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30대에 접어든 출판사 에디터에요.
요즘 엄마 열풍이라고 할 정도로 <친정엄마와 2박 3일>부터 <애자>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 엄마를 소재로 한 연극, 영화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제가 이번에 엄마를 주제로 한 책을 만들고 있어요. 20-30대 여성들이 주 타깃이에요.
책 내용은 "살아가면서 엄마에게 절대 미루지 말아야 할 것들"에 관한 것이에요.(이게 책의 부제에요)
아직 결혼도 아이도 안 낳아보니, 엄마에게 늘 미안한 마음 뿐이지만
아직 저는 그 감정의 맥을 잘 모르는 듯해서요.
그래서 여러분의 의견이 절실해져 도움을 구하려고요.
1. 난 한번도 좋은 딸인 적 없습니다.
2. 엄마를 그리다
3. 엄마를 위로해줘 (또는 엄마를 응원해줘)
4. 엄마 보고 싶은 날
5. 사랑하라 사랑할 수 있는 한
책 제목 좀 골라주세요.
어떤 제목이 마음 깊숙한 곳을 파고드나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언니엄마들. 그냥 가지 마시고 책 제목 좀 골라주세요!!!!
에디터하 조회수 : 789
작성일 : 2011-04-01 15:02:13
IP : 183.96.xxx.6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1 3:05 PM (221.138.xxx.7)1번...
제일 강렬한 느낌이 들어요.2. 딸 타겟이면
'11.4.1 3:05 PM (125.142.xxx.139)1번, 엄마 타겟이면 3번, 다 타겟이면 2번
3. 따로
'11.4.1 3:06 PM (119.197.xxx.183)엄마, 미안해...
4. 전
'11.4.1 3:09 PM (175.213.xxx.203)4번이 와닿네요..
5. 4
'11.4.1 3:11 PM (211.204.xxx.62)44444444
6. 4번당첨
'11.4.1 3:12 PM (58.29.xxx.242)저도 4번이 가슴에 확 와닿아요~~~
7. 4번요
'11.4.1 3:23 PM (220.117.xxx.153)1번은 강렬하긴 한데 별로 사고 싶은 느낌이 안들어요.
2번은 너무 뜬구름 잡는 것 같고
3번은 엄마를 부탁해라는 소설과 겹치고
5번는 엄마에 대한 것인지 잘 모르겠고...
4번은 결혼하고 유독 엄마가 보고 싶은 날이 많아지더군요.
그래서 절대 공감가는 제목.8. 저도
'11.4.1 3:28 PM (203.241.xxx.40)4가 좋을거 같아요. 제목만 들어도 눈물나요.
9. 4
'11.4.1 3:31 PM (124.53.xxx.11)4번 ,,
10년전 엄마돌아가셨네요 ㅠㅠ10. 따로2
'11.4.1 3:33 PM (112.173.xxx.239)저도
"엄마 미안해"가 강렬하고 좋은데요.11. 따로 또
'11.4.1 4:10 PM (119.197.xxx.183)2-30대가 타깃이라니 그냥
"엄마, 미안"
"엄마, 나야 엄마딸"12. 저는
'11.4.1 4:20 PM (211.198.xxx.52)4번
나머지는 비슷한 제목이 이미 많이
나와있는것 같아거요.
.....싶은 날 이라는 제목도
유아동 책 제목으로 많이 나와 있지만
결혼을 하니
엄마가 보고 싶을때가 많아요.13. 콘텍트렌즈
'11.4.1 5:07 PM (124.137.xxx.23)1번요!!!
14. .
'11.4.1 5:53 PM (114.203.xxx.33)창작해도 된다면,
" 엄마! 나야..."
전 이 말만 하고 나면 할말이 없거나, 눈물이 납니다.15. 저도
'11.4.1 9:26 PM (59.13.xxx.194)4번 추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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