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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화장 하셨나요?옷은 뭐 입고 계시나요?

별게다궁금 조회수 : 1,636
작성일 : 2011-04-07 13:50:52
지금 82님들 어떤 모습으로 계시나요?
전업인 분들은 화장 하셨나요?

전 세수랑 비비만 바르고 면티에(노브라ㅎ) 신랑 트렁크가 편해서 그거 입고 있어요.
신랑 트렁크를 입는 이유는 제가 잠시 수영 배웠었는데 수영복 입었을때 비키니 자욱 선명하면
뵈기 싫어서요. 일단 옆 고무줄이 없어서인지 점점 사라지는게 눈에 보이네요ㅋㅋ

울 친정엄마는 연세 70 이 넘으셔도 하루의 시작을 화장으로 하시는데 전 울 엄마 존경해요.
외출시나 집에서나 얼굴을 늘 곱게 하고 계셔서요.

제 나이 40대 중초반..
가끔 친구집 놀러가도 친구들이 화장 안하고 있으면 초라해 보이고 게을러 보이고 그러던데
그걸 아는 사람이 이러고 있네요..

다들 티비 연기자들처럼  곱게 화장하고 잘 차려입고 계신가요?^^


IP : 203.87.xxx.19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
    '11.4.7 1:55 PM (220.84.xxx.3)

    전 지금 사무실인데 노메이컵에 올빽머리.....
    집에서 외출할 일ㅇ 없으면 당연 화장안하는데 (귀찮아서리)
    그게 왜 초라해보이고 게으러다는지 당췌....

  • 2. .
    '11.4.7 1:58 PM (116.37.xxx.204)

    어렸을 땐 안 그랬어요.
    그런데 지금 나이드니 오히려 화장 열심히 해요.
    비비에 눈썹, 입술 정도지만요.
    아침에 하고 나면 당황할 일 없고 좋더라고요.
    저도 사십대 중반 넘어가는 중입니다.

  • 3. 휘~
    '11.4.7 1:59 PM (123.214.xxx.131)

    직장나갈때 아니면 화장 안하는데^^; 내진구들도 울집에 놀러왔을때 화장안한 나를 보고 초라하고 게으르다 생각했을까.. *.*?

    초라해보였을진 몰겠지만 게으르긴 하져 ㅋ~ 글두 피부를 위해 화장은 덜할수록 좋을듯요^-^

  • 4. ㅎㅎㅎ
    '11.4.7 2:00 PM (180.231.xxx.13)

    이런 질문 재미있어요~그런데 집에 계시면서 비비크림 바르시나봐요. 전 집에 있으면 스킨로션으로 땡인데. 지금 밖에서 일하고 있는데, 오늘은 썬크림바르고, 머리핀으로 묶었어요. 화장을 하고 안하고는 취향차이라고 생각들어요~~^^

  • 5. ^^
    '11.4.7 2:02 PM (218.55.xxx.198)

    화장이 세상에서 젤 귀찮으니 어쩜 좋아요
    편한 파자마에 82들여다 보며 맨김에 간장넣고 밥싸먹어요

  • 6. 원글이
    '11.4.7 2:04 PM (203.87.xxx.198)

    네..처음에 신랑거 입어보니 편해서 저도 남자 트렁크를 샀어요.사이즈 100ㅋㅋ
    그리고 화장 안 하면 게을러 보인다는건 그냥 제 주관적인 느낌이었어요.
    마음 상하셨다면 죄송해요.^^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푸석한 모습을 보니까 사는게 너무 지쳐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느낀 거고요..

    .님 저도 40대가 되니까 조금씩 화장의 중요성을 느끼겠더라구요.^^

  • 7. ..
    '11.4.7 2:08 PM (119.70.xxx.148)

    아무도 없을때는 화장안하고, 친구라도 놀러오면 물론 화장하죠.

    저는 그냥 편한티셔츠에 편한긴치마 입고 있어요.
    그냥 쓰레기버리러 나갈수는 있는 수준

    요즘 몇달 쉬는 중인데,
    제가 밖에 일할때 생각해보면, 남편은 쉬고 나만 일할때
    퇴근후에 집에서 머리부스스하고 츄리닝입고 소파에 누워있으면
    그렇게 한심해 보이더라구요. 밖에서 만난 깔끔한 정장차림 사람들이랑 대조되어서 그런지..

    알지만 제가 집에 있을때는 또 같은 모습을 하고 있네요^^;

    218님 저도 맨김먹고 싶네요. 지금 조미김밖에 없어요

  • 8. 에궁
    '11.4.7 2:09 PM (124.53.xxx.11)

    전 46 이구요.
    정말 특별한날 아니면 절대 화장안해요.
    화장하면 하루종일 가면쓴기분이거덩요. ㅠㅠ

  • 9. --
    '11.4.7 2:17 PM (125.138.xxx.190)

    나이 40
    옷은 기모밴딩바지,발목토시,-추위 엄청 탐
    상의는 티셔츠, 폴라폴리스 잠바
    머리는 올백해서 고무줄 하나 묶어줌
    화장 - 결혼식이나 특별한 날 아니면 안함:그래서인지 피부는 잡티하나 없고 윤기나며 좋아보임

  • 10.
    '11.4.7 2:18 PM (58.227.xxx.121)

    전 아직 세수도 안했는데요~~
    수면바지에 늘어진 맨투맨티 입고 있어요. ㅋ

  • 11. .
    '11.4.7 2:20 PM (110.14.xxx.164)

    화장까지는 아니어도 적당히 ...
    매일 나가니 안할수가 없네요

  • 12. dd
    '11.4.7 2:23 PM (118.131.xxx.195)

    으아 집에서 비비라니.. 넘 답답하지 않으세요? 자외선 차단제도 솔직히 안 바르구 있게 됨 ㅋ

  • 13. 화장안하면
    '11.4.7 2:44 PM (125.134.xxx.97)

    외출하기 싫어요.
    그래서 외출하기 싫으면 화장안해요.
    우선 기분이 180도로 달라져서 하고 안한 차이가 심하네요.

  • 14. 8282
    '11.4.7 2:52 PM (121.136.xxx.89)

    작은아이 어린이집 차타러 나갈때 간단히 팩트정도 바르고나가요.살짝 눌러주는정도...괜히 쌩얼은 자신도없고 부끄럽다는 생각에....가끔보는 아이친구 엄마가 (직장다니냐고) 묻더라구요.아니라고 했더니 항상 깔끔하고 단정해서 어디다니시는줄 알았다고 하네요...다른사람에게 깔끔한 이미지로 비춰줘서 전 좋으네요.올해 40입니다.

  • 15. 깔끔하게
    '11.4.7 2:52 PM (222.107.xxx.133)

    머리감고...드라이하고....얼굴엔 로션만 발랐고....
    옷은 면으로 된 평상복..그리고 예쁜 앞치마 입고 있어요.
    집에서는 편안하고 단정한 옷차림이 저는 제일 좋더라구요.
    원글님과 비슷한 연배인데.....요즘은 외출할때만 화장합니다.^^

  • 16. 43
    '11.4.7 3:27 PM (116.40.xxx.4)

    저도 화장하면 가면쓴것 같아요.화장이래야 비비크림인데도...얼른 씻고 싶을 정도죠..선크림은 묻어나지 않으니 매일 발라요.항상 노브라요^^

  • 17. 34
    '11.4.7 3:52 PM (58.145.xxx.249)

    노브라에 면티+집에서입는 추리닝바지
    세수하고 기초제품바르고 그러고살아요

    여름에는 반바지대신 남편 트렁크입어요...
    그게 그렇게 시원하고 가볍고 편할수가없다는;;;;

    외출할때는 싹씻고 화장하고 변신해서 나갑니다.
    집안과 밖... 완전 다른사람으로 살고있어요 ㅋ

  • 18. 30대후반
    '11.4.7 5:14 PM (61.43.xxx.112)

    아침에 운동,샤워하고 오랫만에 찬우유 솜에 적셔 팩했어요^^
    기초랑 선크림만 발랐구요, 옷은 롱모자티에 롱치마
    아이 데릴러갈땐 파운데이션이랑 비비 섞어바르고
    아이라인까지 그려요
    생얼은 자신없기도하고 30대 후반되니
    확실히 베이스 안해주면 피곤한 이미지로 보이더라구요^^

  • 19.
    '11.4.7 6:50 PM (211.178.xxx.53)

    외출시에도 화장 안할때가 반은 돼구요
    집에 있을땐 당연 화장 안해요
    스킨 로션도 안발라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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