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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에 돈 너무 많이 쓰는것 같아요 ㅠㅠ

.. 조회수 : 3,137
작성일 : 2011-03-31 17:32:44








저희가 특이한 장소고르긴했는데,

럭셔리한 리조트로 가는데....



일생에한번-이라며 질렀는데 너무 비싸네요...정말..

이러다 1인당 500만원쓸것 같아요 ㅠ ㅠ

알뜰한분들은 둘이합쳐 300정도로 다녀오시던데



게다가 전 디카도 살 예정이니... ㅠ ㅠ





빚내는건 아니지만, 참 이래도 되나 싶어요...



IP : 14.52.xxx.14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들
    '11.3.31 5:35 PM (220.86.xxx.233)

    그렇게 생각하고 지르는거예요. 기분좋게 지르세요. 디카도 사시면 오래~~ 유용하게 쓰실거예요.

  • 2. ..
    '11.3.31 5:35 PM (210.121.xxx.149)

    빚내서 하는거 아니면 하세요..
    디카는 신혼여행 경비는 아니지요..
    그 값을 하는 여행이다 생각이 들면 그렇게 하세요..

  • 3.
    '11.3.31 5:35 PM (125.128.xxx.78)

    돈 많으시면야 머가 문제겠어요...
    부럽다... 우린 둘이 합쳐 4백 들었던거 같네요... 원래 허니문이 또 비싸잖아요...

  • 4. 고 고
    '11.3.31 5:36 PM (210.106.xxx.79)

    가세요!! 가세요!!
    빛내서 가시는거 아닌디 머~~^^
    나중에 그 돈들고 가려고 해도
    그만큼 시간내서 작정하고 순수하게 쉴 생각으로 여행가기 힘들어요~
    (애기라도 생기면;;;ㅋㅋ)
    무조건 간다!!

  • 5. ..
    '11.3.31 5:38 PM (220.80.xxx.28)

    빚내서 가는거 아니시라면서요?
    이때아님 언제 그런 럭셔리여행 다녀보겠어요?
    형편 넉넉하시면 맘편히 갔다오세요~~ 부럽..ㅠ.ㅠ

  • 6. ..
    '11.3.31 5:42 PM (116.39.xxx.119)

    빚지는 신혼여행만 아니면 괜찮아요
    저도 12년전에 남편이랑 인당 200넘는 신혼여행 다녀왔는데 독채쓰고 뭐그런..럭셔리 허니문 ㅋㅋ
    아직까지 행복했던 기억이 남아 있어요.

  • 7. ...
    '11.3.31 5:44 PM (112.151.xxx.37)

    음....집을 사서 결혼하는거라면 괜챦지만.....
    돈이 모자라서 전세로 신혼시작하면서 신혼여행에
    천만원 쓴다고 하면 가까운 동생이면 말릴 것 같아요.

  • 8. ...
    '11.3.31 5:45 PM (115.136.xxx.68)

    여기저기 눈치안보고 갈 수 있는 유일한 여행이 신혼여행인거 같아요.
    가세요~

  • 9. 궁금...
    '11.3.31 5:47 PM (124.56.xxx.121)

    나중에 돈벌어서 간다는건 절대 거짓말입니다...지금 꼭 다녀오세요...
    그래야 원이 없어요~

  • 10. ...
    '11.3.31 5:48 PM (115.139.xxx.35)

    빚으로 가는것도 아니고, 부모님에게 돈 졸라서 받아내서 가는거 아니라면 저도 찬성이에요.
    저도 그때 아주 비싼곳은 아니였지만, 좀 좋은 리조트에 갔어요. 반반으로 갔구요.
    근데 그뒤로 좀 힘들고 쪼들리게 살았지만, 우리부부 그돈에 대해서는 후회한적 없어요.
    오히려 더 들여서 정말 가보고 싶었던 몰디브 수상빌라 못가본게 한으로 남네요.

    집사고 아이들 키우고 부모님 도와드리고...보통 사람들 해외여행 그것도 그렇게 좋은 리조트로
    간다는거 정말 신혼여행때 빼고는 거의 없거든요. 대충 아이들 놀만한 그런 만만한 리조트나
    겨우 가고 그래요.

  • 11. 그때가 아니면
    '11.3.31 5:48 PM (116.36.xxx.217)

    정말 멋진 여행가기 힘들던데요
    아이낳고 10주년 정도 되니까 한번 기회가 오던데요
    꼬옥 다녀오시고 후기도 올려주시고..

  • 12. 그런데
    '11.3.31 5:49 PM (123.142.xxx.197)

    어디로 가시나욤?
    저만 궁금한가요.

  • 13. 왜요?
    '11.3.31 5:54 PM (98.206.xxx.86)

    저도 시간이 없고 어차피 해외 생활하는 터라 짬내서 결혼식만 하러 한국 들어갔었기 땜에 가까운 일본으로 갔다 왔는데 물론 일본도 좋았지만 거긴 신혼여행 아니어도 자주 갔었던 곳이라 별 감흥 없었어요 사실ㅠㅠ 신행은 역시 평생 한 번 가기 힘든 몰디브니 이런 데 가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나중에 나이 먹어 은퇴하면 손 잡고 부부가 세계일주하자, 다들 말은 하지만 얼마나 그 약속 지키고 산답니까? 그리고 나이 먹어 세계일주하고 크루즈 여행하는 것도 좋지만 사실 젊어서 제일 예쁘고 기력 있을 때 여기저기 다녀야...그 추억으로 평생 살죠.

  • 14. 가세요^^
    '11.3.31 6:10 PM (122.161.xxx.68)

    재미있게 다녀오세요.. 저희는 국내 제주도도 가기 힘들었던 시절..
    신혼이 처음 해외여행이었는데 호주로 다녀왔어요..
    결국 호주가 그리워 몇년뒤 돈모아서 호주유학다녀왔어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 있어요^^
    행복하게 다녀오세요.
    돈이야 나중에라도 모을 수 있지요.
    근데 어디가세요??

  • 15. 다녀오세요 ^^
    '11.3.31 6:14 PM (112.172.xxx.145)

    저도 몰디브 수상빌라 독채로 다녀왔어요~
    근데 타히티 못간게 또 속상하더라구요.
    신혼여행 아님 정말 가기 힘들어요.

  • 16. ,,
    '11.3.31 6:17 PM (119.203.xxx.228)

    신혼때 아니고는 럭셔리한곳 돈 생각나서 가기 힘들지않나요,
    이럴때 가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 17. 몰디브
    '11.3.31 6:32 PM (58.225.xxx.118)

    저도 몇백 들여서 가는게 소용이 있나 싶었는데 그때만큼 좋은때가 없었어요. 지금도 사진보며 행복행복. 살면서 애기낳고 그러면 그런 럭셔리 휴양리조트는 정말 갈 일이 없고 돈도 없고.. 많이 무리가 아니면 꼭 가시고 카메라도 꼭 사세요. 전 대신 집에 있는 옷 발굴해가고 아울렛에서 수영복 사고 해서 그쪽엔 돈 많이 안썼네요.

  • 18. ㅎㅎ
    '11.3.31 6:40 PM (110.9.xxx.200)

    그래도 되요.
    전 비지니스 탔어요-_-ㅋㅋㅋ

  • 19. ....
    '11.3.31 7:08 PM (49.56.xxx.68)

    쓰세요
    저도 알뜰하게 가지는 않았는데 시간 돈 되시면 실컷 쓰다오시길 강추합니다
    신혼여행 다녀와서 바로 맞벌이 하니 쉴시간도없고 남편은 종종 해외출장도 가지만 이러다 애 생기면 당분간 절대 어디 못가지 싶어 넘 우울해요

  • 20. .....
    '11.3.31 7:22 PM (115.143.xxx.19)

    와...인당 500이면 얼마나 고급스러운 여행일까 정말 부럽네요..
    신행아니면 또 언제가겠습니까?
    당연히 가셔야죠..사진도 많이 찍고 좋은 추억쌓고오는건데~
    저라면 과감히 가겠어요.

  • 21. 아니요
    '11.3.31 8:30 PM (182.209.xxx.164)

    정말 형편 어려운 상황 아니라면, 좋은곳으로 가세요.
    오히려 너무 저렴한 신혼여행 다녀오면 두고두고 부부싸움거리 될걸요?ㅎㅎㅎ
    살다보면 몰디브, 보라보라 이런 여행지는 걍 꿈만꾸게 됩니다. 그러니 허니문이 좋아요.

  • 22. 평생
    '11.4.1 4:14 PM (211.219.xxx.62)

    한번입니다 지르세요!!! ㅋㅋㅋ
    저도 신혼여행에 무지하게 투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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