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중학교 통학거리 어떠신가요?(학구조정관련)

[가까이]

참 여러모로 심란한 때인 것 같습니다.
요즘 저희 아파트는 소란합니다.
단지내 중학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멀리 떨어진 학교로 배정 받은 아이들이 있어
중학교 배정을 앞둔 엄마들은 무척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볼 때 옛날 학구 지정은 너무나 오래되어서 현실과 맞지않는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학교가 많아지면 당연히 아이들의 근거리 통학을 보장하기 위해서라도
학구를 여러개로 나누고 조정을 해주어야하는데
교육청이 너무 행정 편의적으로만 처리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학구를 조정하는 것이 현행 법상 어려운 일인가요?
교육청에 계시는 분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