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윤선생영어 상담 원래 이렇게 하나요?

.. 조회수 : 768
작성일 : 2011-04-06 18:52:34
방금 상담 받아보니..
사실..불쾌하기까지 하네요..

저도 예전에..윤선생영어 강사로 몇 달 근무해봐서
교재가 좋다는 건 알아서..
다른데 알아보지도 않고
상담 신청을 했어요..

뭐..상담신청하는데..
대표전화, 홈피에도 연락처를 남겼는데..
일제 연락이 없더군요..

그래서 가까운 지사에 연락했더니..
상담쌤께서 전화주신다더니..감감무소식..

인내심을 발휘해서..
다시 한번 연락했드랫습니다.


오늘 드뎌..상담하러 오셨네요..

그런데..교재 한권 안 가져오시고,
회원카드만 작성하시네요..
아이도 잠깐 볼 뿐..
어떤 쌤을 원하냐 하시더군요...
이 때부터 좀 이상타 싶었어요,..

그래서 물어봤어요..
아이를 가르칠 선생님은..연령대가 어떻게 되고
전공은 하셨는지..
커리큘럼은 어떻게 되는지
그런데 상담쌤 말씀이..
교재는 새 책이라 가지고 다닐 수가 없고
담당쌤한테 받으라고 하네요..
홈피에서 보라고..
또..쌤 전공에 관한 건..
그건..프라이버시라서 가르쳐줄수가 없다네요..
다만..연령대가 3,40대라는 것만..

사실..상담하면서..헉소리가 나네요..
말 그대로 상담이지..회원가입을 하겠다라는 확답은 안 줫거든요..

저보고..가입할 생각없이 자길 불렸냐고 하데요..
이런 경우는..첨이라면서..

솔직히 교재값만 해서 한달에 16만원 정도면..
싼 건 아니지요..
한 두달 하고 끝날 것도 아니고,
앞으로도 계속 지속적으로 해야 할 과정인데..

어떻게 수업이 이루어지고,
어떤 교재를 하는지..
담당쌤은 어떤 분이신지..아무것도..모른 체
가입을 한다는게..좀 황당한것 같아서
그냥..좀 생각해 보겠다고 햇어요..

윤선생이 페이가 높아서..
(물론..제가 근무할땐..페이가 그닥 높지 않았거든요..
대부분..낮은..페이, 잘 하는 분만..좀 수입이 되고..
그래서..이직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물론..그 동안..상황이 많이 변했을리라 짐작은 하지만..)
한가하게 다니는 직업이 아니다 하시는데..
굉장히 거만하시네요..
참~~~
기분이 씁쓸하기까지 하네요..
맘 같아선..윤선생 다신 쳐다보고 싶지 않네요..

일단 불쾌한 맘을 접고
원래 윤선생 상담이 이렇게 이루어지는지..
그냥..그려려니 하고..수업 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다들 상담 이렇게 하나요?
IP : 110.15.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윤선생 수업맘
    '11.4.6 6:59 PM (125.142.xxx.172)

    제 경험과 비슷해서요.저도 상담교사가 이상한 분이라 처음엔 수업도 그분이하는줄알고

    찜찜했어요. 다행이 직접 지도하는 쌤은 좋으셨어요 (지도쌤이 마음에 안들면

    회사에 얘기하면 바꿔도 주시는 모양이더군요)

    교재는 참 좋죠? 저희얘도 순수 국내파지만 윤선생4년 열심히해서

    청담 초6때 입학테스트에서 높은 반 나오더군요.

    회사에 잘 전화하셔서 지도교사를 잘만나세요

  • 2. 마음은55
    '11.4.6 7:11 PM (112.150.xxx.4)

    어라~저도 비슷한데...ㅎㅎ 영업방침이신가? 상담교사는 굉장히 권위적이고 뭐 ..거만하다고 생각들정도..맞아요~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던것같아요..ㅎㅎ할려면 하고 안한다면 안잡고 안늘어진다??? ㅎㅎ 근데 담당 지도 선생님은 굉장히 자상하고 친절하셨던듯.. 지도교사를 보고 평가해보세요..

  • 3. .....
    '11.4.6 7:51 PM (115.143.xxx.19)

    윤선생이요..다 좋은건 아니더라구여ㅛ.
    그 수업방식이 맞는 아이가 있고 아닌 아이가 있어요.
    우리에겐 윤선생 별로였네요,.

  • 4. 윤샘
    '11.4.6 9:23 PM (175.117.xxx.164)

    저희아이도 윤샘3년하고있는데..샘 한번도 안바뀌고...아주 열성적이고 무서우셔요..덕분에 몇번의 레벨테스트에서 등급높게 나오긴하던데...장단점이 있겠죠...

  • 5. 아닌던데
    '11.4.6 9:37 PM (180.224.xxx.18)

    제가 사는곳은 지방소도시인데요 전사실 윤선생별루였거든요 근데 학원은 보내고 싶지않고 해서 윤선생 신청해서 상담선생님오셔서 상담받았는데요 상담교사가 컴퓨터가지고 오셔서 아이 테스트 30분정도 하시더니 애레벨이 어느정도다 친절히 말씀해주시고 선생님같은 경우도 제가 선택가능하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윤선생 프로그램 별루인사람입니다 뭐랄까 좀 지겹다고 표현하긴 뭐한데 저한테는 그렇더라구요 그치만 상담선생님은 정말 좋았어요 약속시간도 정확하게 지키시고

  • 6. 대동소이
    '11.4.7 12:49 AM (180.66.xxx.55)

    결국은 저희도 그랫던것같아요.
    전 그냥 교재만 보자....
    수업진행만 도와줄 분...이라고 생각은 접었드랬습니다.

    큰애...마지막교재의 수업은 아예 해주지도 않고(즉 3년간의 마무리는 해줄줄..)
    교재값만받고 날랐다고 표현해야할 정도..(그전부터 밀렸다는 둥...)
    작은애는 크게 학습적으로는 도움이 된분은 아니였는데
    정말 변함없이 수업 들어오신 분이였어요.질리지 않게 차근차근했던 여유성이 또 4년수업하게 도와주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7315 TV 사려는데요... 1 8년만에.... 2011/04/06 278
637314 요즘 덴탈스파 사용하는 재미가 너무 좋아요 치아사이 2011/04/06 347
637313 지금 홈쇼핑에서 파는 안동간고등어 샀는데요...어찌해야할지.. 7 궁금이 2011/04/06 1,343
637312 문재인 씨가 참여당에 대해서 실망을 하신 것 같군요.. 53 델보 2011/04/06 2,247
637311 소금사러보낸 남편 마지막 남은 천일염들고 흥분해서 전화왔네요.. 32 ,,, 2011/04/06 14,991
637310 천일염으로 김장만 해야 되나요? 1 천일염 2011/04/06 570
637309 명품 가품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사도 될까요? 8 ^^; 2011/04/06 1,221
637308 이 사태를 광우병때처럼 보는 사람들!! 7 바보들 2011/04/06 705
637307 티눈치료 어떻게 해야하나요...? 5 ㅠㅠ 2011/04/06 583
637306 잇몸약 광고에 최불암 아저씨랑 나오는 여자분이요, 5 예쁘다~ 2011/04/06 1,404
637305 장터 1 나나 2011/04/06 348
637304 뜻밖에 한라봉이 왕창 생겼어요 8 와우 2011/04/06 1,024
637303 스키니진 유행탈까요? 4 ^^ 2011/04/06 743
637302 오늘 창동 하나로클럽 가보니,,, 천일염 품절이라고,,, 8 베리떼 2011/04/06 1,622
637301 연필잡는 자세가 나쁘건 어찌 교정해주나요? 7 ... 2011/04/06 1,249
637300 방사능 관련해서 부엌에 있는 후드 관련 질문이요~ 5 궁금 2011/04/06 722
637299 남편이 방사능에 신경쓴다고 짜증을 내요. 4 .. 2011/04/06 900
637298 몸이 너무 피곤하고 아프고... 7 도데체 왜 2011/04/06 1,036
637297 일본 피해지역 주민을 저렴한 값에 한국호텔에? 13 내가미쳐 2011/04/06 1,511
637296 어제백화점에서 지갑을분실했다 오늘찾았어요~ 13 ... 2011/04/06 2,124
637295 무례한 일본…허둥대는 우리 정부 1 글로벌호구 2011/04/06 269
637294 동생이 미우니 조카도 안아주기싫어요. 4 나쁜 이모.. 2011/04/06 985
637293 질염때문에 미치겠네요.. 9 하하 2011/04/06 2,090
637292 윤선생영어 상담 원래 이렇게 하나요? 6 .. 2011/04/06 768
637291 방사능비 가능성이 낮은 건 온다는말? 안 온다는말? 3 전문가맞아?.. 2011/04/06 719
637290 경기교육청 초등학교 재량 휴교 5 딸둘맘 2011/04/06 1,136
637289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4 꿈해몽 2011/04/06 344
637288 자살 공무원 유서에서 드러난 검찰의 현실 3 세우실 2011/04/06 515
637287 경기도 교육청이 등교시간 긴 학교는 교장재량으로 휴교를.. 25 휴교령 2011/04/06 1,605
637286 LG 로보킹청소기 밧데리가격이 얼마인가요? ... 2011/04/06 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