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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무서워서 생선 못드시는 분들께

생선 조회수 : 11,200
작성일 : 2011-04-06 17:38:34
바다 생선 관련  글 보며 드는 생각에 글한번 올립니다.

저는 아이 둘 키우면서 점점 환경 문제에 눈을 떠가는 햇병아리 엄마입니다.

전 이제껏 바다가 오염이 되면 얼마나 되었겠어 하는 생각에 살던 아줌이었어요.

그런데 얼마전에 우연히 울지도 웃지도 못할 비디오 하나를 보고 난 이후론, 제 생각이 얼마나 안일하고 느긋했는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방사능 물이 바닷물을 오염 시키는것도 정말 어마어마한 공해이지만, 이미 태평양 물이 엄청나게 오염되었다는 사실을 여기 계신 분들중 얼마나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네, 흔히들 말하는, 예전보다 바다가 오염이 많이 되었다, 뭐 이런 정도의 생각만 하고 살다가 이 비디오 보고 전 식겁 했습니다.

이 비디오 보면서, 제가 먹은 태평양산 생선들이 어떤 환경에서 살고 있는지 확실하게 그림이 그려지더라구요.

비디오는 영어로 되어 있읍니다.
듣기가 되시는 분들은 한번씩 관심 가져 주시기 바라구요.

중국 부터 미국까지 걸쳐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닷물을 오염 시키고 있는데,

플라스틱은 썩지는 않고 아주 작고 작은 크기로 잘게 부서져서, 어떤 곳은 바닷물에 플랑크톤보다 플라스틱이 6배나 더 많다라고 하네요.

죽은 새 사진이 나오는데요, 뱃솎에 플라스틱이 한가득 입니다.
먹이인줄 알고 하나 둘씩 집어 삼킨다음, 소화는 안되지만 포만감을 주는 플라스틱 때문에 배가 고프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먹이를 안먹다가 굶어 죽는답니다.

멸치 처럼 작은 물고기들의 뱃솎에서도 이런 잘게 부서진 플라스틱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고요,

섬들의 바닷가에는 모래알 크기의 플라스틱이 쌓여서 백사장 해변이 아닌  플라스틱 해변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태평양만의 문제가 아니구요, 대서양 인도양등에서도 있답니다.

물에 퍼진 면적도 면적이지만, 깊이도 꽤 됩니다.

현재로썬 처치 방법이 없고, 유일한 방법은 육지에서 부터플라스틱을 안쓰는 운동을 해야한다고 하구요.

전세계적으로 플라스틱의 재활용률은 5프로라고 합니다.

95프로는 바다로, 그리고 땅솎에, 태워서 공기중에....

원자 피폭도 무섭지만, 이 플라스틱 공해도, 알아야 할것 같습니다.

왜 점점 사람들이 불임이 되고 암이 발생하고 하는지 이유가 다 있는것 같네요.

전 이 비디오 보면서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모든 플라스틱류의 그릇과 장난감등을 돌아보면서 소름이 느껴졌어요.

제가 죽어서 제 관에 넣어 달라고 해도 문제가 해결이 안될것 같네요.

아이들에게는 지금 가지고 노는 모든 플라스틱 장난감등은 앞으로 대대손손 물려 주어라라고 말해야 하는건지...
큰일입니다.

일부러 놀래키려고 쓰는 글이 아니구요,
이 영상 보시면서 호들갑 떤다고 꾸짖으실 분 안계셨으면 합니다.

지구상에 썩지 않는 배설물을 만드는 생물은 오직 인간 밖에 없네요.

여담으로...이 썩지 않는 플라스틱 문제를 접하면서, 그동안 늙지 않고 영원하기를 바라던 제 자신이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늙어 죽어서 다시 흙으로 돌아가 다음에 오는 모든 이 지구상의 생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자연적이면서도 순리적이라는걸 뼈저리게 느끼는 바입니다. T.T

http://www.youtube.com/watch?v=uLrVCI4N67M&feature=related
IP : 188.60.xxx.22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6 5:40 PM (14.32.xxx.129)

    http://www.youtube.com/watch?v=uLrVCI4N67M&feature=related

  • 2. ..
    '11.4.6 5:43 PM (114.203.xxx.5)

    영상은 차마 안ㄴ보려구요. 플라스틱 정말 문제네요
    인간의 이기심이..몹쓸짓 많이합니다

  • 3. ㅠㅠ
    '11.4.6 5:46 PM (183.100.xxx.68)

    슬프네요....
    어떡해야 할까요.....

  • 4. ㄴㅁ
    '11.4.6 5:47 PM (115.126.xxx.146)

    ㅠㅠㅠ
    아마 전세계적으로 일회용품 젤 많이 쓰는 나라가 미국일 거예요
    아무 거리낌없이...그나마 유럽에선 많은 노력을 하고
    언젠가 여기서도 개념없는 한 아줌씨가...자기는 편한만큼 실컷 일회용품 쓴다는
    글 올린 적 있죠...다 관두고 1회용 컵만이라도 덜 썼으면 하는...그거 몸에도 안좋다는 걸 좀
    자각하고....

  • 5. 공멸
    '11.4.6 5:50 PM (115.41.xxx.27)

    지구상에서 가장 죄많은 생명체가 인간인것 같아요.
    인간으로 인해서 언젠가 지구 전체가 공멸할듯 ㅜㅜ
    차라리 인간이 지구상에 출현하지 않았더라면..

  • 6. ,,
    '11.4.6 5:58 PM (115.140.xxx.18)

    어디서 읽었는데 하와이옆 바다에 텍사스주 2배 크기의 플라스틱 섬이 생겼다 하더라구요 ...끔직합니다 ..
    이래저래 인간은 자기가 뿌린 씨앗에 죽게 되어있나봐요

  • 7. ~~
    '11.4.6 6:13 PM (121.147.xxx.151)

    ㄴㅁ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1회용 종이컵 모든 직장이나 관공서에서 없애고
    각자 물컵 정도는 갖고 다니던지 놔두고
    각자 씻어 쓰도록 하면 좋겠더군요.
    환경에 대한 자각을 하나 둘 챙기고 해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원전같이 하루 아침에 해결 할 수 없는 것들은 점차 개선해 나가면서
    우리 하나 하나가 할 수 있는 환경운동을 좀 해나가면 좋겠군요

  • 8. ..
    '11.4.6 6:20 PM (118.220.xxx.76)

    이미 바다에 수많은 쓰레기섬이 존재한다고 하잖아요,,그 다큐보는데 정말 눈물났어요
    이젠 너무 거대해져버려 제거도 불가능하구요.

  • 9. ....
    '11.4.6 6:40 PM (124.63.xxx.25)

    물건도 그렇거니와 가죽처럼 합성비닐로 만든 옷들 가방들, 신발들..
    싸게 대량으로 만드는 패스트 패션들. 결국 오래 사용하지 않고 금방 버려지곤하죠.
    재활용 할수 있는 방법이나 완전소거같은 기술이 나왔음 좋겠어요.
    물론 소비도 줄여야 겠구요.

  • 10. ^^
    '11.4.6 7:34 PM (61.252.xxx.247)

    수은중독만으로도 생선 3-4일에 한번 정도만 섭취해야 하며
    중금속 배출을 위해 평상시에 여러 좋은 채소들 많이 섭취해야해요.

    전에 ebs에서 제대로 된 다큐 방송도 했었어요.

    서울 도심 사는 아이들보다 거의 매일 생선 섭취하는 여수 아이들의 모발속 수은함유량이
    높다는 자료를 포함한 방송이었구요.
    미국 전체인지 특정 마트인지 알수는 없지만 어떤 생선코너의 경고문에
    임산부는 황새치,상어,옥돔 이런거 먹지마라고 적혀있기까지 하는 화면까지 보여줬어요.

    이미 우리 지구상 모든 공기,물,바다 오염되었으니까 어쩔수 없구요.
    음식에 중금속 해독이나 배출 작용 높은 채소들 곁들이자고들 얘기하구요.
    다만 그만큼 스스로 술,담배까지 하면서 오염물질 흡입하지말라고 열심히 캠페인 하는거구요.
    가능한한 면역력 키우는 운동하자고도 하는거라 봅니다..

  • 11. 편리성
    '11.4.7 7:10 AM (58.231.xxx.62)

    플라스틱이 문제군요.

  • 12. 감사드려요
    '11.4.7 8:35 AM (14.38.xxx.98)

    모든 문제가 인간의 이기심으로 시작된다는걸...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13. ..
    '11.4.7 9:18 AM (218.39.xxx.136)

    61.252 님 말씀 잘해주셨네요.
    먹이사슬때문에 등치가 큰 생선일수록 수은 함유량이 셉니다.참치,옥돔,고래,갈치 등이 수은 함량이 매우 높아요. 생선이 이제는 결코 좋은 음식이 아니에요. dha니 뭐니 해서 예전엔 고등어랑 밥상에 많이 올렸었죠. 하지만 절대 일주일에 2회 이상은 올리지 마세요. 미국은 아예 정부에서 권고하고 있다는데 우리나라야 워낙 수산업종사자도 많고 이해관계가 얼마나 많겠습니다. 알아서 조심해야지요.

  • 14. ㅜㅜ
    '11.4.7 9:27 AM (211.178.xxx.215)

    옥돔은 작은 생선 아닌가요???제주산 ...그거 까지 수은이 있다니...먹을건 뭐가요??
    항생제 덩어리인 육지동물이나 우유 그걸로 만든 유제품,,알레르기 일으키는 밀가루도 엄청나게 방부제를 포함한채로 수입된다죠. 채소 과일만 먹으면 아이들 성장에 무리가 있을것이고...잘 안크겟죠? 도대체 뭘 먹어야한다는건지 이젠 방사능으로 울나라 시금치같은것도 검사해보야할듯..
    중국산 은 애교였네요. 아직도 마트나 백화점가면요 한코너가 완전 일본산 술안주+카레+과자+음료 등으로 깔렸던데...그래도 막상가보면 사고싶은 맘이 생기는걸보면 그래도 무심결에 사는사람이 많을것같아요.아예 안보이게 수입을 막는게 최선인데...

  • 15. ..
    '11.4.7 10:19 AM (61.252.xxx.195)

    늙어 죽어서 다시 흙으로 돌아가 다음에 오는 모든 이 지구상의 생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자연적이면서도 순리적이라는걸 뼈저리게 느끼는 바입니다. T.T

    이 부분에 절대 동감합니다.

  • 16. 저도 일회용품
    '11.4.7 10:28 AM (203.130.xxx.175)

    줄이자는 사람 중 한사람
    너무 심각해요
    울 나라 특히 어딜가나 검은 비닐봉투 잘 주잖아요
    전 가능함 집에 있는 비닐봉투 갖고 나가서 차라리 거기다 담아와요
    그나저나 일본 그 미췬 것들 땜시 이게 뭔 고생이냐
    아 정말 화남 일본 너 것들~

  • 17. 새삼스레..
    '11.4.7 10:39 AM (211.187.xxx.70)

    프라스틱 만이 아니죠.. 바다로 들어가는 온갖 폐수들.. 상상도 못하는 스케일이죠. 수돗물 자체가 이미 오염된 물과 다름 없지 않나요? 소독하느라 첨가한 염소도 꽤 심각한 바다 오염 문제 중에 하나예요. 게다가 가정에서 나오는 생활 세제만해도 전세계적인 규모로 생각하면 엄청난데 그건 산업 폐수에 비하면 새발에 피라고 해야되겠지요? 후배가 형편이 좀 되서 아이들 유기농 식품으로 키우면서 몸에 좋다고 생선을 거의 매일 먹였어요. 근데 하루는 울면서 전화해서 어찌어찌 하다 병원에서 중금속 오염 검사했는데 칫수가 높게 나왔다고 쇼크 먹었어요. 요즘 82 보니 아이들 두부 많이 먹어도 조숙증 온다하고... 오버하고 유난 떨일은 아니지만 엄마들이 정말 정신 바짝 차리고 제대로 관심 가져서 자기 가족을 자신이 챙기는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첨으로 긴 글 쓰네요 에효~~~ 82가 아니라 환경단체나 그린피스 같은데 출근해야 될까봐요 ㅎㅎㅎ(허탈한 웃음..)

  • 18. 약국
    '11.4.7 10:45 AM (211.110.xxx.53)

    전에 약국에 근무할 때의 목격담.

    애기 물약 받아갈 때 거의 모든 엄마들이 빈 플라스틱 투약병 하나씩을 더 요구합니다.
    거기에 가루약과 물약 계량해서 먹인다구요.

    주면서 이건 썩지 않으니 버리지말고 깨끗이 소독해서 재사용하면
    어떻겠냐고 말하면 거의 대부분 뽀로퉁한 표정.
    자식 키우면서 왜 저럴까?
    자기 자식 세대의 환경은 어쩌라고......

    아마 지금도 많은 엄마들 이러고 살걸요?

  • 19. 답답
    '11.4.7 11:16 AM (112.219.xxx.114)

    이런 상황을 보고 마음 아파 하고 반성하는 것도 중요한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답답한 생각도 드네요
    여러분들 그렇게 쿨하게 고진교 커밍아웃하고 썩지 않고 폐기도 어려운 주방용품들 모으고
    그런 것들이 이런 상황을 만든 거라는 생각은 안 하시나요

  • 20. anonymous
    '11.4.7 12:05 PM (221.151.xxx.168)

    우리나라에 유난히 부엌용품으로 플라스틱 사용 많이 하는거 보고 놀랬어요.
    저는 플라스틱 용기도 사용 안하고 정말 꼭 필요한 경우 아니면 가능한한 플라스틱은 사용 안합니다.

  • 21. 우리부터
    '11.4.7 12:28 PM (175.123.xxx.18)

    장바구니 들어요.
    플라스틱 되도록 쓰자 말기로
    우리 주부들부터 하나씩 실천 하자구요.
    신문에서 비슷한 내용 보고 경악 하구선
    플라스틱의 폐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더라구요.

  • 22. 저기
    '11.4.7 1:37 PM (220.124.xxx.89)

    그런데 종이컵은 종이로 재활용 되는거 아닌가요?
    그런줄 알고 사무실에서 쓴 종이컵은 잘 모아서 폐지 주워가시는분께 드리면 가져가시던데..

  • 23. 전에
    '11.4.7 1:58 PM (125.146.xxx.189)

    전남해안가에 갔었는데 너무 아름다운 경치에 어울리지않는 풍경ㅇ을보고 마음이 아팠어요.
    스티로폼 어구들이 여기저기 버려져 있는걸봤는데 양이 엄청났거든요.
    지구상에서 사라져야할 생명 1순위 인간 ㅜㅜ

  • 24. 좋은 글
    '11.4.7 2:08 PM (124.61.xxx.40)

    감사합니다.정말 1회용 용기만 안써도 좋을 걸..그 많은 비닐 백은 어쩌구요.인간의 업보가 하늘을 찌르고 스스로를 망쳐놓고 있어요.

  • 25. 저도
    '11.4.7 2:18 PM (210.206.xxx.130)

    방사능 무섭다고 하지만 모르고 있는 사이에 우리는 이미 면역이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누리는 것 다 누리고 살면서 저것 무서워서 피해야 하고 이게 우리 아이에게
    해 되고 그런것이 좀 이기적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인간은 발걸음 하나를 옮기는 순간부터 지구의 모든 생명에게 미안하고 이용당해줘서
    고맙다는 생각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살았어요.
    저는 머그잔 쓰고, 텀블러 가지고 다닙니다. 빵 비닐이나 작은 비닐도 재활용으로 분리하구요.
    그리고 사람이 죽어서 흙이 되어 자연에 도움된다고 하셨는데
    사람은 땅에 직접 묻지 않기 때문에 태워서 재를 만들어 뿌려도 자연에 별 도움 되지
    않는 답니다.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장례 문화 때문이지요.
    이래 저래 자연에 아무런 것도 해주지 못하고 벗겨 먹어 미안하네요. ㅠ
    우리가 먹는 멸치 하나, 풀 한 잎도 다 생명인데... 에혀.

  • 26. 그러게요.
    '11.4.7 3:40 PM (211.215.xxx.39)

    모든 화학물질들이 바다로 흘러들고,
    응축율이 높은 극지방의 최고 포식자인 곰이 체내에 가장 많은 독소를 지니게 된다네요.
    홀몬 불균형으로 양성을 가진 녀석들도 나오구요.
    벌써 오래전 발표내용이니 지금은 더 하겠죠?
    가장 환경오염이 심한 유럽의 공장지대보다 훨씬 오염이 고농축으로 되고 있다고,
    돈은 사람이 벌고 병드는건 북극곰...
    너무 슬프고,미안해요.
    인간과 같이 살게된 많은 생물들...

  • 27. 저도 봤어요
    '11.4.7 3:59 PM (110.12.xxx.29)

    태평양 한가운데 한국의 수십배 면적에 달하는 엄청난 플라스틱랜드가 생겼다구요. 플라스틱이 완전히 녹은건 아니고 고체도 아닌 액체도 아닌 상태로 둥둥 떠다니다가 아예 섬처럼 넓게 퍼져있어요. 그냥 생선 끊어야 될라나봐요.

  • 28. 우리부터실천
    '11.4.7 4:02 PM (58.145.xxx.249)

    전기 아껴쓰고
    비닐 플라스틱 적게쓰고
    재활용철저히하고
    머그잔이나 개인용컵사용하고요
    대중교통이용하고.

    덜사고 덜쓰는게 지구에도 우리지갑에도 좋은거같아요.
    작은것부터 실천합시다

  • 29. 종이컵도
    '11.4.7 5:25 PM (112.153.xxx.33)

    전에 종이컵 얘기 나왔을때
    종이컵 쓰는걸 개인취향인듯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그것도 의식있는 주부들이 많다고 생각한 82에서요
    가정에서만이라도 종이컵 사용 제발 자제해주시구요
    물티슈 습관적으로 쓰는것도 좀 줄였으면 좋겠어요
    물티슈로 청소 하는건 좀 아닌듯

  • 30. 원글
    '11.4.7 5:40 PM (188.60.xxx.220)

    제가 쓴 글 몇 안되지만, 그래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 주시고, 또 관심 가져 주신건 아마 첨인것 같네요.
    나름 흐믓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제 글에 공감 하시는 분들을 뵈면서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그리고, 제글로 모르시던 분들도 알게 되었다는 안도감에요.

    저도 환경 운동에 참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전 외국에 살고 있지만, 여기도 한다 해도 아직 멀은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이 할수 있는 모든 가능한 일들은 실행해 나가기로 마음 먹었구요,
    나아가, 제 주변의 사람들과 지역 주민들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고, 환경에 관한 공부도 더 하고, 전파 시키는데 노력하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환경을 위한 올바른 정부를 뽑는데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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