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비 오고 난 뒤가 더 걱정인데 저만그런건지..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11-04-07 13:45:11
내리는 비야 안맞으면 되겠지만..전 당장 내일이 걱정스러워요.
주차장이 없어서 밖에세워둔 자가용이나..빗물이 마른뒤 남아있는물질은 괜찮을까요? 황사나 꽃가루철에도 도로위에 그 흔적이 남아있듯이..
아이들 놀이터도 그렇구요.
걱정이 병을 만드는것 같기도 하고ㅜㅜ
갓난아기랑 따뜻한 봄,공원도 가고 정원에 새 나무도 심고 싶었는데..
평범하던 일상이 새삼 슬픈 상상이 되어가는것같아요..
IP : 203.226.xxx.1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맏겠어요.
    '11.4.7 1:50 PM (125.182.xxx.42)

    내 말이요....그냥 말짱하게 구름만 왔다 나갔으면...정말로 정부 말을 믿겟지만, 이게 빗물로 씻겨내려온다면....상상도 못할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비가 만 하루를 일찍 덮쳤습니다. 만하루만....늦게 왔다면 승산 있었어요.
    그게 분해요.
    그래서 일본이 술수부린게 아닌가. 싶어요.

  • 2. 빗물
    '11.4.7 1:51 PM (121.147.xxx.151)

    지하로 스며들고 노지 온갖 채소들 그 빗물로 목욕하고 양분으로 쓰고
    시장에 팔려 나가겠죠.
    저도 그래서 며칠 먹을 야채와 미나리 등등 사다나뒀어요.
    딸기도 이 비 그치면 먹지 못할 듯하구요.

  • 3. ..
    '11.4.7 1:58 PM (63.216.xxx.34)

    그냥 하루하루 지지고 볶고 사는 그런거...그게 꿈이 되어 버린 것 같아요...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이 현실에 돈도..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의욕도 자꾸 사라져요. 제가 너무 감상적인건가요...

  • 4. 맏겠어요.
    '11.4.7 1:59 PM (125.182.xxx.42)

    요오드는 8일정도면 날아간대매요....열흘간 비 안오고 그러면 다시 생각 해보려구요.

  • 5. 흑흑...
    '11.4.7 1:59 PM (125.187.xxx.47)

    전 내일 일찌감치 마트가서 못본 장을 볼려구요..과일...
    오늘은 비가 날려서 못나가겠구...

  • 6. 저두
    '11.4.7 2:03 PM (183.99.xxx.244)

    위에 분처럼 막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의욕이 사라지네요.
    그냥 하루하루 살아가는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173 황당했어요 9 고교친구망년.. 2010/12/30 2,127
608172 서울에서 1억으로 전세? 5 아파트 전세.. 2010/12/30 1,441
608171 으악!! 저 배에 가스가 차서 죽겠어요 ㅠ 3 헬프미 2010/12/30 1,047
608170 한달에 5Kg정도 빼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5 다이어트.... 2010/12/30 5,026
608169 눈이 너무 자주 내리네요 ㅠㅠ 1 서태지 2010/12/30 322
608168 혹시 대만 사시는분 계신가요? 4 대만 2010/12/30 631
608167 부산에 오늘 눈왔어요 5 아... 2010/12/30 414
608166 아파트 이웃아이들과의 관계에서 제 아이가 치이네요 1 로즈마리 2010/12/30 655
608165 오스카 다리는요 4 스크릿가든 2010/12/30 1,336
608164 오늘의 추천곡입니다.(환상적인 기타연주) 5 미몽 2010/12/30 408
608163 저는 이 말이 참 웃겨요. 9 동글이 2010/12/30 1,377
608162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야간개장?? 1 1월1일 2010/12/30 294
608161 결혼기념일에 뭐 해드셨어요? 7 리자 2010/12/30 691
608160 2억으로 서울에서 아파트를? 20 정말.. 2010/12/30 2,718
608159 급!!음식만들고 있어요.김냉에 숙주가 들어있었는데.. 4 숙주 2010/12/30 294
608158 12월 31일 2 구름 2010/12/30 421
608157 與 잠룡들, 친이계 송년회 간 까닭은… 1 세우실 2010/12/30 204
608156 와이파이되는 일반폰 중에 추천해주세요 3 ... 2010/12/30 651
608155 소설 "설국"읽고 싶은데 어디 출판사껄 살까요? 3 야스나리 2010/12/30 546
608154 지하철 노약자석 아닌데두 양보하세요? 65 . 2010/12/30 2,556
608153 운전연수받아야 하는데 로드스쿨이라는곳 혹시 아시나요? 4 어제울었어요.. 2010/12/30 650
608152 연금보험 말고 연금 저축만 가입할 수는 없나요? 8 도와주세요 2010/12/30 843
608151 식기세척기용 슈가버블 액체세제는 일반 설거지용으로는 사용불가인가요? 3 버블 2010/12/30 589
608150 아파트 매매 복비 4 급해요 2010/12/30 1,581
608149 직장생활 하시다가 주부로 지내시는 분들 어떻게 시간보내세요? 10 주부 2010/12/30 1,642
608148 삼성家 땅 `개발제한구역`서 해제…족쇄 풀리나? 3 <암&.. 2010/12/30 406
608147 결혼하신 82님들 .. 조언좀해주세요 4 랄라라 2010/12/30 762
608146 동남아 많이 가보신분들 가면 정말로 좋나요? 15 동남아 갈까.. 2010/12/30 2,619
608145 시누이 용돈 94 난감 2010/12/30 10,483
608144 어제 택시 잡다가.. 12 초보맘 2010/12/30 1,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