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톤즈’에 제1회 서재필 언론문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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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페셜 ‘울지마 톤즈’가 제1회 서재필 언론문화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이사장 안병훈)은 4일 “KBS 스페셜 ‘수단의 슈바이처 고 이태석 신부, 울지마 톤즈’(구수환 PD)가 서재필 언론문화상 첫 수상작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서재필기념회는 “고 이태석 신부의 의료 및 교육봉사는 서재필 선생이 독립신문을 창간한 가장 큰 이유인 가난하고 무지몽매한 백성들을 깨우치고 돕기 위한 개화 및 계몽정신에 부합한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또 ‘울지마 톤즈’가 이 신부의 정신과 활동을 진솔하게 그려내 국민들을 감동시켰으며, 가난하고 소외 받는 이들을 위한 봉사의 소중함을 국민들이 상기하도록 하는 데 기여했음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서재필 언론문화상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지 ‘독립신문’을 창간한 언론인 서재필 선생을 기리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의사이기도 했던 서재필 선생을 기리는 ‘서재필의학상‘은 이미 7년전 제정돼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서재필언론문화상 첫 시상식은 8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매화실에서 열린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74759

신부님 너무 보고싶네요.ㅠㅠ
아..... 톤즈는 지금 어떤 상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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