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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천일염은 반찬등에 넣어 먹으면 안되나요?

천일염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11-04-05 09:50:51
어쩌다 사다 놓은 천일염이 많아요
주로 김장할때 굵은 소금 사용하는데
전 커터기로 갈아서 반찬에도 사용하거든요
근데 어느분 글을 보니 천일염을 안넣는다는 글이 있었어요
그냥 먹어도 되지요?^^
IP : 211.253.xxx.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4.5 9:51 AM (175.117.xxx.151)

    저희집은 그냥 굵은 소금으로 다 써요. ㅋ

  • 2. 그게
    '11.4.5 9:59 AM (218.37.xxx.67)

    간수때문에 그런건대요... 간수빼낸 천일염은 괜찮아요
    우리시어머니는 베란다에 소금자루 벽돌에 받쳐서 간수 쫙 빼내고
    그걸 후라이팬에 한번 들들 구워내서 가루내 쓰신답니다

  • 3. ..
    '11.4.5 10:00 AM (119.67.xxx.3)

    전 볶아서 갈아서 써요.

  • 4. 천일염
    '11.4.5 10:00 AM (218.209.xxx.192)

    간수 빼고 볶아서 적당히 갈아서 써요.

  • 5. ,,
    '11.4.5 10:13 AM (121.160.xxx.196)

    바닷물이 순수한게 아니고 환경 오염도 있고 바닷물 자체의 광물질도 많고..
    하여간 어느나라는 천일염 위생, 건강때문에 법으로 금지하고
    정제염만 먹게해요.
    참치도 안먹는다하면서 그 물의 결정체인 천일염을 그냥 먹는것은 앞뒤가 안맞죠

  • 6. ~
    '11.4.5 10:14 AM (118.222.xxx.161)

    저희도 앞베란다에 간수 빼고 있네요.
    큰 거 하나 사서 소금자루 밑에 젓가락 같은 걸로 구멍을 좀 뚫어주세요.
    약간 기울이게 놓으실거면 한쪽에 집중, 평평하게 두실거면 아래쪽에 숭숭 몇 개 뚫어주시구요.
    그 상대로 벽돌 위에 올려두는거죠.

    그럼 시간이 좀 걸려요...요래 두면 둘수록 간수가 쏙 빠져나갈테죠.

    그렇게 된건 나중에 만져보면 습기 하나 없이 너무너무 소금이 부드럽고 좋거든요.
    한번 볶아 쓰기도 했는데요..큰 차이는 못느꼈구요.

    저는 그 소금을 막쓰기엔 천일염 입자가 너무 굵으니 호박에 찧어서 입자 곱게 만들어서 썼어요.
    용도에 따라 굵은채로 두고 쓰는데 좋을때도 있으니까 전부 다 찧지는 않았습니다.

  • 7. jk
    '11.4.5 10:42 AM (115.138.xxx.67)

    그게 왜 그러냐면

    윗분이 지적하신 것처럼 바닷물이라는게 순수한 소금이 아니라 여러 불순물들이 있는데
    이 불순물들이 몸에 좋은 녀석들도 많고(사실 대부분이 몸에 필요한 녀석들입니다) 좋은데
    문제가 약간의 몸에 안좋은 성분도 포함이 되어 있거든요.

    이런 이유로 사실 한국내에서도 약 5년전만해도 천일염은 식용으로 사용이 금지였습니다.
    근데 최근에 그 금지가 풀린거지요...

    이래서 안드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그렇게까지 크게 영향을 미치는 정도도 아니고 천일염에는 몸에 좋은 성분도 많이 들어있으니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천일염은 드셔도 됩니다...

  • 8. 118님
    '11.4.5 11:00 AM (110.10.xxx.57)

    간수 빼는 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전 굵은소금 사뒀다 오래돼 건조해지면
    프라이팬에 볶아서 믹서로 갈아서 먹곤 했어요,
    꽃소금 사러 나가기 귀찮아서..

  • 9. ..
    '11.4.5 11:04 AM (121.133.xxx.31)

    천일염 배추 절일 때만 사용합니다. 보면 거뭇거뭇한 불순물 무지 많이 보여서 음식에는 절대 안넣어요. 배추는 어차피 절이고 나서 씻으니까요. 깍두기무 절일 때도 쓰지 않아요. 물에 안씻고 바로 하니까요.

  • 10. jk
    '11.4.5 11:19 AM (115.138.xxx.67)

    소금은 볶지 마세요.... 소금을 볶는경우 볶을때 나오는 증기도 몸에 해롭고
    결과물인 소금도 몸에 해로운 물질이 가열하는 도중에 합성될 수 있습니다.
    소금은 볶지 말고 그냥 쓰시구요..

    화장품 광고보면 미네랄~~ 미네랄~~ 어쩌고 광고하는데
    그 미네랄이 그런 불순물들입니다. 소량 함유되어 있지만 몸에 좋은 녀석들이 많죠...
    피부에도 바르면 좋은 성분들이 많구요.
    색깔이 좀 이상하거나 그런건 대충 털고 걍 쓰셔도 되요...

  • 11. ..
    '11.4.5 12:25 PM (180.67.xxx.116)

    반찬에는 일반 천일염을 쓰는게 아니라 토판염을 써야해요.

  • 12. 음..
    '11.4.5 1:04 PM (112.168.xxx.166)

    소금 볶지 말라는거 간수 뺀것도 그런가요?
    먹는건 구운소금 먹는데요. 소금에도 독이 있는데 -뭐 생 야채에도 있다니까요- 소금 법제는 굽는다고 하더군요. 뭐 오리는 유황을 먹인다든지 호두는 쌀로 찐다든지 그런 기법?
    간수빼고 볶는건 괜찮을거 같은데.. 음

  • 13. jk
    '11.4.5 1:43 PM (115.138.xxx.67)

    가열이라는게 화학작용을 촉진시키거든요.
    고온으로 가열하면 원래는 정상적으로 있는 물질이더라도 공기나 내부의 물질과 반응해서 새로운 물질을 생성해냅니다.
    아니면 원래 있던 물질들이 없어지구요.

    이 과정이 몸에 좋은 물질이 생성될수도 있고 반대로 몸에 나쁜 물질들이 없어질수도 있는데
    반대로 몸에 나쁜 물질이 생성될수도 있는거죠.

    소금을 일반적으로 가열하면 몸에 안좋은 물질들이 생성됩니다. 그러니 집에서는 볶지 말라고 하는겁니다.

    다만 고온으로 오래 구우면 그 몸에 안좋은 물질들이 없어지는데(이게 죽염이죠) 문제는 일반 가정에서는 그 고온으로 굽는게 불가능하죠...
    이전에 죽염이 유행할때 이것을 경고하는 얘기가 있었어요.. 일반가정에서 소금 볶거나 구워서 먹는건 하지 말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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