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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방사능에 신경쓴다고 짜증을 내요.

.. 조회수 : 900
작성일 : 2011-04-06 19:07:12
요즘 방사능땜에  초등 저학년과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이 있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해줬는데
남편이  일찍 왔는데 그만 좀 하라고 소리치네요.   자기 듣는데서 첨으로 했는데 그러네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그런 일이 있으면 강남 사람들이 먼저 해외로 나갈꺼라면서 무식한 여편네 취급을 하네요.
하긴...  남에 말은 들어도 마누라 말은 우습게 아는 사람이라 그런지 이번에도 실망시키지를 않네요.

교육청에 휴교령 관련 글 남기고 있는데  마침 남편에게 전화가 와서 아이가 전화를 받으면서  얘기를 했나봐요.   저를 바꾸라더니  뭐하고 있냐고  ... 못 마땅한 목소리로 말을 하길래 한마디 하고 끊었어요.  " 뭐하긴 뭐해  내 할 일을 하고 있지"  했네요.
IP : 180.70.xxx.2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논리적으로 대응하자
    '11.4.6 7:10 PM (125.142.xxx.172)

    저도 내일 애 둘,학교 안보내려는데,

    이따 남편오면 설득시켜야해서,

    경기도교육청 휴교권고문기사(인터넷 동아일보)와

    밑에소개된 긴급성명휴교령기사(인터넷 헬스코리아뉴스) 검색해 두었어요.

    꼭 보여 드리세요......

  • 2. 울 신랑은..
    '11.4.6 7:12 PM (119.67.xxx.204)

    애들 안 보낸다고 하면..잘했다 할텐데....
    속상하시겠어여.....ㅜㅜ
    정부와도 싸워야하고 남편과도 싸워야하고.....에휴~~
    힘내시고....의지대로 하셔야죠....아이들 건강과 생명과 직결된 문제인데....

  • 3. ㄴㅁ
    '11.4.6 7:38 PM (115.126.xxx.146)

    그래서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일찍 죽는다고 전해 주세요
    아무거나 처묵처묵하니...달래 수명이 짧나

  • 4.
    '11.4.7 9:32 AM (210.103.xxx.29)

    참 무심한 남편이네요...
    님도 그런이야기 안하는게 좋겠네요-_-

    남자들이 그래서 아무것나 담배도 피고 그러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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