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낳고 애기엄마친구들만나는데 문제가 좀 있어요.
저는 친구들이 77이니 당연히 77엄마를 만났는데요.
저랑만난엄마는 빠른 77엄마라 저랑은 1년차이가 나게됬어요. (서로존대말쓰며 문제없었음)
그러다 제친구 77 친구를 소개시켜줘서 셋이서 만나게되니 76엄마랑 77친구랑은 말을놓더라구요
근데 저랑셋이만나니 저는 한쪽은 존대, 한쪽은 반말 이렇게 됬어요
제가 말놓자고 두번쯤 말했는데 그떄마다 대답을 안하더라구요 -_-;;;;
저랑 1년차가 나서 말놓기가 아까운걸까요??? -_-;;;
그럼 저는 78친구를 만났어야 하는건가요. ㅠ.ㅠ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빠른생일(저는 빠른78이요)이신분들 사회서친구만날때 몇년생만나세요?
빠른생 조회수 : 460
작성일 : 2011-04-04 22:13:54
IP : 58.140.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4 10:19 PM (110.15.xxx.18)저도 원글님 같은 경우인데 참 애매해요..
그래서 전 빠른 74인데 사회에서 만난 친구들 (보통 아이엄마들이죠^^)에게 나이가 39이라 말하고 호적으로 74년생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정말 친한 사이가 아니면 존칭쓰고요..2. 저는..
'11.4.4 10:25 PM (203.226.xxx.107)빠른81이지만 80이나 학번댑니다.
저랑 한학년에서 부대낀 친구들은 모두80.
저혼자 고작 한두달차이로 빠르다고 하면 이상해요.3. 모모
'11.4.4 10:27 PM (121.146.xxx.247)빠른 00년생 안하고
띠 얘기하면 안되나요?
띠는 같으니 별...4. 빠른
'11.4.4 11:17 PM (220.88.xxx.119)나이는 학교에서나 따지죠. 30대 중반 들어가는데 78이 76한테 말 놓자고 하면 당연히 기분 나쁘죠. 원글님한테 빠른 80이 말 놓자고 하면 얼마나 기분 나쁘겠어요.
사회에서는 그냥 본인이 78이라고 생각하시고 지내시는 게 편할 거예요. 재수한 76하고 학교 같이 다니셨다고 76하고 맞먹을 수는 없잖아요.5. 통통곰
'11.4.5 2:00 AM (112.144.xxx.92)다들 서열에 엄격하시군요. 저는 재수를 했는데 사회에서 만나도 같은 학번 정도는 그냥 친구로 지내거든요. 제 위로는 깍듯하게 대하긴 합니다만.
서열이 확실해야 하는 집단에서 만난 거면 모를까, 그냥 일대일로 만날 때 그 정도 따질 것까지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