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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저선량 노출-암발병’ 관계 제대로 규명 안돼
http://news.nate.com/view/20110405n29148?mid=n0105
- 전문가 “제한치 이하라도 노출 줄이는게 최선”
일각 “소량 방사선 몸에 좋다”…국제기구 ‘외면’ -
방사능이 위험한가에 대해 정리한 기사네요.
한번은 읽어들 보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분명히 방사능은 안 좋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무서워만 해서는 안되는 상황입니다. 우주로 도망칠 수도 없고, 그렇다 현존하는 위험에서 무식하게 확률을 들고 "나는 안전하다"고 떠들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이건 불특정 다수를 향한 상존하는 위험이고, 이게 장기간 지속된다는 점이 가장 대응이 어려운 부분입니다.
이번 노르웨이 시뮬레이션 처럼, 정보를 제 때 받으면, 그에 맞는 조치를 하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오는 날 밖에 나가서 벼락 맞을 확률이 얼마나 되나고 하지만, 벼락 맞은 사람들은 있었고 대부분 사망 내지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피할 수 있는 위험은 조심해서 피해야지요. 그게 지혜요 슬기 아닌가요?
1. 참맛
'11.4.6 12:51 AM (121.151.xxx.92)2. 방사능 때문에
'11.4.6 1:22 AM (218.51.xxx.236)가장 많은 관심거리 군요..
저 밑에 x-ray 검사도 하면서 유난던다는 글이 있어 여기 제 생각 남겨봅니다.
x-ray 검사 할때 분명 임신 계획이 있거나, 가망성 잇는지 묻고 촬영 합니다.
기형아 출신 위험이 높아져서 그렇지요...
수치를 보여주면서
덜 위험 하다고 하면 그렇구나 하겠는데요 .. 그렇지가 않잖아요.
제 주위 대부분 편서풍 영향으로 위험이 적다고할때
지구 과학이나 물리를 잘 모르는 사람조차 바람이 맨날 한방향으로 부냐 ...웃긴다 했는데
이제는 미량이니, x-ray 보다 덜위험하니 하는게
웃깁니다.게다가 술에 빗대어 소량은 이로울수도 있다네요 ... 이걸 ...확....이게 제 속마음입니다.3. 참맛
'11.4.6 1:36 AM (121.151.xxx.92)방사능 때문에/
그게 개인차라고 하던데요. 참 애매모호한 거라서.
일반적으로 면역력이 높은 사람들과 약한 사람들이라고 쉽게 말하던데. 뭐 그렇다고 하면 이번 방사능도 면역력의 차이에 따라 피해를 입는게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봐야 겠지요.
정말 피할 수 있으면 피해야 하는 상황인데, 피할 수는 없고. 일단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대피시켜 야 하는 건 맞는 상황인 걸로 생각되네요.4. a
'11.4.6 2:42 AM (121.130.xxx.130)X ray 찍을때 방사선량 기형아 출산 위험에 유효한 상관관계가 없다는게 의학계 통설입니다.
근데 왜 물어보냐면요....혹시나 만에 하나...기형아가 태어났을때 (방사선검사와 상관없이
그냥 유전적확률에 의해 그랬을지라도) 부모가 X ray 때문이라고 생각하기때문이에요.
씨티 정도되면 얘기가 좀 다르겠지만...그렇다구요.5. 청산
'11.4.9 9:13 AM (123.99.xxx.182)인간들 몸은 살과 피로 되어있을뿐..당연히.. 영향을 받지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