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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자녀 두신분 꼭 답변부탁요

... 조회수 : 1,091
작성일 : 2011-04-04 09:44:25
요즘 대학생 애들은 원래 밤에 늦게 자나요?
과제가 많은 건 이해는 하는데
왜 늘 새벽까지 안자는지..
인터넷 채팅 뭐 그런거 때문인지요?
대부분 그런 듯 한데
이게  정상인가요/
대부분이 그렇다면  뭐라 할 수도 없고..
대학생 자녀 두신분들 답변 부탁해요..
IP : 220.125.xxx.2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1.4.4 9:48 AM (114.204.xxx.196)

    학생들 시간표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울딸은 알바하고 오면 밤12시30분 인데 다음날 일찍
    강의가 있으면 자는데, 오후에 강의가 있으면 늦게 자요. 요즘은 간단시험 있다고 새벽까지
    공부하고 잡니다.

  • 2. ^^
    '11.4.4 9:55 AM (121.162.xxx.97)

    이제 성인인데 간섭 안해요. 간섭한다고 들을 나이도 아니고...자기가 느끼고 깨우치는 수밖에.

  • 3. 커피.
    '11.4.4 10:00 AM (125.186.xxx.90)

    애들 본인들 습관 아닐까요.
    요즘 아이들 네통이나 메신저에서 대화하는게 문화로 자리잡는지라..
    뭐라해도 들어먹을 나이는 아니죠.
    저희딸애는 12시전후에서 잠자는지라 다행이고
    아들넘은 초저녁에 잠들어서 새벽녁에 일어나서 컴하는건 뭔지............

  • 4. ....
    '11.4.4 10:01 AM (58.122.xxx.247)

    나도 피뜨겁던 그시절 밤샘한날이 더많았던지라
    (50대인 지금은 돈줘도 못함)

  • 5. 원글
    '11.4.4 10:02 AM (220.125.xxx.215)

    저두 윗님처럼 소우 쿨 ~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되네요ㅠㅠ
    낮에 할일 하고 밤에 좀 일찍. 아니 일찍은 바라지도 않고 1시정도엔 잤으면 좋겠는데...
    근데 스무살이면 성인 맞나요? 엄마 눈에 아직도 애기같아요
    참고로 여학생이에요^^^
    휴 자식을 맘속으로 독립시키는 게 이렇게 힘드네요

  • 6. ..
    '11.4.4 10:03 AM (1.225.xxx.79)

    우리 아이들도 늦게 자는데 일찍 재울수가 없는게요
    개별 과제가 아니고 조별 과제다 보니까
    자기네끼리 MSN이나 네이트로 대화 하면서 자료 서로 보내고 주고 받고 하려니
    애들이 일과 다 끝나고 다같이 모이는 밤늦은 시간밖에 시간이 안나요.
    그러다보니 일주일에 평일은 서너시간밖에 못자고 주말에 죽은듯이 자네요.

  • 7. 엄마가 맘을
    '11.4.4 10:18 AM (116.37.xxx.138)

    바꾸셔야할듯..
    아이가 아침에 못일어나 학교를 못가는것도 아니고 자신의 스케쥴에 맞추어 자고 일어나는거라면 그냥 바라보세요.
    대학4년이 어쩜 인생의 황금같은 휴삭가알수도 있으니요.. 초중고 새벽부터 일어나 밥도 못먹고 학교다녔고, 졸업하면 또다시 새벽밥 먹으며 직장생활해야할 우리 아이들입니다.. 좀 여유를 가지고 바라보세요. 늑제 자서 아침에 자느라 학교도 안가고 그러는것도 아니고..

  • 8. 원글
    '11.4.4 10:27 AM (220.125.xxx.215)

    네 그래야겠어요
    이제 1학년 새내기에요
    작년 수능 후 논술 보러 다닌 이후로 계속 늦잠자고 잉여짓해서 짜증났었는데 대학가도 밤낮
    바뀌고... 휴~~ 무사히 대학 입성했는대도 제 맘은 늘 뭔가 불만족 스럽고(학교에 대한 불만이 전혀 아니고 생활면에서) 벌써부터 취업 걱정이 떠나질 않으니 애 생활 하나하나가 눈에 가시처럼 ,,그래요
    윗님 말씀대로 여유있게 지켜봐 줘야할거 같네요

  • 9. 우리애도
    '11.4.4 11:07 AM (121.165.xxx.99)

    새내기인데 저희애도 조별 과제 하느라 가끔 msn 하지만
    아직 일학년은 그다지 과제가 많은거 같진 않던데...
    그보다는 시간도 많아지고 자기 노트북도 생기고 하니까 좀 풀어지는 거 같더라구요
    늦게 자더라도 책 읽거나 음악 듣거나 하느라 그러는 건 괜찮지만
    컴퓨터는 중독성이 있어서 좀 다른거 같아요
    물론 다 큰 애들이라고 간섭 말라는 분들이 많은데 듣기 싫어해도 전 여전히 잔소리 합니다.
    컴퓨터, 핸드폰... 요즘 애들은 너무 유혹이 많아서 걱정입니다.

  • 10. 아들넘
    '11.4.4 3:18 PM (218.232.xxx.156)

    아쉬울때는, 초딩처럼 엄마엄마 징징대고,
    아니면, 하루 왼종일 컴터아니면, 끝없이 잠만 자네요
    물로 며칠후면 입대라서, 봐주고는 있지만,
    한번씩 몰아서 쓰나미로 잔소리를 퍼부어대면서, 견디고 있습니다.
    내가 살아온 인생을 한꺼번에 깨닫기를 바라는건 너무 무리라는거 알지만
    노파심의 에미마음이야 잔소리를 안할 수 가없는데,
    이젠 성인이지 싶어, 자주 접어주게 되네요.
    그래도 가르쳐야 되는거지 싶어지죠...아이구.....지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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