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뭐든지 미루는 남편...정말 싫어요 ㅠㅠ

남편 ㅠㅠ 조회수 : 723
작성일 : 2011-04-04 10:04:34
며칠있다 이사라...지금 한달째 정리정리중입니다..
근데...이사는 혼자하는건지..손끝하나 까딱안하는 남편...미워 죽겠어요
5년동안 쌓인짐에다...그동안 애들이 많이 커서 버릴건 얼마나 많은지 ㅠㅠ
정리도와주는 건 바라지도 않아요...쓰레기라도 버려주면 좋을텐데...
오늘 말하면 이번주 주말쯤 마지못해 하나 버리러갑니다...
지금 엄청 많이 쌓여있는 저쓰레기 언제 다 버릴런지 ㅠㅠ
이사다하고  이혼할거 같아요...정말 보기싫어 죽겠어요
저런버릇 어떻게 고쳐야할지...시어머니도 보기싫네요..어떻게 저렇게 자식을 키웠는지...
IP : 125.184.xxx.1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등을
    '11.4.4 10:12 AM (202.30.xxx.226)

    토닥 토닥.







    강펀치로...

    원글님 화이팅하세요. ㅡㅡ:

  • 2. 에휴..
    '11.4.4 10:22 AM (222.99.xxx.181)

    저도 그런 남자랑 살아요..좀전에 동네 한바퀴돌면서 겨우내 죽어라 안버리던 화분흙 결국 제가 가져다 버렸어요..그 무거운걸...부탁하기전엔 결코 안버리고...전 혈압오르다오르다...이젠 제가 스스로 해결하기로 했어요. 당장 치워야할것은 그자리에서 바로 얘기해요. 그러면 마지못해 해주지요. 하지만, 스스로 알아서 해주는법은 결코 없어요..시계약갈기,형광등갈기,무거운재활용버리기등등 ..........휴,,,속이 뒤틀리셔두 생글생글 웃으며, 같이 치우자고 해보세요.^^

  • 3. 저도..
    '11.4.4 10:32 AM (210.121.xxx.149)

    저는 이사와서 짐 정리해야하고 전에 살던 사람들이 놓고간 버릴 것도 많은데..
    그렇다고 사람은 못 쓰게 하고.. 지는 안하고..

    오늘 뭔가 결단을 내야겠다 싶어요..

  • 4. ㅡㅡㅡㅡ
    '11.4.4 11:02 AM (124.52.xxx.147)

    우린 반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5481 지구촌 나눔가족 희망편지쓰기 1 뉴라이트 2011/04/04 257
635480 [환경연합 설명회에 초대합니다] 방사능 피해, 우리는 안전한가? 4월8일 (14:00) 2 아라한 2011/04/04 212
635479 뭐든지 미루는 남편...정말 싫어요 ㅠㅠ 5 남편 ㅠㅠ 2011/04/04 723
635478 면세점 가는데...가방 하나씩만 추천 부탁드려요. 9 면세점 가방.. 2011/04/04 1,907
635477 엄마영어학원 2 엄마 2011/04/04 401
635476 다른 지역도 며느리는 상주가 될 수 없나요? 3 날다 2011/04/04 640
635475 언어 영역 ...신문 도움 톡톡히 봅니다. 11 엄마 2011/04/04 1,488
635474 끝내..졌습니다.. 33 임성한 2011/04/04 13,389
635473 롯데호텔 스위트룸에 26개월 아기 데려가려고 하는데요... 20 포로리 2011/04/04 1,246
635472 처음 헬스를 등록했는데,어떤 운동을 해야하나요? 3 헬스 2011/04/04 595
635471 무상급식·교육이 물가 5%상승 막은 ‘수비수’ 5 베리떼 2011/04/04 327
635470 식품 방사능검사요. 방법이... 10 궁금 2011/04/04 463
635469 아버님 칠순에 드릴 답례품? 2 선물 2011/04/04 333
635468 아파트 복도에 개 내보내도되나요? 8 - 2011/04/04 804
635467 박근혜가 사학법 열렬히 반대한 거 아시나요? 7 등록금천만원.. 2011/04/04 611
635466 캐나다 어학연수 2 학교 2011/04/04 395
635465 제가 속 좁은걸까요? 7 황당한 사촌.. 2011/04/04 995
635464 미래에셋 펀드 답이 없네요 8 짜증 2011/04/04 1,884
635463 아무래도 당한거 같아요. 바보 2011/04/04 365
635462 꿈에서 잔인하게 사람을 죽였어요 2 임산부클릭금.. 2011/04/04 473
635461 한나라당 분당을 후보에 강재섭 확정 4 세우실 2011/04/04 412
635460 장터에서 판매되는 코스트코 상품권이요.. 3 코스코 2011/04/04 477
635459 딸기 따는 부업 괜찮은가요? 9 .... 2011/04/04 1,323
635458 수퍼맘다이어리 여에스더를 보고... 18 수퍼맘 2011/04/04 6,944
635457 애들 매로 다스리는것 몇살때까지 하셨나요? 19 중1학부형 2011/04/04 1,291
635456 대학생 자녀 두신분 꼭 답변부탁요 10 ... 2011/04/04 1,091
635455 문화센터 사고...어떻게 할까요?... 1 고민맘 2011/04/04 445
635454 건성으로 고생하는 몸에 발라서 효과본 제품 추천쥉 10 문의 2011/04/04 805
635453 요즘 중절수술....절대 안해주나요? 4 skehrk.. 2011/04/04 2,053
635452 그린피스 - 후쿠시마를 잊고 있습니까? 3 참맛 2011/04/04 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