 지성과 염정아의 애매모호한 연정씬이 좀 오글오글했지만
결말로 달려가는 지금은 재밌어요.
근데 지성의 연기는 좀 과하긴 해요. 지성을 보고 있으면 왜그리 이병헌이 생각날까요?20. 저도 재밌어요
'11.4.8 8:22 PM (116.39.xxx.147)뭐랄까 한국드라마 같지 않은 차가움이 매력인 것 같아요. 윗분 쓰신 것처럼 질질끌거나 감정과잉으로 오버하거나 그런 부분이 덜해요.
말도 안되는 막장스런 설정이나 비비꼬고 또꼬고 그런 것도 없구요
편집도 그렇고 전체적인 느낌이 절제되고 이성적인...
무엇보다도 국내 드라마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이상한 냉소적인 분위기가 극 전반에 흘러요.
그런 게 매력이에요.
전 본방사수하고 있어요21. 흠...
'11.4.8 8:29 PM (175.197.xxx.39)저는 로열패밀리는 아직 못봤는데 원작인 일본 추리소설 인간의 증명은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드라마로 네번 만들어졌고 영화로도 만들어 졌는데저는 2004년에 10부작으로 만들어진 인간의 증명 드라마를얼마전에 구해서 봤습니다.
얼마나 재미있던지 10편을 단숨에 다 봐버렸네요.
로열 패밀리도 시간나면 볼참입니다.22. anonymous
'11.4.8 8:41 PM (221.151.xxx.168)어쩌다 저녁시간에 딱히 할일도 없어서 보게 됐는데 늘 감탄합니다.
3류 수준의 너무나도 비현실적인, 터무니없는, 말도 안되는 드라마라는 !!!
이즘 우리나라 대세는 복수, 권력 싸움, 재벌가 스토리 그런건가봐요?
염정아의 그 인조적인 표정 - 멀뚱 멀뚱 그 답답한 동그란 눈표정도 지겹고 (그 주인공 여자가 염정아인줄도 위의 댓글 보고 알았네요), 매번 럭셔리한 옷들로 휘두른 여인네들의 팻션쇼도 우습고...
아 근데 왜 마이더스에서도 그렇고 드라마속의 변호사나 재벌들은 일하는 모습은 안 보이고 허구헌날 기싸움, 돈싸움, 복수전에만 인생을 다 쏟는지..
위 댓글 보니 원작이 일본소설이었다구요? 역시나...ㅉㅉ23. 연기
'11.4.8 8:47 PM (222.96.xxx.152)주변에서 재밌다고해서 봤는데 도대체 재미없어서
저도 역시 비주류구나ㅎ 했네요..
특히 지성연기가 오글거리고 불안해서 못봐주겠더라구요
첫째며느리 연기도 맥빠지고..
원작이야 어쨌든 개인적으로는 많이 유치합니다~24. ㅇ
'11.4.8 8:49 PM (121.130.xxx.42)마음을 비우고 봐야 드라마든 영화든 책이든 재밌더라구요.
지금 머릿속이 복잡하신가본데
드라마가 눈에 들어오겠습니까.
복잡한 머릿속을 비워줄 만큼 확 빠져들게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나이들수록 티비 앞에서 딴 생각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젠 몰입력이 떨어지는지 드라마조차 집중력을 발휘해서 봐야 재미가 있어요 전.25. 전
'11.4.8 8:59 PM (163.152.xxx.239)재밌어요
앞 뒤 안 맞는 설정, 오글거리는 장면, 작가의 의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드라마를 싫어해요
다른 댓글처럼 한국드라마 같지 않은 차가움이 저도 좋아요
하지만 뒤로 갈수록 조금 처지네요..26. 날라리
'11.4.8 9:36 PM (68.36.xxx.211)동문서답 합니다.ㅎㅎ
속상하셔서 암껏도 손에 안잡히시면
82에서 리플놀이 하면서 시간보내시는 게 제일입니당.ㅎㅎ
(매리야님, 그렇죠? - 왜 엄한 매리야님은 끌어들이남. ㅋ)
=3==3327. 매리야~
'11.4.8 9:57 PM (1.98.xxx.189)날라리/ 맞습니다ㅋㅋㅋㅋ
역시나 날라리님은 내 스타일~~ㅋ28. 매리야~
'11.4.8 10:06 PM (1.98.xxx.189)날라리/ 짜악!!!!!! ㅋㅋㅋㅋ
날라리님 은근 손 맵습니다 ㅋ
가끔 샛길로 가는 뻘댓글...
요건또님이상콤하게 느껴주실거임 ㅎㅎ
프라이데이 나잇인데 날라리님은 집이심까?29. 날라리
'11.4.8 10:16 PM (68.36.xxx.211)흥~ 팔자좋은 매리야님이나 집이시겠지요. 흑흑....
밥값하고 있슴당. ㅎㅎ
아뉘~ 내 손이 맵다고 유언비어를? 매리야님은 올매나 부드러븐 뇨자인거여? 흥~ ㅎㅎ
(우짜둔동 일단 개기고 보는 날라리 )30. 매리야~
'11.4.8 10:20 PM (1.109.xxx.77)저는 집앞 치킨집에서 치킨 한 마리 포장해가려구요. 냄새가 듀금임다. ㅎㅎㅎㅎ
날라리님께 치킨 왼쪽다리를 드리리~~~ㅎ31. 날라리
'11.4.8 10:28 PM (68.36.xxx.211)냄새가 듀금이라고요?
제가 쪼매 개겼기로서니,먹는 걸로 염장을 지르시다니!!!
매리야님, 넘 가혹하심당. 흑흑
닭다리 하나 벌었..........는디....그거 왼쪽 확실 함까? ㅎㅎ
(시무룩) 전 스아~ 실 튀긴 슴가살이 더 맛있어용(후다닥)32. 매리야~
'11.4.8 10:36 PM (1.109.xxx.77)날라리/ 이제 포장해서 가지고 집으로 ㅎㅎㅎ
음... 왼짝다리가 초큼 더 실해보이네요 ㅋ
칠리소스에 찍어드릴까요? 머스타드에 찍어드릴까요? ㅎㅎㅎ
여기 치킨은 소스가 두우개!33. 날라리
'11.4.8 11:00 PM (68.36.xxx.211)매리야/ 집에 도착하셔서 닭다리 뜯으며 위탄보고 계시지욧?(내가 앉아서 천리만리를 본당 ㅎㅎ)
한다리는 칠리, 또 한다리는 머스타드, 글케 먹을라요.
(오머오머 그러면 오른쪽 왼쪽 다 얻어야 되잖여? 얻어먹는 주제에 ㅎㅎ)34. 매리야~
'11.4.8 11:05 PM (118.36.xxx.178)날라리/ 띵똥! 갓 튀긴 칙힌 들고 방금 집에 도착!
금요일의 치킨...생각만해도 므흣한 상황이지요. ㅎㅎ
닭다리 두 쪽 다 날라리님 드리면...
저는..에...계륵이랑 목뼈만 먹어야겠군요...ㅡ,,ㅡ
퇴근 안 하심까?35. 매리야~
'11.4.8 11:41 PM (118.36.xxx.178)아 그럴까요? ㅎㅎ
36. 매리야~
'11.4.8 11:51 PM (118.36.xxx.178)요건또/ 어디갔다가 이제 오셨어요~~~
기다리고 있었는디. ㅋ37. 요건또
'11.4.8 11:53 PM (182.211.xxx.203)아이들 밥 먹이고 싸우는거 말리고 드문 드문 로열도 봐주고 (버퍼링이 너무 심해 뭘 봤는지 모르겠고, 남주인공 발음 알아듣기가 왜 이리 어려운지), 간식 주고, 씻기고, 재우려는데 남편 오고...
지금 쥐포에 맥주 한 잔 하고 있습니다!38. 매리야~
'11.4.8 11:54 PM (118.36.xxx.178)요건또님. 제가 앞 페이지에 글 하나 올렸습니다.
놀러오세요.
잼나는 댓글놀이~ㅋ39. 요건또
'11.4.9 12:16 AM (182.211.xxx.203)plumtea 님, 글 하나 올렸습니다.
http://www.plumskaffee.de/
매리야님, 둘째가 갑자기 깨서요, 애 재우고 놀러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