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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얼마나 사 두셨나요?

생수 조회수 : 2,746
작성일 : 2011-04-06 23:21:59
전 원전 터졌을 때 부터 생각나면 마트에서
한 묶음씩 사다 놨읍니다. 삼다수로요..


요즘 생수 사다 나르시는 분 정말 많이 보여요

님들은 얼마나 사 두셨나요?
IP : 122.34.xxx.19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6 11:23 PM (1.225.xxx.44)

    한병도 안 샀습니다.

  • 2. ㅎㅎ
    '11.4.6 11:25 PM (121.174.xxx.96)

    한병 사서 먹다가 반병 남았네요

  • 3.
    '11.4.6 11:26 PM (14.52.xxx.162)

    끓여먹다가 귀찮아서 6병 한팩 샀구요,,세병쯤 남았나봐요,
    지금 물 끓이고 있어요,택배아저씨들 힘들어서 미안해서 못 시키겠네요

  • 4. 매리야~
    '11.4.6 11:26 PM (118.36.xxx.178)

    저희집도 아직은..정수기로만 버티는 중이에요.

  • 5. ...
    '11.4.6 11:27 PM (222.235.xxx.144)

    소금도 안샀어요. 생수도 안샀어요. 방진마스크도 안샀어요.

    방사능을 우습게 봐서 그런게 아니라, 방사능 피할방법이 없더라구요. 내일 비내리면 땅,하천,수도물처리장 오염되고 그 물 먹고 자라는 채소 가축 다 오염되는데, 인간만 어떻게 피할수 있겠어요.하루이틀도 아니구요.
    그래도 아이들 때문에 생수며 소금 사놓는 엄마들맘은 이해가요.

    암튼 전 그냥 내일 밖에 안나가고 집에 있을려구요.

  • 6. ^^
    '11.4.6 11:28 PM (121.183.xxx.130)

    ㅎㅎ 저도 택배 아저씨한테 미안해서 못시켰구요
    이주후에 이사가야 해서 못사겠어요 ㅠ.ㅠ

  • 7. ....
    '11.4.6 11:29 PM (121.166.xxx.241)

    저도 안샀어요. 결국 손바닥으로 하늘가리는꼴이잖아요. 휴...

  • 8.
    '11.4.6 11:31 PM (115.140.xxx.118)

    아악 저 집에 물도 똑, 소금도 똑 떨어졌는데 이렇게 다들 사서 쟁이시면. 저 정말... 무염식 해야하나요? T_T

  • 9. 근데
    '11.4.6 11:31 PM (116.39.xxx.198)

    방사성비 오고나면 생수도 다 소용없는거 아닌가요? 물론 그전에 제조된것은 말구요.
    생수도 다 그 물에서 나오는걸텐데 방사성물질을 없애는건 없다면서요?
    너무 무식한질문이면 죄송.

  • 10.
    '11.4.6 11:31 PM (119.67.xxx.189)

    저도 위에 점 세개님처럼 아무것도 안샀어요.
    어차피 피할 방도도 없고 장기전이니깐...
    다만 내일 초등 애들 학교는 안보내려고 80%정도 마음 굳혔네요..
    금요일날 재량휴일이라 롯데월드 가기로 약속했었는데 방사능비온뒤라 못간다 하니 애들 너무 서운해하네요.

  • 11.
    '11.4.6 11:34 PM (175.117.xxx.112)

    생수는 안썩어요?
    생수 사서 쟁이시는 분 보면 좀 그래요.
    물 썩어요~~~~~~.

  • 12. 그냥
    '11.4.6 11:34 PM (116.123.xxx.222)

    어자피 생수도 공기중의 방사능과 섞이죠...

  • 13. 저도
    '11.4.6 11:44 PM (115.136.xxx.125)

    안샀어요..
    애들급식은? 밖에 음식먹는 신랑은? 꽁꽁싸메고 집에 있을수 없잖아요..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 14.
    '11.4.6 11:44 PM (58.141.xxx.98)

    마스크야 황사도 오고 급하면 구할수도 없으니 준비해 놓지만
    물은... 여름에는 사다먹고 하니 미리겸사겸사 사놓을까 오늘도 장바구니에 넣고 클릭할까말까 고민했는데 그거 한덩이 준비해봤자 얼마나 버틸까 싶어서 말이죠...

  • 15. T
    '11.4.6 11:47 PM (59.6.xxx.67)

    한병도 안사놨어요.
    물론 소금도.. 해산물도..
    걱정된다고 우리 가족들것 쟁이기 시작하면..
    결국에는 이 비이성적인 수요 때문에 공급이 부족할거고.. 가격은 오를거고..
    그 가격 부담은 다시 우리에게 돌아오겠죠.
    게시판에서 너무 사재기를 부추기는 것 같아 씁쓸해요.

  • 16. ,,,
    '11.4.6 11:48 PM (121.153.xxx.185)

    남이 얼만큼 사다 쟁였는가....가 중요할까요?
    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 거고, 아니면 마는 거고...

  • 17. 깍뚜기
    '11.4.6 11:49 PM (122.46.xxx.130)

    특별히 더 사진 않았어요
    좀 전에 한 컵 마셨더니 이제 없네요
    일시적으로 가격이 오르는데 기여할까봐...
    사신 분에게 뭐라하고 싶진 않지만
    공개게시판에서 본의 아닌 열풍이 이는 건 걱정스레 보고 있습니다.

    노약자와 아이에게 제가 가진 한 병의 물은 양보할 맘이 있지만
    많이 사놓고 싶은 맘은 없네요

  • 18. 아무것도..
    '11.4.6 11:51 PM (119.65.xxx.22)

    안샀다지요... 방사능이 어느나라 얘기냐 하면서.. 귓등으로도 안듣고 있는척하고 있네요..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이 비뿐만 아니라... 지금까지..앞으로도 이땅에 살아숨쉬는 모든 생명들..
    인간빼고도..흙은 어찌할것이며...공기..물...하..답이 안나오더라고요... 일회성이 아니라 축적이
    되는게 문제니까.. 이비만 ..이 며칠만 조심해서 될 일이라면 진짜 사재기라도 할텐데..
    비 그치고 나서.. 그 비에 맞고 자라는 채소들 안먹고 살수 있으려나... 물...그 물로 씻어야하잖아요... 어떻게 피한대요.. ㅠ.ㅠ

  • 19. .
    '11.4.6 11:54 PM (61.102.xxx.73)

    암껏도 안 샀어요.
    생수고 생선이고 미역이고 소금이고.......
    아이들 걱정만 아니면 그냥저냥 살아갈 텐데....

  • 20. ..
    '11.4.7 12:01 AM (116.39.xxx.119)

    저도 아무것도 안 샀는데..아이 생수라도 사다놔야하나..생각중이에요
    어른은 어쩔수 없다하고 아이 마실..에비앙이라도 사다놔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런 고민 너무 싫으네요.

  • 21. 안샀어요.
    '11.4.7 12:26 AM (211.54.xxx.125)

    뭘 사다 놓는거 자체가 별로 의미가 없어 보이네요..
    하루이틀 아니 몇달만 조심한다고 끝날일이 아니기에....
    그저 있는거 잘 먹고, 기본적으로 피해야하는거(비맞지않기 뭐..이런거)만 조심하고,
    나머지는 하늘의 뜻에 맡기기로 했어요.
    생각하면 슬픈데...어쩔수가 없네요... 인간의 무한 이기심이 낳은 큰 폐혜니까....

  • 22. 쓸개코
    '11.4.7 12:56 AM (122.36.xxx.13)

    저도 안샀어요. 가격오르는데 일조하고 싶지않기도 하고
    많이 사놓는게 의미없을것 같아요.
    가격이 오르긴 할테니 한 몇병정도는 사둬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 23.
    '11.4.7 9:05 AM (175.207.xxx.104)

    어차피 생수들..마트 밖에 놓거나 하던데..그거 공기중..방사능물질의 방사선..투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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