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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꿈꾸는 다락방' 이란 책 쓴 이지성씨라고 아시나요 ?
근데 내용은 너무나 뻔한 내용이었어요.
18시간 몰입하면 성공한다는...
법칙이란 단어를 쓸 정도라면 예외성이 적거나 현실에 적용할 수 있거나 해야 법칙이란 단어를 쓸 수 있는건데
낚였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왜냐면 누구나 말로는 쉽게 할 수 있는 내용이었거든요.
하루가 24시간인데 잠을 6시간 잔다고 해도 밥먹고 화장실가고 씻고 옷입고 이동하고
휴식취하고 이러는 시간만 해도 꽤 되는데 18시간 몰입이라니....
잠자는 시간빼고 일이던 공부건 그것만 죙일 하란건데 청소년들에게는 먹힐 내용일지몰라도 전 공감안가더군요
이건희씨 얘기도 있는데 좀 뭔가 대단하게 과장하는거 같고 (안그래도 27세 이건희 처럼인가?? 뭐 그런 책도 썼더라구요 )
얼마전에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과 저녁식사 한 것이 화제가 되서 회자되기도 했구요.
http://news.nate.com/view/20110407n24321
꿈꾸는 다락방이 100만부 이상 팔렸고 나머지 책들도 10만권 30만권 이상씩 팔렸다는데 저정도면 인세수입이 어느정도 되는거죠 ? 앞으로도 계속 팔릴거고.
미국 목사중에 긍정의 힘을 쓴 조엘 오스틴 목사는 비슷비슷한 종류의 책을 계속 내서 실천편이니 이론편이니 계속 내던데 그런 책들 인세수입만 1천억이 넘는걸로 알고있거든요.
근데 꿈꾸는 다락방도 그런식으로 나오더라구요. 상술이너무 빤히 보이고
시크릿 같은 부류의 책처럼 생생한 꿈을 꾸면 꿈이 이루어진다고 달콤한 주장을 해대는데 이런게 과학적 증명방법도 없는거고 단지 피그말리온 효과처럼 간절히 바라고 생생히 꿈꾼다고 다 이루어지면 세상에 실패한 사람이 어딨겠냐는....
독자들이 갈수록 진짜 얄팍하고 소프트한 것들만 찾고 그런 자기개발서 들이 잘팔리고 베스트셀러가 되는게 안타까워서 몇자 적어봤네욧
1. ,,
'11.4.7 10:31 PM (221.158.xxx.244)이해해요.. 저도 여기 게시판에서 추천하는 책으로 꿈꾸는 다락방 이 많이 추천되어져서.. 관심가지고 샀는데.. 너무 실망했어요. 깊이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허무맹랑한 이야기 뿐이고.. 혹 82에도 알바가 있나 하는 생각까지 해봤어요. 돈이 아까워요..
2. ..
'11.4.7 10:46 PM (175.193.xxx.197)한달에 1억이 들어온 적도 있다네요. 얼마전 ㅈㅅ일보에 두면에 걸쳐 났어요.. 뭐..무명14년만에 하더리.. 결국 흥행위주의 작가로 돌아선거군요.
3. .
'11.4.7 11:06 PM (61.102.xxx.73)그 정도인가요.
EBS평생대학 강의에서 강의를 듣고 좀 관심이 생겨서 지켜보고 있는 사람인데,,,
흠...4. 글이
'11.4.8 1:10 AM (124.59.xxx.6)형편없다는걸 보니 직접 쓴건 맞나보네요.
회고록은 100% 대필인지라...5. 할 말 없는 게
'11.4.8 1:16 AM (210.121.xxx.67)대중한테 먹힌다는 거니까요..대중이 그 정도여야 알아 듣고, 그 정도에 감동하는 수준이며
가장 중요한 건..돈을 낸다는 거예요. 다른 말, 다 필요 없는 거죠. 유 윈!!6. 팁
'11.4.8 2:08 AM (180.70.xxx.81)어서 읽은 책고르는 팁중에..
제목이 확 들어오는 책은 안사는게 좋다고 ㅋㅋㅋ 근데 정말 맞는말같더라구요
독서를 많이는 못하지만 ... 달달한 제목의 책은 정말 내용도 달달하다 끝나더군요..
한번 맛보는 불량식품같은ㅡ,.ㅡ7. 도서관에서
'11.4.8 4:26 AM (112.148.xxx.25)이사람이 쓴 빨간 약이라는 책 읽고 나름 관심이 생겼었는데요..
아이들 상담에 관한 내용이어서,뻔한 내용이긴 하지만,그래도 한 번쯤은 읽을 만하다
싶었거든요..
윗 분들 말씀 보니 다른 책들은 별론가 보네요..8. 어이없어
'11.4.8 4:17 PM (183.100.xxx.68)책이 어이없어요 얄팍얄팍팍 척척척척
한달에 일억넘게 인세가 들어오는 자기 모습이 혐오스럽다던데
그럼 다른 좋은 일에 쓰시든가요.
고뇌하는 비주류인척 하고 돈과 유명세는 즐기는 모습이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