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방사능이 공기에, 오염에 섞여오는 농도가 확실히 높아진다구요???? ㅠ.ㅠ
아직 돌쟁이인 우리아가, 지금 임산부들도 있고, 더 어린 아가들도 있겠죠. 우리 아가보다 더 나이많다고
안전한것도 아니고..정말 외출할때마다 걱정입니다. 이 나이떄 마스크 쓰려고도 안해요,.
그저 유모차에 커버 씌우고 다닐뿐인데, 이 마저 날씨 더 따뜻해지면 벗겨야죠.
환기안시키고 살수도 없고, 정녕 공기청정기 틀어놓고 산소발생기 설치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원래 생수를 끓여서 먹였지만, 이유식할때 채소 씻는 물, 이유식기 씻는 물 등등 이건 어쩌나
만약 우리아이가 커서 성인무렵에 갑상선 암이 생긴다면, 아닌 이유없이 아픈 아이들이 많아진다면
정녕 이걸 어쩔지. 지금부터가 시작인데 그저 버텨내야만 하는지..
그냥 외국으로 휙 날라가버렸으면 좋겠는데 아예 이민갈것도 아니고 어차피 돌아올거라면
결국 그저 당하는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인가요.
뭐 어른걱정은 얼마 안되는데 아기들이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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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가가 돌쟁인인데 이 세태가 걱정이네요.
걱정 조회수 : 719
작성일 : 2011-04-05 10:07:16
IP : 120.142.xxx.2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환성
'11.4.5 10:09 AM (125.187.xxx.132)그렇죠...최악입니다..
2. ....
'11.4.5 10:09 AM (221.139.xxx.248)그냥...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싶어요...
저는... 그냥 요즘엔 그런 생각도 듭니다...
한국에도...
외국 국적 가지고.. 살고..
돈 엄청 가진 사람도 많고..
뭐..그렇잖아요..
그런데 여기 있는 사람들 전부가..
지금 한국을 떠난것도 아니고...
방송 틀면 연예인들도 줄줄줄 나오고...
이 사람들이 한국이 돈이 없어서 안 떠나고 이러고 있을까..
그냥 다 있는데...
저는 정말 이젠 하다 하다 이걸로 위안 삼아요..
물론..이 사람들도..정말 더 급박해 지면..
떠날 사람은 떠나겠지만..
그래도.. 남아 있으니..
그런 맘으로.. 지금 있습니다..
정말..어찌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3. 그 외의 암이 무섭
'11.4.5 11:38 AM (121.176.xxx.118)갑상선암은 그래도 양반이예요.
그 외의 장기들에 생기는 암, 그리고 백혈병
이런 병들의 발병율이 아마 젊은세대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할거라는.
이십대에 암걸리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자주 보게될것같아 참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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