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엄마들, 몇번쯤 만나면 말을 편하게 놓나요
작성일 : 2011-04-06 14:38:11
1019864
엄마들끼리 친해지거나 자주 만나면 ,처음과 달리 말을 편하게 하고 지내든데요
두세번정도 만나고나서 바로 "자기야" 라며 말하면 좀 그런가요 단 나이가 더 어리거나 동갑일경우...
아니면 끝까지 학부모입장에서 서로 예의를 갖추도 어려워해야 할까요
제가 사교적이지 않아서 학부모들 사이에 말을 어느정도로 편하게 하는게 흉이 아닐지 모르겠어서 글 올려봅니다
학부모들끼리 어떤 정도로 대허ㅏ 하시나요?
IP : 49.26.xxx.2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도
'11.4.6 2:41 PM
(124.54.xxx.18)
반말은 쫌..
저는 저보다 아래라도 아직 말 높힙니다.
가끔씩은 반말이 튀어나올 때도 있지만 그래야 서로 실수하지 않을꺼 같아요.
2. *^*
'11.4.6 2:45 PM
(222.235.xxx.31)
나이에 상관없이 그냥 존댓말 하는게 제일입니다....
그래야 실수하지 않습니다......
3. 통돌이
'11.4.6 2:46 PM
(220.84.xxx.3)
저두 처음으로 임원하는데...엄마들 교문 앞에서 만나도 어색해요. 서로 다가가는 게 안되선지...
한 엄마랑은 내 딸이랑 아들이랑 같은학년 같은 반이라 전화도 하고 몇번 만나서 제가 언니 언니
하면서 자연스레 언니도 저도 같이 말 터고 지내요.
그 언니 빼곤 다 말 높여요.
4. 저는
'11.4.6 2:46 PM
(122.40.xxx.41)
자주 보지않는 엄마들끼리는 나이가 많건 적건
존대해주는게 좋더라고요.
뭐 친해지고 나이 알게되면 말을 놓을 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요.
5. 저도
'11.4.6 2:46 PM
(116.35.xxx.195)
왠만하면 말 놓지 않습니다.
8년 정도 본 둘째 친구 엄마들은 넷 중 셋이 동갑인데도 서로 존대해요~
거리감 확실하구요...
그래서 그런지...오래가는 거 같아요~ 서로 선을 넘지 않아서... ^^
6. 미투
'11.4.6 3:04 PM
(110.15.xxx.84)
4년째 만나는 저보다 2살 어린 엄마한테도 존대합니다.
간혹 서로 말끝이 짧게 끝날때도 있지만,
서로 존대합니다.그게 편해요~
그리고,,그 "자기야"라는말 진짜 듣기 싫어요.
웬 자기...???? 좀 그래요.
7. 저 역시
'11.4.6 3:32 PM
(211.198.xxx.52)
나이와 상관없이 존대를 해요.
친하면 **엄마,친하지 않으면 **어머니.
보통 그렇게 불러요.
8. 어려도
'11.4.6 3:57 PM
(218.153.xxx.230)
나이가 어린거 알아도 존칭도 섞고 가끔 반말도 하면서 적당히 해요
너무 존대어만 쓰면 거리감 느껴지니까 가끔 반말도 넣구요
아이친구 엄마는 제 친구가 아니라는 생각을 늘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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