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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맘다이어리 여에스더를 보고...

수퍼맘 조회수 : 6,944
작성일 : 2011-04-04 09:47:43
수퍼맘다이어리 여에스더를 보고 참 나와는 다른 세상에 있는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수학영재 큰아들, 작은아들, 넓은 집, 또 똑똑해 보이고 거기다가 자상하고 여자의 맘을
잘 알아주는 남편, 무조건 물론 방송이라 그럴수도 있겠지만 며느리가 최고라는 시부모...
여에스더씨 또한 시댁에서 잘해준다 얼마동안 안보면 보고 싶다 등...
가족끼리 여행가는 모습등..
고생모르고 공부만 열심히 하신분 같은데...
온실속 화초마냥 자라서 늙으면서도 곱게 대접받으며 사시는것 같은데...
많이 부럽더라구요..

IP : 121.169.xxx.20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mqns
    '11.4.4 9:49 AM (152.99.xxx.167)

    그분은 원래 그런 팔자인가봐요. 친정도 대구인지 어디서 알아주는 부자인데다가 어릴때 몸이 약해서 스스로의 손으로 뭘 한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대학떄도 자매들이 다 서울대에 다녔던지, 언니랑 동생이 가방도 들어줬다고 예전에 어디서 이야기 한거 들었어요. ^^

  • 2. ㅇㅇ
    '11.4.4 9:49 AM (58.145.xxx.249)

    저도 보면서 그런생각했다는...
    다른것보다 진료를 상냥하게해주는것같아서 좋아보이더라구요

  • 3. ....
    '11.4.4 9:53 AM (221.139.xxx.248)

    그런데 저는..
    보는 내내...
    너무 좀 현실이 아닌거 같아서..좀 부담 스러웠어요..
    진료는 친절하게 하시는것 같은데..
    생활 모든 부분이 좀 어색해보여서요...
    영..적응이..

  • 4. 저도
    '11.4.4 9:54 AM (118.221.xxx.122)

    우연히 채널돌리는 중에 봤는데
    다른 어떤 것보다 중고등학생인 남자 아이들이
    엄마 아빠에게 애정표현을 하는 걸 보고
    잘 키웠다... 싶었네요.
    대화를 많이 하는 가정인 것 같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집안에서는 여에스더씨의 약간의 허당(?)스러움도 인간적으로 보여 좋았구요.

    직업 좋고, 돈 잘 벌고, 자아실현 열심히 하고 있어,
    애들 공부 잘 하고, 엄마 아빠 잘 따르고,
    시부모한테 이쁨받고, 남편하고도 잘 지내고...
    진짜 수퍼맘이네요.

  • 5. 지나가다
    '11.4.4 9:57 AM (124.61.xxx.9)

    여에스더 님 집안이 명문가라고 티비서봤네요
    아버지인가? 중앙일보사장이라고 들었는데
    그래서 홍혜걸씨가 중앙일보 의학기자라고
    저도 티비보면서 상당히 부럽수준이아니라
    모든걸 가지신분같이 느껴져요..
    학벌도 서울대의대 최고 학벌에
    그 사이에서 둔재 낳기도 어렵겟네요
    신랑도 멋지고..
    여에스더님 단아하고
    한때 롤모델이였다가 집안이랑 보고
    날때부터 특별한 분이에요

  • 6. ..
    '11.4.4 9:57 AM (211.51.xxx.155)

    님~~ 너무 부러워하진 마세요. 방송에서의 모습이 다는 아니거던요.

  • 7. ...
    '11.4.4 9:58 AM (116.40.xxx.242)

    여에스더 평상시 방송에 나와서 말할때 보면 늘 답답한 발성인것 같아요
    축농증이 있는지 아님 구강구조가 문제인지...

    큰아들을 오랫만에 봐서 그런지 너무 좋아서 방방 떠서 생활하는거 보니
    보통 엄마들이랑 똑같구나 샆더군요

  • 8. 여에스더님병원
    '11.4.4 10:03 AM (58.145.xxx.249)

    어딘가요?
    어떤진료받을수있는지...
    아프면 거기로 가고싶더라구요ㅋ

  • 9. 그래도
    '11.4.4 10:10 AM (211.186.xxx.167)

    그분 쓴 책 읽어보면 곱게 자랐어도 남 모르는 고통이 크지 않았나 싶어요..
    일단 본인 몸이 너무 약해 의사가 되기까지 참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애들 건강에 엄청 신경 많이 쓰는거 같고..
    책 보면 큰애의 틱장애로 맘 고생도 했고...
    암튼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노력하면서 사는거 같아요..

  • 10. 사실인지는
    '11.4.4 10:14 AM (110.10.xxx.59)

    모르겠으나....중앙일보 사장이 명문가인가요?
    난 그 반대인 것 같은데...

  • 11. 가정의학
    '11.4.4 10:41 AM (1.225.xxx.131)

    가정의학과이구 회원제 병원이라고 들었어요. 처음 들었을때 어마어마하게 비싸게 들었는데 지금은 가물가물... 말하자면 주치의... 같은 개념. 서민은 꿈꾸지 마세요.

  • 12. ..
    '11.4.4 10:47 AM (112.152.xxx.122)

    그분도 얼굴에 컴플렉스가 있진않을지...

  • 13. 좀 별로
    '11.4.4 11:15 AM (121.165.xxx.99)

    이런 댓글 달면 욕먹겠지만 저희 남편 저분 나오면 무지 싫어해요
    대학교 몇년 후배인데 학교 다닐때 성격 별로고 아주 싸가지 없었다고 ..
    이렇게 대놓고 싫어하는 사람 별로 없거든요
    그래서 혹시 저분하고 안좋은 추억이 있었나.... 그냥 생각해 봅니다.

  • 14. 와우~
    '11.4.4 11:37 AM (123.212.xxx.162)

    외모에 민감하신 82지엔들이 이렇게 우호적인 댓글만 주실 줄이야~~
    전 얼굴만 봐도 힘들더라고요.
    그저 개성이 강하다고 보기엔 너무도 못난 얼굴...
    안 이뻐도 매력적일수 있을텐데...
    우울증이 있었다더니 평소 조근조근 하는듯 하지만 은근 우다다
    말 많던것도 이해가 되었어요.

  • 15. ,,,
    '11.4.4 11:45 AM (118.220.xxx.186)

    남편보다 연상인데 애교가 끝내준다하더라고요
    사랑받게끔 하는 여자라고

  • 16. 남편이
    '11.4.4 12:27 PM (14.52.xxx.162)

    중앙일보쪽인걸로 알아요,홍라희씨 친척쪽,,,
    이분 다른건 모르겠고,,예전에 김지미 남편 병원에서 페이닥터 시절에 몇번 갔었는데
    못생긴 얼굴에(그떈 지금처럼 외모에 공 안들이던 시절)굉장히 자분자분 설명도 잘해주고 노인화자한테 지극정성으로 친절했어요,
    학교때 싸가지 없었다니 의외네요,
    저희 아버님은 그 병원 그만두고 나서 일부러 수소문해서 이분 병원으로 옮기셨어요,

  • 17. 2222222222
    '11.4.4 7:14 PM (118.216.xxx.17)

    그분도 얼굴에 컴플렉스가 있진않을지...

  • 18. 남편
    '11.4.11 1:11 AM (115.136.xxx.193)

    실제로 가까이서 봤는데 키크고 군살없고 완전 훈남이더라구요 목소리도 좋고 부럽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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