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판매자...
작성일 : 2011-04-01 15:16:00
1017216
속은 상한데 하소연할곳이 없어서 지웠다가 다시 올려요
두달전 장터에서 냉장고 판매한다고 예약하라는 글이 올라와서
마침 냉장고가 냉장실은 망가지고 냉동실만 가동하고 있어 쪽지로 구매글을 보냈고
우선순으로 판매하겠다고 쪽지를 받았어요
몇번의 쪽지로 두달정도 걸린다는 연락을 받았고 모델명도 모르는체 어제까지 기다렸네요
싸게 사보겠다는 생각이 욕심이였나봅니다
아직 회사에서 연락이 없으신지 대충 날짜라도 알려달라는 쪽지에
냉장고는 그냥 돌아가고 있나요?(냉장실이 망가졌다고 분명말했는데 )
냉장고 수급이 어려워 냉장고대신 상품권을 준다고해서 난 상품권이 더 편해서 상품권을 받기로했습니다
라는 쪽지를 보내왔어요
상품권이 더 편해서.....
두달동안 기다린나는 뭐가 되는지
동안 베란다에다 반찬을 내놓으면서 남편한테 냉장고 안산다고 짜증섞인 소릴들으면서도
기다렸는데
얼마나 싸게 살지도 모르면서 마냥 기다린내가 너무 한심하네요
사고싶었던 냉장고는 세일이 끝나 10만원이나 올랐고...
이제 욕심 안부릴려구요
IP : 119.193.xxx.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휴...
'11.4.1 3:17 PM
(122.32.xxx.10)
그 분 진짜 너무했네요. 그렇게 결정이 됐으면 알려줘야죠.
자기 혼자만 알고 있으면 구매하려고 했던 사람은 어떻게 하라고...
상품권을 받았다는 게 나쁜 게 아니라 알리지 않았다는 게 나쁘네요.
2. 어떤 글인지
'11.4.1 3:22 PM
(61.254.xxx.129)
알것 같네요. 회사에서 선물로 나온 제품을 판매하겠다는 글이었나요?
보통 회사에서 대여섯가지 제품 및 상품권을 두고 고르라고들 하는데
아마 냉장고 선택했다가 상품권으로 바꾸면서 그때 손든 분들한테 연락안한거 아닌가 싶네요.
그런데요, 그건 그분이 잘못한거 맞지만...
그거와 별도로 원글님도 조금은 답답하신거 맞아요.
당장 고장난 냉장고를 두달동안 모델명도 모른채, 무작정 어떻게 기다리세요?
모델명을 모르면 가격도 모를거잖아요. 또한 전자제품 가격은 하루가 다르게 변동하는데
대체 개인이 새 냉장고 받으면서 얼마나 싸게 줄거라고 믿으시고 무작정 기다리세요....
원글님을 책망하는게 아니라, 애시당초 너무 무리한 계획이었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인터넷에서 최저가 검색해서 좋은 냉장고 합리적으로 얼른 구매하세요.
3. .....
'11.4.1 3:25 PM
(119.193.xxx.93)
죄송하단 말은했습니다
그쵸? 윗님말씀처럼 이런 내가 너무 답답하고 한심해서요
4. ,
'11.4.1 4:42 PM
(110.14.xxx.164)
가전 같은건 사게 되어도 혹시나 단기간에 고장이 나거나 하면 참 곤란해요
님 명의로 산게 아니라 교환 환불도 어렵고요
앞으론 그런거 하지 마세요
어떤건지도 모르고 무작정 기다리는건 답답한 일이지요 인생공부했다 생각하시고 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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