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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식목일.

매리야~ 조회수 : 263
작성일 : 2011-04-05 11:43:52

예전엔 4월 5일도 빨간 날이어서
식목일 기다렸었는데...
오늘도 뉴스보고 알았네요.
이 놈의 기억력!!!

어렸을 적...
식목일 되면 꽃씨 사다가 화분에다 심고...물도 주고...그랬던 기억 나네요.
물론 꽃들이 잘 크진 못했지만요.

날씨가 간만에 화창합니다.
방사능이니..황사니..걱정되지만
오늘은 화창한 봄날씨같아서 기분만이라도 만끽하려구요.

여러분. 즐거운 점심 드세요.


간만의 반차라서 그런가...
저도 기분이 아주 좋네요~

이제 옷 주섬주섬 입고 나가봐야겠습니다.


IP : 118.36.xxx.1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파트
    '11.4.5 11:47 AM (203.152.xxx.55)

    아침뉴스에..식목일 임을 보면서...
    빈 화분에 화사한 꽃이라도 심어와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 2. 매리야~
    '11.4.5 11:48 AM (118.36.xxx.178)

    아파트/ 그러게요. 저도 올해는 화분에 꽃씨 뿌리고 물 주고 싶어지네요.
    무슨 꽃씨로 사올까요.
    잠시 행복한 고민을 합니다~
    봄은 봄인가봐요. 히힛!

  • 3. 오뎅
    '11.4.5 11:49 AM (210.101.xxx.100)

    저도 식목일에 온 가족이 모여서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하기도 하고
    꽃도 가꾸고 나무도 심고 하면서 자연사랑하는 법도 배우곤 했었는데..
    그 시절이 그립네요..

  • 4. 매리야~
    '11.4.5 11:50 AM (118.36.xxx.178)

    오뎅/ 저도 어릴 적에 묘목 심으러 갔던 기억이...
    식목일 다음엔 육림의 날...

  • 5. 봄바리
    '11.4.5 12:06 PM (112.187.xxx.136)

    매리야님.
    제일 키우기 쉬운 꽃화분은 제라늄이랍니다.
    3-4일에 한번 혹은 1주일에 한번만 물을 줘도 지가 알아서 가을 다 지날 때까지 꽃을 피워요.
    ==> 모두가 아는 사실을 대단한 사실처럼 살짝 투척하고 갑니다.^^

  • 6. 매리야~
    '11.4.5 12:19 PM (1.104.xxx.231)

    봄바리/ 왠지 봄바리님이 댓글 쓰실 것 같아서 버스타고도 접속해서 들어와봤습니다 ㅎ ㅎ
    제 촉이 틀리지 않았네요. 제라늄 꽃씨를 사야겠어요.^^

  • 7. .
    '11.4.5 1:31 PM (121.124.xxx.126)

    저도 오늘 날이 너무 조아서.. 이불을 쫙 빨아서 베란다에 확 햇살좋은데 널고싶은데..
    눈치를 보니.. 그렇게 널어놓은집이 한집뿐이네요.
    여기는 원래 베란다에 이불 엄청나게 널어놓는동네거든요.
    집값떨어지거나 말거나.. 자연이 주는 사소한것을 잘 누리는 동네..
    그럼에도불구하고. 한집만 널어놓았길래.. 저는 포기했어요. 이불빨고싶어요!!!

  • 8. 날라리
    '11.4.5 10:13 PM (68.36.xxx.211)

    여러의미로 식목일이 빨간 날이었던 시절이 좋은 시절이었나 봐요. 흑흑...^^;
    제라늄은 꽃씨 사지 마시고, 화분 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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