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반려동물과 아기 같이 키울 수 있어요....
학교 졸업하고 직장다니고 또 결혼하고 아기를 낳고... 현재 그런 과정을 거쳐
열한살먹은 노묘들과 돌쟁이 아기를 같이 키우고 있습니다.
물론 주변의 시선이나 가족들의 반대.. 들도 많이 있었지만
제가 끝끝내 포기를 하지 않고 이넘들 건드리면 내가 뒤집어진다는 인상을 가족들에게 강하게 심어주기도 했고..
그러니 싫어하던 사람들도 점차 포기를 하더라구요
결혼하고 처음에 고양이들을 친정에 맡겨두었는데
친정엄마께 다시 고양이를 데리고 온다는 소리를 하자 계속 안내주고 화를 내서 밤에 몰래 데리고 와버린적도 있고..
그만하면 된 것 같은데도 반대는 끊이지 않더라구요.
결혼전부터 신랑이 고양이를 좋아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출산이나 여타의 경우에 고양이를 버리라던가 하는 말을 하는 경우엔 전 같이 살 생각이 없었어요.
미리부터 이건 제게 바뀔 수 없는 기정사실이라서요...
다행히 동물을 좋아하고 그런 가치관은 저와 대립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서
현재 아기를 키우며 고양이넷을 같이 키우고 있어요.
시댁어른들은 강아지를 좋아하고 세마리를 키우셨던 분이고 지금도 극성으로 키우고 계시면서도
고양이에 대한 좀 불편한 감정을 나타내시긴하지만 현재 제가 아기공간과 고양이 공간을 분리해서 키우는걸 보여드리고(요즘은 같이 지내긴하지만 신생아 땐 격리를 하고 지냈었답니다)
무엇보다 신랑이 그런 소리를 하면 되려 화내고 그럼 강아지도 갖다버릴거냐고 하시니 아무말 안하신답니다..
그리고 또한 고양이들과 아기가 잘 지낼 수 있을까 저부터가 위생과 안전문제가 좀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었어요.
그런데 그 까칠한 고양이들이 아기에 대해 제 생각보다 훨씬 더 참아주고 지내는지라 고맙고 미안할 정도랍니다.
지금은 활발한 돌쟁이 사내아이라 기어가고 근처에 따라가서 털을 잡아뽑고 가죽이 늘어날만큼 순식간에 흔들어대고 괴롭히기도 하는데요..ㅜㅜ
피하거나 꾸욱 참거나 그래서 여태껏 같이 지내면서도 발톱질 한번 한적이 없어요..
아기또한 고양이들을 좋아해서 유독 순한 한마리한텐 가서 올라타고 레슬링하고 잡아뜯는데 그래도 꾹 참기만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평소 전혀 성질이 없던 녀석들이냐면 그건 아닌데 낯선 손님이 함부로 만지려하면 손으로 때리기도 하고 하거든요... 하지만 아기한텐 그러면 안된다는 걸 아는 것 같습니다.
여하튼 저 또한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 지내고 있어 신기할 따름이고 고양이들이 형노릇을 제대로 하더라구요.
또한 동물과 아기를 같이키우니 그래도 아주 청결한 위생기준은 못따라가기도 하는데, 외국의 연구결과를 보자면 어릴 때부터 세마리이상의 동물과 같이지낸 아기는 털알레르기가 없다는 결과도 있다더라구요.
저도 십년을 여러마리의 고양이를 겪으며 지낸 사람이고 많이 준비를 하고 임신하고 고양이와 아기를 키우려 일부러 집도 넓혀 이사를 할 정도로 생각은 많이 했지만
막상 키우니 일이 너무도 많아 병행하기 힘든 점이 많아 울기도 했는데요.
제가 늘린 식구이고 가족같이 변동없는 개념으로 생각하니... 당연히 방법을 찾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출산전이고 이런 계획이 있는데 이제 동물을 입양생각한다고 하면 아이가 크고 나면 생각해보라고 하고 싶어요.. 동물에게 아무래도 애정결핍이나 소홀한게 일어나고 감당할 수 없으니 마음의 짐도 커지긴 합니다.
하지만 이미 키우던 분들이 이런 이유로 함부로 파양이나 버리는 건 안했으면 좋겠어요.
스스로 좋아서 데리고 와서 키우는 거 아닙니까.... 버려진 동물들은 생사의 기로에 달려있어요...
자신이 벌린 일이니 할 수 있는 만큼 노력은 해보시란 말을 드리고 싶고요... 동물들은 생각보다 훨씬 배려심있고 사랑받은 만큼 보답할 줄 안답니다.... 아기에게 해꼬지는 만일에 한다면 그건 주인의 책임이란 생각이 들어요...
1. ㅇㄹ
'11.4.7 1:31 PM (175.112.xxx.16)한국에서 태어난 애완동물들만 불쌍할 따름이네요.. 애완인인 무슨 말만 애완인... 동물들도 주인 골라 살수있다한다면 한국사람들한테는 안간다고 할거 같아요 ㅎ
2. ...
'11.4.7 1:32 PM (220.80.xxx.28)네마리에 아가까지... 대단하시네요!!!
저두 둘 있는데.. 앞으로 아이낳으면 셋 건사할거 생각하니.. 벌써부터 겁나긴 합니다만..^^;
친정이나 시댁에 딱 못박아놨어요. 이애들은 절대 포기 못한다고..
남편도 제편이랍니다. 단, 아이가(사람) 알레르기나 비슷한 이유로 절대 한공간에 같이 못있는다면 그땐 다시 생각한다는 조건하에요...
남편 뒤에 업고 친정과 시댁에 마구마구 어필하고 있어요!! 이 이쁜것들!! ^^*3. 공존
'11.4.7 1:37 PM (124.5.xxx.226)저는 공존하는 집을 많이 봐서 지레 겁먹는 분들한테 막 사례 보여주고 싶어요.
저도 고양이 두 마리 키우고 이 녀석들 제 팔베개 없으면 안 자려고 하는 녀석들이라,
아기가 태어나면 팔베개 해 주지 못 하니 각오라고 하고는 있어도
아기랑 잘 지내지 못 할 거라는 생각은 안 하고 있거든요.
얘들도 다 알아들어서 잘 설명하고 적응하도록 유도하면 잘 해 나가니까요.
원글님 아이들이랑 아가랑 행복하시고,
많은 분들이 원글님 댁처럼 반려동물과 잘 지내는 집이 아주 많다는 것 아셨으면 합니다.
내가 들인 생명에 대해 책임지는 것을 무슨 동물종교화한다고 오해하지 마시구요.4. ..
'11.4.7 1:37 PM (59.9.xxx.111)페르시안 1 중장모 혼혈코숏 1과 동거합니다.
정말 늘 궁금했던 것이 있어 여쭙습니다. 장모종이다 보니 요즘같은때는
공기중에 털이 떠다닙니다-_- 수건에도 가끔 붙구요,.
털 관리 어떻게 하시는지 여쭈어도 될지요?5. 당연하죠..
'11.4.7 1:38 PM (125.180.xxx.23)울나라만 유별나요...아기낳으면 키우던 애완견묘 버리기.....
제발 반려견묘 키우기전에 심사숙고 하시길~! 버려진 반려견묘가 얼마나 비참하게 살다가는지
아신다면 ㅠㅠㅠㅠㅠ6. ...
'11.4.7 1:40 PM (220.80.xxx.28)털관리요!
요즘 털갈이 철이잖아요..^^;;
저희애들도 단모종임에도 수없이 뿜어냅니다;;;;
아침저녁으로 청소기 돌리고, 빗질 꾸준히 해주는수밖에 없어요.
실리콘빗,브러쉬,쉐드킬러 번갈아가며 빗어줍니다. 그럼 그날은 좀 살만해요 ㅋㅋ7. 저도...
'11.4.7 1:43 PM (122.34.xxx.178)자취 시작하면서 키우기 시작한 코숏 냥이 지금 10년 넘게 함께 살고 있습니다.
세 돌짜리 여자 아이도 키우고 있구요 뱃속에 5개월 된 둘째도 있네요.
남편과 가족들의 반대도 정말 심했지만 내가 키우던 아이 내가 안지키면 누가 지켜주냐는 마음으로 버텼더니 지금은 다들 이해해주고 또 아기와 고양이가 잘 지내는 모습 보면서 신기해 합니다.
새 생명을 얻었다고 키우던 생명을 버리면 그런 죄를 안고 새 생명을 잘 키울 수 있을까요.
정말 피치 못할 사정(공격성이 심하다던지 아이가 알러지가 심하다던지 하는....)이 아닌 한은 끝까지 돌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근데 원글님 저는 한 마리도 일이 참 많은데(매일 청소하고 ㅎㅎ 화장실 관리하고) 네 마리 존경스러워요!!!
그리고 윗님, 장모종이면 미용해주세요. 저는 단모종이지만 아이 처음 태어났을때는 건강검진 하면서 진정시킨 김에 미용도 했었거든요. 털빠짐이 훨씬 덜해요. 그리고 화장실 청소할때마다 털빗으로 매일매일 빗겨주면 털 덜빠집니다. 청소는 물론 매일 해야해요. ㅋㅋ
아기 낳기 전에는 먹는 밥에서 털 나와도 어 털이네? 하고 그냥 먹었는데 아기 낳고 나서는 그게 안되니 몸이 좀 힘들지요. ㅎㅎ8. ~~
'11.4.7 1:49 PM (112.153.xxx.15)애낳고 버릴 계획이면 애초에 키우질 말던가...
사람이 정말 독하네요. 자기들은 다른데 분양해버리면 그만이지만
그 개는 주인 잃은 슬픔과 스트레스가 정말 대단할텐데요.
자기를 주인이 버린줄도 모르고 주인만 기다릴텐데....
제 조카도 애기 낳았지만 강아지 두마리 데리고 잘만 살아요.
오히려 애기가 어려서부터 강아지하고 놀고
정서에 더 좋은거 같던데...
이럴땐 개고기 먹는사람보단
이뻐하다 자기 필요없음 쉽게 버리는 사람들이 더 나쁘다 생각되네요.9. 정말 형노릇해요..
'11.4.7 1:51 PM (221.156.xxx.136)원글님 말씀처럼 아가가 있으면 이 놈들이 형노릇 하는 것같아요.
울 친정엄니도 아파트에서 고양이랑 잘 살고 있었는데 올케가 조카를 7개월무렵부터 맡기면서 고양이를 다른 데로 보냈으면 했습니다. 엄니가 네 자식 안 맡을란다고 강경하게 나가서 같이 길렀읍니다. 그 고양이가 저 키워주는 친정엄니를 비롯 저도 가끔 한 번씩 할퀴기도 했는데(순한데 어쩌다 무슨 심경의 변덕인지...) 그 조카는 한 번도 할퀸 적이 없어요. 애기라 기어다니면서 진짜 꼬리도 잡아다니고 피부도 당겨 흔들기도 했는데 슬슬 피하기만 할 뿐 정말 한 번도 손으로 때리거나 할퀴지를 않았어요. 우리는 그래서 저 놈이 지가 형인 줄 아나보다했네요. 그 조카가 커서 지금 초등 2학년인데 동물을 사랑하고 길 가다가도 개 보면 침 질질 흘리며 좋아라하네요.
아이한테 반려동물은 참 좋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네요. 정서적으로나 육체적인 건강면에서나...
제발 지구상의 생물이 사람만인 것처럼 살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더불어 사는 것이 종간에도 통했으면 합니다.
우리가 먹는 동물에 대해서도 키우는 환경이나 먹거리를 좀 인간적으로 했으면하고 간절히 바래봅니다.10. 고양이넷아기하나
'11.4.7 2:02 PM (122.37.xxx.193)아 저는 털관리는 그냥 아기와 고양이들이 같이 지내는 거실은 청소기를 늘 꽂아두고 수시로 돌려요 다른건 게을러도 이건 안귀찮아할 수 있게 아예 인테리어 무시하고 항상 청소기가 나와 있구요... 그리고 소파와 범퍼침대는 롤러로 털 떼구요 그래도 날리는 털은 아기의 면역력에 좋다고 도리어 생각하고 지냅니다-.- 또 아기방은 고양이들 출입금지구역이고 잠잘 때 고양이들방에 다 보내어서 재우구요(가두는 셈이라 좀 우는편인데 저희집이 방음은 괜찮아서 그럴 수 있긴해요) 그리고 작년에 몇번 집에서 미용기사서 냥이들 등짝만 셀프미용했었어요.. 저희집은 넷 다 단모종이지만 단모종도 털은 무시 못하거든요 얼굴에 붓는 속털과 같은건 가끔 사람을 미치게 하는데 비록 등만 밀어도 날리는 털은 훨씬 줄어요.. 뭐 여러모로 노력하고 그래도 모자란건 마음 편하게 흙먹고 자라던 옛 아가들이 더 건강하단 말을 믿고 지내는 편이에요...^^
11. 미니미
'11.4.7 2:11 PM (222.105.xxx.115)와우~ 멋져요
고양이 한마리동거중인데요 저또한 출산이라던지 기타온갖이유를 댄다해도
울아이는 지킬거에요. 요즘 임신으로 키우던 개,고양이 버리는사람들 너무많은데
그런 책임감도 없는 사람이 자식은 잘키울수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저도 시부모님이 반대하더라구요 아직아이가없거든요
반대를 하시던지말던지..전 제생각 변함없어요
제가 좀 부지런떨어야겠지만요 ㅋ12. 털은 어찌?
'11.4.7 2:21 PM (121.50.xxx.20)몇분이 말씀하시긴했는데..
저희형님이 강아지 두마리를 키우는데
정말 아침저녁으로 청소하시고 완전 깔끔하시거든요.
그래도 그 집갔다오면 저희 부부 옷 완전 갈아입습니다. 털이 너무 붙어있어서요..
가끔은 음식이나 컵에도 털이 붙어있고...
날아다니는 털은 정말 어찌할수가 없는듯..13. ....
'11.4.7 2:41 PM (59.3.xxx.56)너무 커졌다고 귀찮아졌다고 결혼한다고 아기 낳았다고 유학간다고 버리는 사람도
한심하고 잔인하고 꼭 그대로 벌 받아야 될 사람이지만
전문가랍시고 의사랍시고 나와서 아기와 함께 키우면 안된다고
아프면 동물탓으로 돌리는 사람 정말 한심해요.
전 고양이 셋에 아동 하나입니다^^14. ...
'11.4.7 3:47 PM (183.100.xxx.24)그러게나 말입니다. 이 나라 완전 웃겨요. ㅋㅋ
저도 10살 8살 강아지 2놈이랑 3살 아기랑 함께 살아요.
울 시엄니, 결혼할때 제가 강아지 키우는 거 알고 "강아지 버려라 " 하셨고
워낙 극성스런 성격이시라. 알았다고만 해놓고 게속 같이 키웠어요. 비밀로 하구요.
시댁이랑 1시간 거리라... 이런 저런 핑계되면서 못 오시게 하고, 대신 저희가 자주 찾아가고
그렇게 2년 살다가 최근에 딱 걸렸는데.. 역시나. 버려라 ㅋㅋ 누굴 버리란 말이죠??
10년을 함께 한 내 새끼들을 버립니까? 이번엔 대답도 안했어요. 이런 저런 이야기 해도
전혀 설득도 안될꺼고, 저랑 울 신랑 맘만 확고하니...역시나 변할 건 없죠.
강아지 키우면 물론 털도 붙고 한번씩 예기치 못한 사고도 일어나고..
그래도... 강아지도 내 새끼고, 울 딸 아이 강아지 껴안고 하는 것 보면 얼마나 사랑스러운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8173 | 황당했어요 9 | 고교친구망년.. | 2010/12/30 | 2,127 |
608172 | 서울에서 1억으로 전세? 5 | 아파트 전세.. | 2010/12/30 | 1,441 |
608171 | 으악!! 저 배에 가스가 차서 죽겠어요 ㅠ 3 | 헬프미 | 2010/12/30 | 1,047 |
608170 | 한달에 5Kg정도 빼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5 | 다이어트.... | 2010/12/30 | 5,026 |
608169 | 눈이 너무 자주 내리네요 ㅠㅠ 1 | 서태지 | 2010/12/30 | 322 |
608168 | 혹시 대만 사시는분 계신가요? 4 | 대만 | 2010/12/30 | 631 |
608167 | 부산에 오늘 눈왔어요 5 | 아... | 2010/12/30 | 414 |
608166 | 아파트 이웃아이들과의 관계에서 제 아이가 치이네요 1 | 로즈마리 | 2010/12/30 | 655 |
608165 | 오스카 다리는요 4 | 스크릿가든 | 2010/12/30 | 1,336 |
608164 | 오늘의 추천곡입니다.(환상적인 기타연주) 5 | 미몽 | 2010/12/30 | 408 |
608163 | 저는 이 말이 참 웃겨요. 9 | 동글이 | 2010/12/30 | 1,377 |
608162 |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야간개장?? 1 | 1월1일 | 2010/12/30 | 294 |
608161 | 결혼기념일에 뭐 해드셨어요? 7 | 리자 | 2010/12/30 | 691 |
608160 | 2억으로 서울에서 아파트를? 20 | 정말.. | 2010/12/30 | 2,718 |
608159 | 급!!음식만들고 있어요.김냉에 숙주가 들어있었는데.. 4 | 숙주 | 2010/12/30 | 294 |
608158 | 12월 31일 2 | 구름 | 2010/12/30 | 421 |
608157 | 與 잠룡들, 친이계 송년회 간 까닭은… 1 | 세우실 | 2010/12/30 | 204 |
608156 | 와이파이되는 일반폰 중에 추천해주세요 3 | ... | 2010/12/30 | 651 |
608155 | 소설 "설국"읽고 싶은데 어디 출판사껄 살까요? 3 | 야스나리 | 2010/12/30 | 546 |
608154 | 지하철 노약자석 아닌데두 양보하세요? 65 | . | 2010/12/30 | 2,556 |
608153 | 운전연수받아야 하는데 로드스쿨이라는곳 혹시 아시나요? 4 | 어제울었어요.. | 2010/12/30 | 650 |
608152 | 연금보험 말고 연금 저축만 가입할 수는 없나요? 8 | 도와주세요 | 2010/12/30 | 843 |
608151 | 식기세척기용 슈가버블 액체세제는 일반 설거지용으로는 사용불가인가요? 3 | 버블 | 2010/12/30 | 589 |
608150 | 아파트 매매 복비 4 | 급해요 | 2010/12/30 | 1,581 |
608149 | 직장생활 하시다가 주부로 지내시는 분들 어떻게 시간보내세요? 10 | 주부 | 2010/12/30 | 1,642 |
608148 | 삼성家 땅 `개발제한구역`서 해제…족쇄 풀리나? 3 | <암&.. | 2010/12/30 | 406 |
608147 | 결혼하신 82님들 .. 조언좀해주세요 4 | 랄라라 | 2010/12/30 | 762 |
608146 | 동남아 많이 가보신분들 가면 정말로 좋나요? 15 | 동남아 갈까.. | 2010/12/30 | 2,619 |
608145 | 시누이 용돈 94 | 난감 | 2010/12/30 | 10,483 |
608144 | 어제 택시 잡다가.. 12 | 초보맘 | 2010/12/30 | 1,6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