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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가품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사도 될까요?

^^;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11-04-06 19:19:18


프라다 장지갑이랑 루이 중지갑 있긴 있는데
오래 썼다보니 모서리가 많이 낡고 색이 바랬어요
좀 저렴한 제품 우선 쓰려고 어저께 백화점 다 돌아봤는데 사실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게 없더군요
저는 지방이고 친구는 수도권쪽인데 예전에 루이 가품을 샀는데 너무 똑같더라면서 명품 감정해주는 사이트에 사진 올려봐도 대부분이 진짜같다고 했대요
그래서 저도 가품을 찾아보다가...;;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발견하긴 했는데요 가격도 십만원대 초반이고....
그런데 여기가 못믿는 사람들 위해서 후불제도 실시한다고 하고(한달에 한번씩 30명 선착순이래요) 상품후기도 다 괜찮아보여요
혹시 조작한 사진일까봐 사진 메타정보(촬영날짜나 시간, 카메라 기종 나오는거요) 보니까 딱히 의심되는거도 없고 그래서 하고 싶었는데요
보니깐 후기에 말투가 거의 다 똑같고 -.-.... 맞춤법 어이없게 틀리는(놓구-노쿠 좋다구-조타구)것도 있고 그래서 다시 망설이고 있어요
보통 사기치거나 하는 쇼핑몰이면 전화를 안받는다고 그러던데 여긴 전화는 그래도 잘 받는데
한번은 한국분이시더니 한번은 한국말 거의 못하는 중국인?이었어요;; 그러다 보니 다시 좀 망설여지고
계속 갸웃갸웃 기울게 되네요 어차피 오래 쓸 지갑도 아니어서 하나 살까 싶다가도...
그리고 저도 의심되서 그러는데 쇼핑몰 이름은 뮤크백 이라는데에요 ㅠㅠ 근데 여기 상호이름이 브랜드어쩌구였다가 슈즈핫이었다가 지금은 또 뮤크백이었다가.. 이름이 몇차례 바꼈더군요
그러니까 또 의심되구 어떻게보니까 후불제까지 해주는데 괜찮은데 같기도 하구
어떻게 하죠? ㅜ 근데 지금 지갑 들어야 할 일이 있어서 그런데 후불제는 21일인가 되야 받는다네요
음 그래서 어쩔지..... 왕복 택배비도 선박운송이어서 6만원이라는데 만약에 마음에 안들어서 환불한다 해도 6만원이면 아깝잖아요 ㅜㅜ
그냥 하지말까요?
IP : 112.159.xxx.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1.4.6 7:21 PM (59.26.xxx.226)

    그리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짭 안사겠어요 전 짭 드느니 그냥 보세든다..는 생각이라..

  • 2. 저라면
    '11.4.6 7:21 PM (124.50.xxx.148)

    절대로 안 삽니다.
    그냥 가품은 싫어서요.

  • 3. 신경안쓰지만
    '11.4.6 7:23 PM (183.100.xxx.68)

    남들이 뭘 들든 신경안쓰지만 우연히 그게 짝퉁인걸 알게되었을때
    그 엄마가 정말 달리보였어요.
    왜그런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까지 해서 짝퉁을 사서 진짜인것처럼 보이고 싶어?
    라는 마음........

  • 4. ㅇㅇ
    '11.4.6 7:37 PM (112.144.xxx.91)

    신경안쓰지만 222222
    아애 짝퉁만 몇개 이뻐서 가지고계시는분이시면 몰라도..
    한개가 짝퉁으로 밝혀지거나 알게되면.. 그사람이 드는 모든 제품이 다 짝퉁같아요.. 그냥 보세나.. 좀더 싼 브랜드의 이쁜 지갑 찾아보겠어요..

  • 5. ..
    '11.4.6 7:42 PM (119.70.xxx.148)

    저라면 절대..
    지갑 선박운송비가 6만원이나 한다는것도 믿을수가 없구요
    사진과같은제품이온다는것도 믿을수없어요.

  • 6.
    '11.4.6 7:48 PM (218.102.xxx.180)

    한국에서 홍콩이나 일본으로 10키로 국제택배(비행기로 가서 보통 국내택배마냥 익일 들어갑니다) 보내는데 4만원 가량 들어요.
    근데 꼴랑 지갑 하나 선박 운송하는데 3만원이라고요? 운송비 뻥튀기로 돈버나 보네요..
    그냥 적당한 거 사세요 괜히 돈 버리지 마시고..

  • 7. .
    '11.4.6 8:26 PM (110.14.xxx.164)

    다 뻥이고요 선박 운송비 미국도 10키로 박스 보내도 3-4 만원인데 무슨 지갑 운송비가 6만원?
    비행기로 보내도 지갑 하나면 2-3 만원도 안해요 운송비로 돈 버네요
    사진은 진짜로 올리고 오는건 가짜고요 그렇게 사고 싶으면 사는거고요

  • 8. 제 동서가
    '11.4.6 10:14 PM (98.166.xxx.247)

    가품을 샀는데 제 루이랑 같은 모델이엿습니다.
    옆에 나란히 놓고 구석구석 비교해 보았는데,
    촉감이며 모양 색감 디자인 어느하나도 뒤짐이 없이 제 눈을 의심할 정도로 같았습니다.
    몇 년 후인 지금, 저는 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만, 동서 것은 어찌 되었는지 잘 모릅니다.

    잘 만든 것은 진품이랑(적어도 구입초기에는)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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