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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초경...

행복이 조회수 : 526
작성일 : 2011-04-06 10:48:21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만큼 예쁘고 사랑스러운 저의 딸아이입니다...  
13살이구요.. 건강치 않아서 1년유예하고 지금 초등5학년입니다..
건강하고 축하해줘야할일이지만...맘이 많이 답답했습니다.

제 아이는지적장애를 가진 아이랍니다..
지능만 조금 많이(?) 부족할뿐이지 인사성 밝고 사회성 좋아 어디서든 이쁨을 받는데...
사춘긴지 요즘은 감정기복이 넘무 심해져서 엄마를 힘들게도 하네요~
그런건 엄마인 제가 다 받아줄수있어서 다행이지만요..^^

문제는 지난달부터 초경이 시작 되었네요~
가슴이 생길무렵부터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연습도 했는데..
막상 닥치고 보니 걱정에 밤잠을 설치게 되드라구요..
다행히 담임샘이 여자분이라 이해를 하시면서 잘 챙겨주시니 한시름 놓아지만요..

가슴 몽우리 질무렵부터 내분비과에서 뼈검사를 해보니 1년빠르다고 하여 따로 주사를 맞거나 그러진 말자고
1년 빠른건 지극히 정상이니...하지만 생리가 시작하면 지연되는 주사는 부모가 원할경우
주사를 놓아주겠다고 하는데....

생리지연하는 주사를 맞음 그개월수만큼 키가 많이 자랄까요~~?
IP : 58.233.xxx.1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6 2:40 PM (110.14.xxx.164)

    이미 초경이 시작되었는데 생리를 지연시키다니요
    안되지요 맘 편하게 먹고 그냥두세요
    일찍했다고 작은것도 아니고요 13살에 시작했음 정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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