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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그룹 수업할때 저희집으로 장소제공하면 힘들까여? 5명
게다가 운전도 못해서 힘들거 같은데..
넘 하고 싶은 수업인데..그래서 제가 집을 제공할까..고민중인데요...일주일에 한번 5명의 아이들 ....초1이네요..
엄마들까지 모두 모여서 1시간을 기다려야 하니까 힘들거 같기도 하구..
아이들은 거실에서 수업하고 저희는 아이방에 들어가서 숨죽이고 있어야 할꺼 같은데..... 무리일까여?
30평대 거실이니..걍 거실서 하면 될거 같구...그리 깨끗하진 않은데..그럭저럭 청소해 놓으면 괜찮을거 같기도 하구...
장소제공하고..청소하고..수업하면 주인은 넘 힘들가여? 한 일년정도 수업할거 같은데..
괜시리 한다고 했다가 나중에 후회할까봐 ...고민중인네요..차라리 수업을 안할까 싶기도 하구..
아직 얘기는 안 꺼내봤는데..경험자분들이 괜찮다고 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해 볼려구요..
- 1. 수업을 거실에서 하고 엄마들이 아이방에 있을지...
2. 아이방에서 하고 우리가 편히 거실에 있을지... 이것도 고민이네요..
거실은 커다란 상을 놓으면 될거 같구..
아이방은 책상이라서 좁을거 같기도 하네요...---
1. **
'11.3.31 12:11 AM (111.118.xxx.245)같이 하는 아이들도 각자 먼 곳에서 오나요?
엄마들이 꼭 함께 계셔야 하는지요?
문자 그대로 일주일에 한번 그 시간만 하고
칼같이 다들 집으로 돌아가도.... 솔직히 힘들겠지만
(매번 청소하고 준비하려면요)
초1 아이들 5명이 엄마들도 같이 있겠다 작정하고 놀고가면 엄청 힘드실듯
다른 아이들 집은 돌아가며 하기 힘든 상황인가요?
5명이라니 각자집에서 두어달씩만 한다면 그리 힘들지 않을 수도 있을텐데요
다른 집 엄마들은 자기네가 안해보면 원글님이 그렇게 힘들지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2. 원글...
'11.3.31 12:14 AM (58.233.xxx.47)네...
각자 먼곳에서 오구요..늦은 저녁이라 같이 놀고 그러기는 힘들거 같아요..
정말 수업하고 칼같이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수준이 될거 같아요..
원래 샘 집에서 하기로 했는데.. 제가 거리가 넘 멀어서 제안해 볼려구요..아님 못할거 같아서요..3. ㅇㅇ
'11.3.31 12:21 AM (221.162.xxx.171)아직 초 1에 원어민과 5명의 그룹수업..
별 도움이 안될거같습니다
저라면 안시킬거같아요
가까운곳에서 한다고 할지라도요...
굳이 꼭 해야되겠는지..
지금 현 상황에서 꼭필요한수업인지 생각해보세요4. 원글...
'11.3.31 12:27 AM (58.233.xxx.47)헉...그런가여? 윗님..
사실 저도 고민중인데...주변에서도 그리 말하고..
게다가 저희가 3년후에 미국갈 생각이어서..더 고민중..
차라리 아이가 원하는 다른걸 시키는게 나을까여? 만들기나 블럭을 환장하는데...;;;5. ..
'11.3.31 12:36 AM (123.212.xxx.21)같은 학교 아이들이면 거의 가까운곳들 사시지 않나요?.
더더구나 5명이 돌아가면서 하면 별로 부담 없을텐데요..
저희 아이는 다른 영어 하면서 더불어 원어민 수업도 같이 시켰는데..
4명이 거의 4년 가까이 했어요..
원어민이 어떤분인지는 몰라도..수업 참 따뜻하고 좋았고..
4년정도 하니..가까운곳으로 다들 집들이 조금식 멀어지기는 했는데..
그럴때는 엄마들도 가서 수업하는것도 보고..
1년에 크리스마스즈음엔..각자 먹을것 가지고 가서 수업하고 먹고 사진찌고 하면서 보냈어요..
너무 부담 스럽게 생각말고..
돌아가면서 하세요..
1학년들인데..왕복 1시간이 넘는 학원을 보내시게요?..ㅜ6. 내가
'11.3.31 12:43 AM (175.117.xxx.75)내가 가르쳐도 그렇게 와서 어머니 기다리면 골치아플것 같아요
7. ^*^
'11.3.31 7:50 AM (123.213.xxx.242)간식이나 차 대접도 힘들어요,
8. 아~~주
'11.3.31 8:49 AM (125.178.xxx.198)불편할 겁니다
청소도 신경쓰이고 또 수업끝나고 바로 가지 않을 확률이 많죠
먼길 온 사람들 인데 이래저래 더 많은 시간 놀고, 아이들 뛰고 , 동생도 오는 사람 있을테고.....
그러다 보면 아이들 간신도 챙겨야 하고...ㅠㅠㅠ9. ,,,
'11.3.31 8:54 AM (118.219.xxx.163)집주인은 바로가길 원하나 아이들은 놀기를 원해서 결국은 놀다 가게 될 것이고
늦은 저녁시간이면 저녁까지 먹고가게될 확률도 높아지죠. 저라면 안합니다.^^10. 제가
'11.3.31 9:45 AM (220.64.xxx.165)집에서 하는 원어민 수업 해봤는데요..저는 가서 기다리는 엄마 입장이었어요.
집주인 엄마 성격이랑 서로 친한 정도가 중요할듯 해요.
집주인 엄마가 완전 털털한 성격이고 매일 그 집에서 먼가 수업을 하는 엄마였어요.
수업 끝나면 5시였는데 끝나면 아이들은 놀이터 가서 놀고 그 집에서 저녁먹고 왔어요.
2번에 한번은 그 집 엄마가 일품식으로 만들어 주었구요.
나머지 한번은 다른 엄마들이 돌아가면서 샀어요.
아이들 엄청 좋아해서 원어민 수업도 늘 가고 싶어 했지요.
엄마들도 남편 늦게 오고 하니까 저녁 먹고 들어가면 좋았지요.
아이들 노는 동안 이야기하면서 저녁 준비하고 해서 재밌었어요.
저녁 먹고는 다같이 집 정리하고 보통 9시 정도에 헤어졌네요.11. 힘듭니다
'11.4.1 7:55 PM (220.75.xxx.180)어쩌다가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씩 온다면 님도 스트레스 받습니다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구요