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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생들은 뭘먹어서 이리 늘씬들하는지....

부러워 조회수 : 2,145
작성일 : 2011-03-31 14:37:35
요즘..초등생들은 뭘먹어서 그리 다리가길고 허리가 잘룩하고..
얼굴이 작은지요??
아들과는 목욕탕을 안다녀서? 모르겠는데...
딸아이가 6학년인데...
제딸만 그런게 아니고 같이 목욕탕에가면 꼭 한두명씩 딸아이친구를 만나는데...
우찌그리 키도커고 다리도 긴지...
보통 엄마들은 저또래인데...
세대가 바뀌면서..아이들몸매도 바뀐거겠죠..
절때 우리들몸매를 닮으면 나올수없는 몸매들인것같아서요...ㅠㅠㅠ
목욕탕가면 딸아이와 비슷한 또래들은 관심있게 보는데...
아이들이 다들 길죽길죽...엉덩이는 허리밑에 붙어있고...
참..부럽긴 부러워요.
저도 요즘세대에 태어났으면 저런 몸매로 태어났을지...ㅠㅠㅠㅠ
IP : 180.66.xxx.17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1.3.31 2:40 PM (115.41.xxx.221)

    요즘 아이라고 다들 그런건 아니예요. 엉엉엉...

  • 2. ...
    '11.3.31 2:42 PM (211.44.xxx.91)

    체격은 좋아지고 체력은 약해졌다고해요 키는 크지만 강단이 없어요

  • 3. ...
    '11.3.31 2:43 PM (96.250.xxx.247)

    제 딸들도 엉엉엉....2
    그냥 다들 우리 몸매같으면 좋겠어요...
    불쌍한 우리 딸들....

  • 4. dldnt
    '11.3.31 2:44 PM (121.174.xxx.177)

    엄마나 아빠는 전형적인 한국형이던데 아이들은 늘씬하게 키우는 집을 보았어요.
    우유를 주식으로 하고 치즈를 많이 먹이고 기름기 뺀 고기를 먹이고 탄수화물(밥, 빵)을 소량 먹이고 야채와 과일 견과류 생선 골고루 소량씩 먹이던데요,
    그리고 어려서부터 발레, 수영 같은 쭉쭉 스트레칭해야 하는 운동을 시키더군요.

  • 5. ..
    '11.3.31 2:52 PM (125.178.xxx.160)

    근데 간혹인지는 모르지만 초등애들이 이상하게 배나온애들이 많더라구요...
    예전엔 살쪄도 그렇게 배는 많이 나오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여자애들마저도 배도 많이 나오고 그렇더라구요.... 그거보면서 식습관이 많이 바뀌긴 했나부다 생각이 들긴했네요...
    더불어 애들이 뛰어놀아야하는데 뛰놀지 못하고 학원으로만 돌아서 그런가 생각도 들구요..

  • 6. 울딸도
    '11.3.31 2:53 PM (57.73.xxx.180)

    우리 딸도 다리 넘 길고..얼굴도 작고..신기해요..
    저보다 친정엄마가 아주 이뻐서 매일 자랑하시네요
    요즘 애들 다 그렇다고 말해도 울 손녀가 젤이라고..ㅎㅎ
    미스코리아..(그넘의 미스코리아 ㅎㅎ)안나갈꺼냐고 진심 물으심...

    그냥 타고난거지..매일 고기만 먹어요..채소도 안먹고..으휴~
    스트레칭은 아예안하구요..엄청 둔해요..
    몸매가 이쁘니 어려서부터 무용시키라는 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너무 둔해서 포기했구요..

  • 7. 찬물
    '11.3.31 2:59 PM (111.118.xxx.90)

    그런데, 다 커 봐야 합니다.

    우리 아이 어릴때 얼굴 CD반만 했고, 팔다리 가늘고 길고, 특히 다리 늘씬하고 그랬는데...
    점점 자라면서 얼굴만 자라고 점점 육십년대 몸매로...ㅠ.ㅠ
    고민 마이 합니다.

  • 8. 커봐야압니다
    '11.3.31 3:01 PM (112.151.xxx.23)

    사춘기 지나면서 근육도 생기고 몸매도 풍만해져요 어릴땐 키가 먼저 자랍니다

  • 9. 고딩
    '11.3.31 3:10 PM (125.139.xxx.212)

    울딸 갈수록 가슴키고 키 아주작으신 제 할머니를 닮아가요.
    고민 말도 못합니다..22222
    저나 신랑이나 크고 날렵한데..

  • 10. 어!
    '11.3.31 3:12 PM (175.117.xxx.92)

    전에 아이 바지 사러갔더니 매장언니가 요즘애들 날씬한것 같아도 남녀불문 배들은 많이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전 우리애가 전체적으로 볼록볼록해서 고민했더니 배들은 똑같다고 위로(-_-;)하시더만요... 왜 배들만 나오는걸까요..? 식습관? 운동부족? ... 다 이해 안되는 아줌마-_-;;;;;

  • 11. ..
    '11.3.31 3:15 PM (61.79.xxx.71)

    요즘 아이만 그런건 아니고(대체로 요즘 애들이 대부분 조건이 좋지만) 항상 이쁜 애는 이뻤죠.
    저도 피크가 초등6학년 이후 아니었나싶어요.
    다리가 길고 피부도 좋고 몸매가 이쁜 편이라 초등때 목욕탕 들어가면 일시에 시선을 쫙 받았죠.
    그땐 왜 그런지 몰랐는데 이제 나이들어보니 제 몸이 몸이 아니고..아이들이 이쁘긴하더라구요.

  • 12. 물론
    '11.3.31 3:41 PM (221.158.xxx.48)

    우리때 보다 요즘 아이들 체격이 외관상으로 월등히 개선된거는 사실인데요.
    애들 다 커봐야 안다는 말에도 심히 동의하는게.. 제 어릴적에도 국민학교 6학년-중학교1년 그 시기때 사진만 보면 지금 커서 모델 이소라씨 정도 되있어야 할 체격이예요..어릴때는 커서 모델해라 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키는 167정도에서 멈췄고 체격은 좋게봐서 딱 고만고만한 한국 여성 몸매 얼굴 크기 표본정도 되려나요. 흑흑.. 저도 제가 이렇게 자랄지 진정 몰랐어요 ;;

  • 13. 커봐야
    '11.3.31 3:57 PM (180.64.xxx.147)

    압니다.
    6학년때까지 연아 뺨치는 팔, 다리의 소유자였으나
    사춘기가 시작되니 다리는 더이상 자라지 않고 상체만 자랍디다.
    이제 점점 한국인의 몸매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 14. 고등학교
    '11.3.31 5:46 PM (116.40.xxx.63)

    가면 책상에 앉아서 줄창 공부만 해대는 아이는
    펑퍼짐해집니다.
    울딸이 그래도 고2.야자끝나고 와서 간식도 자제할려고 하는데,
    대학가면 요가,핼쓰해서 빼도 된다고 말하는데도
    굵어지는 다리,커지는 엉덩이 얼굴보면 저도 2년 빨리 가라 합니다.
    키168에 50키로 였던 아이가 고등가니 뒤에서 보면 맨날 요가하고
    핼쓰하는 저보다 더 두리뭉실합니다. 공부보다 외보 가꾸고
    예체능으로 대학갈 이이들은 좀 예쁜데,
    대부분 고등학생들은 남자애들도 그렇고 얼굴이 삭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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