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십대후반? 이십대 초반 여자아이들이 원조하는거 봤어요

매춘 조회수 : 1,681
작성일 : 2011-04-05 11:20:16
피씨방에서요.

바로 옆자리에 두명이 앉았는데 어찌나 시끄럽던지.

방을 바로 빼야되고, 돈은 한푼도 없다는 대화를 하더군요.

그러더니 한참동안 무아지경으로 채팅을 하더니 여기저기서 전화를 받더군요.

그런데 통화하는 내용을 들어보니, 매춘..

자기는 흰잠바에 청바지를 입고있다, 어디서 만나자. 이런 류.

지금 채팅창 9개 열어놓고 채팅하고 있다, .. 이건 거절하는 통화인듯.

그러다가 옆의 친구가 먼저 나갔는데, 남아있는 여자애가 그 나간 친구랑 통화하는 듯 했어요.

"잘하면 돈 더 준다는데?"




...
진짜 못볼꼴을 봤어요.

그래서 친구한테 충격받았다 이런 얘기 했더니 친구가, 순진하게 왜 그러냐고,  그런건 여기 서울서는 다반사라고.
제가 지방인이거든요. 서울에 사는 친구한테 놀러갔다가 목격한거예요.

상대남자들이 유부남이 아니길 바랍니다..;;
IP : 121.176.xxx.1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 그지가튼
    '11.4.5 11:28 AM (125.182.xxx.42)

    그런애들은 선사시대부터 쭈욱 있어왔습니다.
    마흔 넘는데 중학생때 이태원나이트클럽서 불타 죽은 시체의 열몇구가 중학생이어서 나라가 발칵 뒤집혀진 사건 있었어요.

  • 2. 매춘
    '11.4.5 11:30 AM (121.176.xxx.118)

    그 친구가 이십대 초반부터 사회생활을 오래한 편이라
    현실적인 면에 아주 밝아요.
    친구는, 아마 가출하고 나와서 돈 떨어지니까 하는걸꺼라고.

  • 3. ..
    '11.4.5 12:01 PM (210.121.xxx.149)

    제 주위에도 그런 친구 있었어요..
    20대 후반에 멀쩡한 직업 가지고 있었는데 카드값 막히니까 하더군요..
    지금 시집가서 애 낳고 잘 살고 있네요..

  • 4. ...
    '11.4.5 12:26 PM (58.122.xxx.167)

    제 주위에도 있었어요..
    십대 후반 이십대 초반쯤이었는데 걔는 지갑에 수표도 있었어요..
    아는 오빠 아는 아저씨가 뭐그리 많은지..
    걔랑 그냥 자연스럽게 멀어졌는데 나중에 뒤돌아 생각하니 그렇고 그런게 아니었나.. 싶네요..

    참고로 그때는 인터넷 없었어요..

  • 5. ,
    '11.4.5 4:05 PM (110.14.xxx.164)

    미성년 아니고 20대라면 말리기도 힘들겠어요 조용히 신고하시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6268 레이져 토닝, 효과 보신분 있으세요?? 8 12 2011/04/05 1,637
636267 기상청 대변인왈 내일 한반도로 오는 바람도 결국 편서풍이라네요 12 MBN 뉴스.. 2011/04/05 1,066
636266 생리전 헛구역질하시는분있어요? 6 미니미 2011/04/05 2,078
636265 초등생 데리고 여행? 3 여행 2011/04/05 303
636264 유통기간 지난 커피를 왜 팔까요? 5 뭐지 2011/04/05 854
636263 46개월이면 대부분 한글 읽을줄 아나요??? 10 걱정엄마 2011/04/05 745
636262 종로쪽에 잘하는 산부인과 추천해주세요 3 괜찮은 2011/04/05 271
636261 이사청소 2 궁굼 2011/04/05 285
636260 클릭이 자꾸만 두번씩 돼요 ㅠㅠ 2 도와주세요 2011/04/05 220
636259 울지마 톤즈’에 제1회 서재필 언론문화상 1 2011/04/05 162
636258 돌뜸 구입하려는데 괜찮은가요? 3 앵콜요청 2011/04/05 392
636257 십대후반? 이십대 초반 여자아이들이 원조하는거 봤어요 5 매춘 2011/04/05 1,681
636256 남자친구가 삐질만한 일인가요? (사소... -_-;) 3 이게 2011/04/05 591
636255 [코디부탁]직계 가족 저녁식사 옷 차림-아기의 첫 생일 모임-조언부탁드려요^^ 5 엄마 2011/04/05 401
636254 일찍 일어나니 너무 좋아요 8 시작 2011/04/05 1,396
636253 코디 부탁 댓글 달아주세요. 2 오지랖 ㅠ 2011/04/05 254
636252 빌보 디자인 나이프 밥공기로 슈거볼 사용하기 괜찮을까요? 2 빌레로이 2011/04/05 653
636251 여러분 ~ EBS 다큐 홍보좀 할께요. 5 휴가 2011/04/05 892
636250 국민이 좋아하는 진행자 유재석 1위, 김제동 2위..라네요.. 17 좋아요.. 2011/04/05 1,202
636249 고기 대신 단백질 얻는 10가지 방법 4 왜놈 때문 2011/04/05 1,660
636248 우리들 체어?.. 6 .. 2011/04/05 674
636247 변산반도 맛집좀 알려주세요 16 ... 2011/04/05 3,630
636246 저주받은 목주름때문에 짜증나네요.ㅠㅠ;; 22 목주름 2011/04/05 3,104
636245 결혼선물 알찬 것 8 소꿉친구 2011/04/05 837
636244 스마트폰 사용자인데요 카카옥톡은 안하고 다음 마이피플은 다운받았는데.. 1 위치추적 2011/04/05 660
636243 7일 한반도 방사능 유입설 "가능성 있다" 3 ... 2011/04/05 620
636242 부항 뜨면 확실히 통증이 가라앉나요? 가정용 부항기도 추천해주세요. 5 .. 2011/04/05 660
636241 25평 복도식 옛날구조 아파트에 식기세척기 6인용? 10인용? 9 식기세척기 2011/04/05 1,261
636240 [중앙] MB “갈등 많은 사업일수록 시간 끌면 안 돼” 6 세우실 2011/04/05 338
636239 예전에 미용실 검색할 수 있나요? 1 급히 여쭤요.. 2011/04/05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